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 2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사)영남문학예술인협회와 지역문학예술 발전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문학·예술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단이 운영중인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문학·예술인 연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시설 대관 협조 ▲지역문화 자원과 예술인 역량을 연계한 관광·체류형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체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인구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지역문학 예술인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가치 확산은 물론, 청도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커넥트 현대 부산에서 ‘청도 트래블 마켓 in 부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 홍보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부산·경남권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을 홍보하고 청도만의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 트래블 마켓’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특산품을 맛보며 오감을 통해 청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도심 속에서 청도의 정취를 만끽하며, 청도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공간은 크게 1층 팝업 홍보관과 체험존, 10층 청도 클래스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층 팝업 홍보관에는 청도를 소개하는 전시존과 포토존, 영상존과 감말랭이·감와인 등 청도 특산품을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노후 점포 환경개선 사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3년 이상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등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가능 대상은 약 14개소이며, 시는 상반기에 소상공인 15개 업소에 노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북도‘모이소’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경북경제진흥원(구미)으로 우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사업 활용계획, 컨설팅 필요성, 연 매출 등을 평가하여 9월 말에 선정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배낙호 시장은 “이 사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0일 도내 전통시장 및 교통 혼잡지역 등 소방 통로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16개 구간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차 등 소방 차량 80대를 동원해 20분간 진행됐으며 차량 정체가 심한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민들이 직접 소방차를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 캠페인도 병행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은 ▲교차로 주행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은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 양보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은 1차선으로 양보 ▲편도 3차선 이상은 2차선으로 양보 ▲건널목에서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보행자는 잠시 멈춤 등이다. 특히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앞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긴급 출동 차량에 대한 양보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기업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고자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제33회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생산성 향상·기술개발·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경상북도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중소기업대상을 선정한 이래 지금까지 317개 업체를 선정·시상했다. 신청 대상은 본사가 경상북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제조업 및 지식 기반 서비스업)으로, 최근 2년 이상 매출실적이 발생하고 업종별 매출액(제조업 30억원 이상, 지식기반서비스업 20억원 이상)과 부문별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4개 분야이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종합대상 및 분야별 대상 등 7개 사를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개최한 ‘경북 지역기업 인공지능 전환 촉진 포럼’에 참석해,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인공지능(AI) 전환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건혁 LIG넥스원 부사장 등과 경북지역 제조 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석했다. 포럼은 제조기업의 AI 도입 역량과 활용 방안 강연, 현장 중심 성공 사례발표, 기관별 지원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되어, 수도권 대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기업의 AI 인식 전환과 실질 도입 전략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경상북도는 세션을 통해 지역기업 수요를 반영한 경북형 제조업 AI 전환 지원패키지, No‑Code 제조기술혁신 생태계,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등을 소개하며, 기업 수요에 연계할 수 있는 경북도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안내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인프라·플랫폼·인재 3대 축을 바탕으로 현장형 AI 전환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도는 21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Asia Pacific Center for Theoretical Physics) 등의 주관으로 양자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국제공동연구의 새로운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포럼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념, 양자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IYQ)’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APCTP 주제별 연구 프로그램(TRP: Topical Research Program)의 하나로 추진됐다. 행사의 문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 대중 강연으로 열렸다.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양자역학이 보여주는 세상의 참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어렵게 느껴지는 양자역학을 생활 속 사례와 접목해 알기 쉽게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공식행사와 국제포럼이 이어졌다.