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유휴 주차공간 공유사업으로 도심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최대 3,0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나 학교, 종교시설 등 대형건축물의 유휴 주차공간을 이웃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5면 이상 개방 가능한 아파트, 기업체, 종교시설, 학교 등의 대형건축물과 3면 이상 개방 가능한 소규모 건축물이며, 모두 2년 이상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학교의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대형건축물의 경우 전일제로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 원, 주간 또는 야간으로 개방할 경우 최대 2,5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1면당 최대 200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최대 4면까지 지원한다. 시설개선비는 차단기나 CCTV 설치, 도색, 잠금장치 설치 등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개방된 주차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전역을 앞둔 육군 장병 40여 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강서 뚜벅이 여행’을 진행했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산책하듯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병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허준박물관코스와 개화산둘레길코스를 각각 체험했다. 허준의 일대기를 볼 수 있는 ‘허준 테마거리’부터 허준이 동의보감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진 ‘허가바위’, 한의학 전문 박물관인 ‘허준박물관’까지 허준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다. 또 다른 곳에선 장병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장병들은 조선시대 공신인 ‘풍산 심씨 묘역’을 출발해 봉화로 연락을 주고받았던 ‘봉수대’, 6.25전쟁 당시 산화한 1,100여 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개화산 호국 충혼비’ 등 개화산둘레길을 걸으며 역사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강서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역 후에도 다시 찾아와 더 많은 곳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지역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 잡(JOB)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서구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통해 적성에 맞는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중학교 1학년 3,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진로 체험을 위한 행사인 만큼 학생들이 사회를 보고, 기념사 및 내빈 소개를 생략하는 등 일반적인 행사와는 확연히 다르게 진행됐다. 아트봇 댄스 퍼포먼스, 미래의 나에게 꿈엽서 보내기 등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 후 바로 직업체험 활동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167개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해 드론 조종사, 코딩, 자율주행, 가상현실(VR)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화중 1학년 박모 학생은 “평소 드론 조종에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 추석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안전 ▲구민 편의 증진 ▲의료 ▲물가안정 ▲소외이웃 지원 ▲풍수해 ▲공직기강 확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건소에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같은 기간 코로나19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연휴기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소방시설은 전문가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들도 마련했다. 교통대책반이 연휴기간 불법 주차 등 위반 현장에서 신속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교통 불편 사항을 빠르게 접수해 처리한다.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27일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개최’와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제수용품 할인 등 각종 ‘이벤트 행사’와 ‘온라인 할인판매’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 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에서 시장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까치산시장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을 통해 참기름,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경품을 지급한다. 화곡본동시장은 다음달 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10%~30%)’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곡중앙시장은 오는 22일 ‘틈새가구 돕기 나눔 행사’와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 ‘즉석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수용품 등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즉석복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인플루엔자 4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발령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이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년 9월 유행 주의보를 발령해 다음해 8월 해제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말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는 접종력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회 접종 대상자’는 만 9세 이상이거나 누적 접종 2회 이상인 어린이로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으로 접종을 처음 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접종가능하며 1회 접종 후 최소 4주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시 아기수첩, 등본 등 주민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나를 찾고, 나를 키우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미래를 이끄는 나를 만난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 행사는 학교 밖에서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펼쳐지는 진로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DREAM RUN’이다. ‘드림JOB’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를 찾고(탐색), 나를 키우고(계발), 아름다운 세상(경험), 미래를 이끄는 나(상상) 등 네 가지 영역에 따라 지역의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해 16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네 가지 영역을 미래 신산업 유형과 접목, 첨단 미래 사회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월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알리기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서며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에 앞장선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하고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감량컨설턴트와 함께 현장 지도를 나서며 지역 내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 9,000여 곳의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사용규제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처벌 