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호영 셰프를 초청해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1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이화여대1길 10)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 10월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식 전통 요리’에 이은 네 번째 행사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어묵우동, 소고기샤브 카레우동, 일본식 닭튀김(치킨 가라아게)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거로 현재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김병현 씨도 함께해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인 제일버거와 치즈버거, 고구마 프라이(튀김) 등을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예약하면 된다. 이때 시간대와 인원,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대문여성이룸센터(백련사길 39)에서 ‘1인 가구 김장하는 날’ 프로그램을 연다. 김장 비용과 과정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를 위해 무료로 마련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된다.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원 20명이 미리 준비된 절임 배추와 양념으로 각각 20kg씩 김장을 한다. ‘함께 하는 김장, 함께 나누는 김장’이란 행사 캐치프레이즈처럼 자신이 만든 김치의 절반인 10kg을 취약계층에 기부해 의미를 더한다. 이 김치는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참여자 분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가 올겨울 어려운 주민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1인 가구원을 포함한 모든 주민 분들의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2023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달 8일과 13일, 15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보건소 8층 미소지움관에서 열리며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 지키기,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극복하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반려동물 사육자와 입양 예정자, 관심 있는 주민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4회 강의를 모두 수강하거나 희망하는 내용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사육환경을 제공하며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이수한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마사지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양육자가 개별적으로 마사지 전문업체에 예약해 희망 날짜에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협력 업체에서 비용의 20%를 후원하고 서대문구가 80%를 지원해 대상자는 무료로 이용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양육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아동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팝업 레스토랑 with 미카엘 셰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불가리아식 요리를 콘셉트로 최근 이대 상권의 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에서 5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105팀 250여 명의 고객이 찾았으며 주요 메뉴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구 관계자는 “선착순 예약 접수 때부터 대부분의 시간대가 마감되고 행사 당일에는 팝업 레스토랑 오픈 전부터 방문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불가리아 전통 음식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높은 가성비의 떡갈비 큐프테(13,500원)와 드링크요구르트(5,000원) 등에 만족감을 표했다. 구는 이용 고객들이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권을 배부해 편의를 높였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공감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기부해 주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근 관내 가로등과 전신주, 신호등 278개에 부착방지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된 ‘도료형’과 ‘시트형’ 제품을 북아현로 이면도로와 증가로 일대에 설치했다. 해당 시설에는 테이프나 풀로 전단을 붙일 수 없어 불법 광고물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이 기대된다. 구는 이 같은 신규 설치와 함께 노후 부착방지 시설 교체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불법광고물 사전 차단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홍제3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오리재와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사업 참여를 위한 첫 기부 약정(1호점)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여기에서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구가 연수익 혹은 월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한다.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현판 제작에 사용된 서체는 이완 서예가가 재능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이 사업에 1호점으로 참여하는 오리재 이재합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이루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달 27일 해당 매장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성헌 구청장과 이재합 대표를 비롯해 서대문 나눔1% 기적 성금 추진위원들과 후원금 관리기관인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 의견을 집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의견’을 연중으로 접수 받고 있는 중이다. 다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깊이 듣고자 보름간 집중 접수 기간을 갖는다. 접수내용은 위법·부당 행정행위나 예산낭비 사례, 구 주요 시책이나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수사 중인 사건, 직무와 관련 없는 사항은 제외한다.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처리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후 개별적으로도 통보한다. 