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APCTP, 아시아태평양물리학회연합회(AAPPS: The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주요 언론인 100여 명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현장으로 초청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성공적인 APEC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인들이 APEC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준비 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국내외 홍보를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국립경주박물관에 건립 중인 만찬장, 세일즈 경북 무대를 만들어 줄 경제 전시장, 정상급 숙소인 PRS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기반 시설,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시장 및 경제 행사, 숙박시설, 수송・교통・의료에 관한 준비 상황을 상세히 설명 했다. ▶ 차질 없이 진행 중인 주요 기반 시설(인프라) 경상북도는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기반 시설이 공정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9월 중에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 한 달여간 예행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청렴방에서 남양주문화재단 신규 직원 1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은 문화재단 설립 후 첫 신규 직원 선발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들은 △팀장 1명 △차장 4명 △대리 3명 △주임 3명이며, 직원 대부분은 재단 근무 경험이 풍부한 인재로, △경영기획 △공연·전시기획 및 운영 △생활문화 기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재단의 조기 정착과 신규 직원들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이관업무의 인계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고 남양주문화재단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하루하루 사소한 결정들이 모여 나의 역사가 된다는 정약용 선생님 말씀처럼 여러분 하루의 비전, 결정들이 모여 문화도시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가 된다”며 “미래의 자족도시 남양주의 초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청렴협의체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기관장 주관으로 열리는 반부패·청렴 회의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 온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 콘서트 ▲전 직원 대상 청렴 콘텐츠 공모전 등의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논의를 토대로 청렴 시책을 보완하며 다음 달에는 ▲7급 이하 공직자 청렴 교육 ▲청렴 라디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이어가며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보안·강화할 계획이다. 회의 마지막에 진행된 ‘청렴 한마디 캠페인’에서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 실천 슬로건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을 시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시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제임스 A.로빈슨 교수(James A. Robinson)와 ‘국가 성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정치와 경제 성장의 관계, 국가 번영에 대해 연구하는 로빈슨 교수는 평소 한국을 ‘성공 모델’로 자주 언급해 왔다. 서울시는 21일, 고도성장을 일궈낸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하기 위해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가치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특별 대담 '지속가능한 번영을 위한 길'을 개최했다. 로빈슨 교수 강연에 이어 서울대학교 이정민 교수의 진행으로 오 시장과 로빈슨 교수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담에는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인 ‘서울런’ 이용 학생․대학생 멘토 등 현장 참석자 100여 명을 비롯해 서울시 유튜브 채널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서도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대담에 앞서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테드(TED) 형식 강연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과 민주주의의 중요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시카고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인 로빈슨 교수는 ‘제도 형성과 국가 번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1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소방공무원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현장에 투입된 소방‧경찰공무원 그 누구도 방치되지 않도록 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20일 간부회의와 ‘X(구 트위터)’를 통해 심리적 트라우마는 뼈가 부러진 것보다 더 큰 아픔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대응했던 소방관들의 심리 지원상황을 더욱 각별하게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정신적 고통과 트라우마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우리 사회 특히 공공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현장 투입 직원 전원에 맞춤형 치유와 치료를 펼치고 업무나 일상으로 상담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직접 찾아가는 전문상담을 확대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하라”고 간부들에게 강력하게 지시했다. 아울러 “지원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시‧소방 간부들이 직접 나서 하나하나 책임 있게 챙겨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는 2022년 참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천시는 8월 21일, 무인항공기(UAV) 및 안티드론 전문기업인 ㈜에어로아레스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8일 체결한 KOREA-ITC와의 상호 협력 협약에 이어 실제 기업 유치의 첫 사례로, 이천시 드론산업 육성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에어로아레스는 이천시가 유치한 1호 첨단 드론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본격적인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에어로아레스 대표를 비롯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어로아레스는 무인항공기(UAV) 부품을 제조하고 대드론 대응체계, 무선통신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에 있는 본사와 기술 부서를 이천시로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드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700㎡ 부지에 50여억 원 규모의 투자와 향후 연차별로 5명~1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천시 드론창업지원센터와 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1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고양파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노동 현안과 노동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기계 덤프서북지회, 쿠팡일산지회, 킨텍스 고양시지부, 고양시체육회 등 고양파주지부 산하 여러 단위노조 대표들이 참석해 각 부문별 현안을 공유하며 노동자의 목소리가 지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요청했다. 김운남 의장은 “노동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의 근간이며, 각 노조가 제시한 안건이 관련 부서와 협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의회 차원에서도 노동 존중의 가치를 정책 전반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지역 노동계가 현안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의회와 노동계가 지역 현안을 두고 직접 의견을 교환한 자리로,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연결하기 위한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예비식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은 9월 2일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예비식을 기부한다. 예비식은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고 남은 음식을 말한다. 사업 주체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한다.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자(먹거리 취약계층)를 모집하고,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한다. 수원시는 학교·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단체) 모집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 예비식을 기부하는 8개 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