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동선동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동선동 마을안전협의회와 동선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새해 첫 월례회의 때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에게 지원해달라며 각각 현금 100만 원씩 기부했다. 다음날 9일에는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모은 성금 115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 겨울 동선동에는 23개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5,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접수됐으며, 새해 각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계속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북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석관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학금,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누고 있다. 강성주 석관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된다”라고 말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석관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치솟는 생활 물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석관동 통장협의회가 이렇게 모범을 보여주셨기에 어려운 이웃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성북구는 자치구 유형군 평균 84.19점보다 9.11점이 높은 93.30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성북구는 구민이 관심 갖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 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등록 및 공개하는 점과 개인정보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공개된 주요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활용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투명한 행정 실현과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의 사회공헌사업[전국 꽃배달 '우리화원' 홈페이지 https://x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4 성북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성북구민을 비롯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공연을 즐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행사에 앞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년 인사회를 찾은 구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갑진년을 기원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성북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 각계각층의 성북구민이 참여한 2024년 소망 동영상 관람,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과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준비한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현장중심·민생중심·더불어 행복한 성북’의 민선8기 구정이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기이자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더 많은 소통, 더 나은 정책으로 구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 삶의 현장 속에서 끊임없는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11년 20kg 쌀 300포, 2012년 20kg 쌀 300포, 2013년 20kg 쌀 300포, 2014년 20kg 쌀 300포, 2015년 20kg 쌀 300포, 2016년 20kg 쌀 300포, 2017년 20kg 쌀 300포, 2018년 20kg 쌀 300포, 2019년 20kg 쌀 300포, 2020년 20kg 쌀 300포, 2021년 20kg 쌀 300포, 2022년 20kg 쌀 300포, 2023년 20kg 쌀 300포, 그리고 2024년 20kg 쌀 300포. 얼굴 없는 천사가 2024 갑진년에도 어김없이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센터에 20kg 포장쌀 300포를 보냈다. 2011년 시작해 14년째로 올해까지 총 4,200포, 쌀 무게 84톤, 싯가 2억1천7백여 만원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 2일 오전 9시 즈음 주민센터로 전화를 한 천사는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10일 새벽에 쌀을 보내니 잘 부탁한다”는 짤막한 말만 남겼다. 천사의 전화를 받은 월곡2동 주민센터는 만감이 교차했다고 한다. 주민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인 주식회사 팜양주가 1월 9일 구청에 방문해 독거노인 및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주식회사 팜양주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업체로 2020년부터 성북구 관내 각 가정, 식당 등에서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송받아 퇴비화하여 폐기물 감량화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공종근 주식회사 팜양주 대표는 “작게나마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성북구와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구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지난 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의회 청사 로비에서 전체 구의원들과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간부, 지역 언론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오중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이승로 구청장 및 주요 내빈들의 새해 인사 말씀, 기념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중균 의장을 비롯해 구 의원들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살기 좋은 성북, 함께 뛰는 성북구의회’라는 의정목표를 되새기며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성북구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첫째,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둘째, 소통과 협력, 견제와 균형의 기본 원칙을 수행하는 의회다운 의회가 될 것이며, 셋째, 의정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 신년 인사회를 마친 후, 전체 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월 8일부터 ‘2024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발급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동행카드는 아동·청소년의 문화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해 진로탐색과 바람직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구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동행카드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수령 받은 카드를 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직접 등록한 후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한은 12월 15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고 포인트는 자동 소멸되니 이 점 유의하여야 한다. 동행카드는 문화체험, 진로체험, 서점·문구, 영화관, 체육활동, 미술관·박물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동행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기준 146개소의 동행카드 가맹점이 있다. 아울러, 동행카드의 사업 취지와 청소년들의 흥미에 맞는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로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종합해 성북구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2024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경제·일자리 분야 ▲복지·교육·보건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환경·위생 ▲행정·구민생활 분야 등 5대 분야 23개 사업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 생활임금 인상 ▲ 성북구 고향사랑기부제 ▲ 최저임금액 인상 ▲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급여 인상을 추진한다. 생활임금은 2013년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임금체계로 2024년 구는 성북구청 소속 근로자 등에게 최저임금(9,860원)보다 15.98%(1,576원) 많은 1만1,436원의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개인기부를 활성화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북구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특산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답례품으로는 서울패션봉제산업센터에 입점한 성북구 봉제업체의 가죽 액세서리, 실크스카프와 아리랑시네센터 영화관람권, 성북사랑상품권이 있으며, 기부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블레스타워(운영법인 백마 C&L(주), 대표 한문희)가 4일 사랑의 성금 1,050만 원을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했다.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노블레스타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합한 안전관리, 생활편의, 주거시설, 건강식사, 의료간호, 맞춤 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내 고려인 및 새터민을 초청해 위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고려인 & 새터민 사랑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나눔행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임직원과 입주자가 마음을 모은 것이다. 한문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행정과의 협력이 더 효율적이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자의 성금을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하게 됐다” 며 “추운 날씨에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이 전달됐으면 좋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새마을금고(이사장 탁경영)가 4일 저소득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0kg짜리 백미 100포와 라면 50상자 등 430만원 가량의 풍성한 성품을 종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150가구에 나눌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항아리에 모아뒀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던 유래를 바탕으로 IMF때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탁경영 종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 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소재의 대한예수교 장로회 영암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60채(39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겨울 이불은 안암동과 보문동에 거주하는 한파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올겨울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이불이 간절했는데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암교회는 성북구 이웃을 위해 쌀, 김치, 연탄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에는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안암동, 보문동 지역에 방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안암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반찬도 후원하고 있다. 영암교회 유상진 담임목사는 “후원에 동참한 신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 전체에 전해지길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스마트 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방화피의자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04:25경 쓰레기더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2와 구청에 접수됐다. 성북구 관제센터가 CCTV 화상순찰로 방화혐의자의 인상착의를 현장 출동 경찰에 일제 전파했으나, 검거에 실패했다. 피의자를 잡기 위해 추적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화재 발생일 03시 32분경 방화혐의자가 성북구 장위로 95-1 등 3개 장소에서 노상에 떨어져 있던 라이터로 길에 있는 쓰레기 더미에 방화하는 장면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 화재 발생 후 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는 주도면밀한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마침내 지난 2일 화랑로의 한 포장마차에서 피의자를 발견, 인근 지구대와 경찰서 상황실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피의자 검거에 성공했다. 자칫 대형화재로 커질 수 있었던 사건을 24시간 폐쇄회로(CCTV)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미연에 방지한 것이다. 평소 방화혐의자는 부모의 꾸짖음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이승로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고 다자녀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변경해 성북구 내 2자녀 이상 19,942가구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감면 관련 조례를 정비하여 다자녀 감면 대상자를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로 통일하고 혜택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2024년 상반기 개소 예정)와 성북구립미술관은 2자녀 이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 문화예술시설, 동 자치회관 등 교육시설은 2자녀 이상 50% 감면, 공공 체육시설은 2자녀에 대해 30%, 3자녀 이상에게 50%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산 상황에서 두 자녀 이상 양육하는 다자녀가족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혜택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을 조성하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28회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정릉1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천재진) 주관으로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5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장학금 전달식은 1995년부터 실시하여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오며 올해 28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252명이며 금액은 5,700만 원에 달한다. 정릉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순찰 및 선도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체 기부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학업과 특기에 충실할 수 있도록 연말마다 장학금 전달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