의견 접수는 서대문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서대문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주민의견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또, 전화, FAX, 우편, 직접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지방세 연구를 위한 구청 직원 동아리인 일명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최근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3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팀은 이달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외국인 국내 주택 취득에 대한 합리적인 과세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다주택 취득 시 가족 구성원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중과세율을 적용해야 함에도 가족관계증명서가 전산화돼 있지 않고 출입국 시 작성하는 외국인등록표에 본인만 기재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내국인과의 역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은 이 같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세제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과세 형평성에 부합하는 지방세연구동아리의 개선 방안이 실질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한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열린 ‘2023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때 각국 유학생들이 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홍보한 싱가포르 국적의 글래디스(Wong Hui Chee Gladys) 연세대 외국인유학생회 회장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 축제 중앙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과 실무 전반에 참여한 연세대 김가현(기획단장), 변예원(부기획단장) 씨와 이화여대 김민지(부스기획팀장), 박수현(홍보제작팀장) 씨, 경기대 운석환(현장관리팀장) 씨도 표창을 받았다. 이들의 활약으로 대학생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결과, 축제 기간(9. 14.∼17.) 신촌 연세로의 유동 인구가 평상시보다 20.1% 증가한 53만 명을 기록했고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가 여러 언론매체에도 소개됐다. 지난달 ‘제6회 전주시 한옥마을배 전국 여성 축구대회’에서 출전한 15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서대문여성축구단 임삼수 단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11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천석 박사 초청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 박사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 ‘하루에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어쩌다 어른’, ‘여성시대’, ‘나의 첫 사회생활’,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번 특강은 ‘양육자들의 스트레스 및 양육의 실제 사례와 해결책’, ‘아동의 성장 과정과 기질 체크를 통한 이해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궁금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님들께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대문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도심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서대문구청 인근 홍제천 변 폭포가 새 이름을 얻었다. 서대문구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구청 인근의 폭포 이름을 ‘서대문 홍제폭포’로 새롭게 명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홍제천 폭포, 홍제동 폭포, 홍제 인공폭포, 홍제천 인공폭포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지만 이제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와 선호도 조사, 자체 심사 등을 거쳐 새 이름을 정했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2011년 조성됐으며 높이 25m, 폭 60m 규모로 자연미가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폭포 물줄기로,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으로,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 또한 각 방송사가 진행하는 날씨 생방송 리포트의 단골 배경으로도 사계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통해 폭포 건너편으로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도서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홍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이달 28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신촌 창천문화공원에서 대학생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잘파(Z-α) 페스타’를 개최한다. 잘파(Z-α)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α세대(2010년 이후 출생)를 함께 이르는 말이다. 구는 관내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의 10개 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예체능 분야 활동을 돕는 일명 ‘알파플러스(α+)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이날 잘파 페스타는 ▲What’s 잘파(알파플러스 멘토링 알아보기, 추억 속의 우리 마을 전시) ▲잘파 존(분자구조 팔찌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비행 물체 만들기) ▲판타스틱 잘파(대학생과 청소년의 댄스, 밴드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알파플러스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연세대생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방과후 밴드’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알파플러스 멘토링 동아리 외에도 일반 대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서대문 미래교육 동아리 등에서 총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인생네컷,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연희동 자치회관과 궁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4회 연희동 마을 축제 ‘낭만연희’가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의 화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낭만’과 ‘연희동’이란 주제 아래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주축이 된 낭만연희추진위원회(위원장 김명호)가 주최한다. 이날 궁뜰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벼룩시장, 낭만책갈피만들기, 2024달력꾸미기, 캐리커처체험, 풍선아트, 비눗방울쇼 등의 콘텐츠로 ‘나는 낭만 어린이’ 구역이 운영된다. 연희동 자치회관 마당은 ‘낭만연희, 낭만무대’ 구역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양미경·김영임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희동 MTA태권도단의 시범 공연, 연희동 주민 유종곤 씨의 색소폰 연주, 마술사 홀리의 마술쇼, 바리톤 이재준과 팝페라가수 시아의 축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 주민들의 발표회가 잇따른다. 맛집들로 유명한 연희동의 특성을 살려 궁뜰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달 24일 구청 청사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구는 청사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안산(鞍山)으로 불씨가 번지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직원 대피와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서와 경찰, 군, 수도, 전기, 가스, 통신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 때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응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안전한 서대문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훈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