강화에 따른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사업주들과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라며 “강화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종이컵 외에도 플라스틱 빨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9월 13일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엠와이(MY)채우다 교육컨설팅 대표 정미영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성인식과 가정문화의 정착, 존중하고 공감하는 직장 문화 등 폭력 예방과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강서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동철 의장은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살린 전문 강사님의 전문 교육으로 성평등 인식을 함양하고 의회 내 건전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라며, 아울러 ”4대 폭력은 우리 사회 큰 문제 중 하나지만, 교육을 통해 예방 가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와 향상된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올바른 정책을 펼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주제는 ‘기후위기·환경 문제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다. 예를 들어 ▲기후 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사진을 편집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영상 ▲저탄소 생활(재활용, 1회용품 안 쓰기, 전기절약 등) 실천 영상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민 인식 개선용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영상 등을 출품할 수 있다. 3분 이내 자유 형식 영상물로 제출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은 금지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로 1개 학교(원) 당 1개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1일로 최우수 1개교(100만 원), 우수 4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 내 점용료 부과대상에서 누락된 시설물을 찾아내 약 2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또 누락된 점용시설에 대한 점용료 부과로 매년 7,000만여 원의 재정 수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마곡지구 일대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점용료 부과 및 징수 현황 점검을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도로와 공원 및 연결녹지 등 67만여㎡ 규모의 토지를 대상으로 지상 및 지하매설물 설치 현황, 점용 허가 재산의 무단점유 여부, 점용 시설물 소유자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도로 82곳과 공원 2곳에서 열수송시설 등을 설치해 점용했음에도 점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도로점용료 미부과분을 부과·징수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취득, 처분 등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사용료와 점용료 누락이 발생하지 않고 토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서울 강서구가 올해는 ‘청렴특구’를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는 12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실천서약서’를 낭독하며 관행적 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을 준수해 청렴특구 강서 구현 ▲학연·혈연·지연을 배제한 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행위 일체 금지 ▲직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및 청탁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등 청렴특구 강서 실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담았다. 구는 청렴에 대한 공감과 동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날 결의 대회를 실시간 중계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청렴·갑질근절 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구청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청렴특구 강서 실현을 위한 의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높은 인기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2·3차 두 차례 총 22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소상공인 보호 및 매출 증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발행 횟수를 2회로 늘렸다. 2차 발행은 오는 14일 오후 2시 80억 원 규모, 3차 발행은 오는 21일 오후 2시 140억 원 규모이다. 지난 1월 설명절을 맞이해 1차로 발행한 13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은 단 하루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상품권 사용 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7% 할인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얻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 부담이 없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법인은 한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가능하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입은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구 자매결연지에서 생산한 신토불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00년부터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 자매결연지와의 도·농 교류 및 상호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 농업인은 구슬땀을 흘려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얻고, 주민은 명절 상차림 준비를 앞두고 질 좋은 산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어 왔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은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가능한 것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가 피해가 잇따르며 과실 등의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등 13개 자매결연지가 참여해 한우, 치즈, 한과, 젓갈류, 각종 과일 등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수·축·특산물을 판매한다. 장터는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은 지난 9월 7일 강서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구민 안전을 위한 강서구의회·강서구청·강서경찰서 협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해 강서경찰서 생활안전과 관계자와 강서구청 공원녹지과, 자치행정과, 안전관리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신림역, 서현역 사건 및 살인 예고 사건 등 흉악범죄 사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구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지역 내 치안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개최됐다. 특히 강서경찰서의 자료에 따르면 강간·추행 등 성폭력 범죄 발생률은 2022년 대비 10.8% 증가했고, 주로 사회적 약자가 피해자인 스토킹, 교제폭력, 가정폭력 사건 등도 증가 추세이다. 이에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해 의회와 지자체·경찰서 간 공통된 문제의식이 필요하고, 질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이 절실하다. 이번 간담회 주요 논의 사항은 강서구의회·강서구청·강서경찰서가 2021년부터 협업하여 진행 중인 공동체 치안 사업의 보완과 공원 내 CCTV 및 비상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