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달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화장실과 샤워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주민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은 2015년 3월 첫 문을 열었다. 이후 시설 노후로 이용객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확보, 3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 대상은 화장실과 샤워실로 전면 개‧보수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실내배드민턴장 조명 전체를 교체하고 12월 누수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도봉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 아울러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4월~5월 2개월간 지역 예술인을 위한 ‘디비디비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디비디비업 교육’은 도봉 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문화예술 관련 사업기획부터 완성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기획의 시작 ▲사업실행 A-Z ▲기획서 작성법 ▲기획서 완성하기 등이 있다. 심화과정은 단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총 4회차 과정으로, ▲워크숍 ▲지역 사례 특강 ▲지역 협업 특강 ▲결과발표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 지역 예술인 또는 도봉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기본과정에는 총 10명을, 심화과정에는 총 16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모집 포스터 내 Q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기본과정은 4월 11일까지, 심화과정은 4월 25일까지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누리 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예술인들의 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청소년들이 특정 시간대에 공공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이달부터 특정 시간대에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의 일부 공간을 지역 청소년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개방하는 시설은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 내 실내체육관(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09시~11시)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옥상 풋살구장(매주 토요일 16시~18시) ▲다락원 체육공원 내 배드민턴장(매주 화, 목요일 14시~17시/ 2코트만) ▲초안산배드민턴장(매주 금요일 14시~17시/ 1코트만) 등이다. 각 시설 사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또는 해당 체육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시설 개방에 앞서 구는 청소년 여가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내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필요 시설을 파악했다. 이후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등 관리주체와의 협의를 거쳐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방으로 청소년들이 여가 활동에 대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착한 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에서 지정한다. 현재 도봉구에는 49개소가 있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다. 단,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팩스로도 가능하다. 구는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조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실사 심사를 통해 최종 ‘착한 가격업소’로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표찰과 함께 인센티브(물품지원, 소규모 환경개선 등), 도봉구 SNS채널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이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로 하거나 도봉구청 세무민원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할 시에는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명세서를 작성해 각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신고를 하지 않고 단일사업장 법인으로 신고한 경우, 무신고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구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수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해당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출 중소기업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이 4월부터 8월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반려문화행사 ‘매달 행복하개’를 진행한다. ‘매달 행복하개’는 반려견과 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반려문화 클래스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운영일자는 4월 16일, 5월 14일, 6월 18일, 7월 16일, 8월 20일이다. 반려문화클래스에는 지역 예술인, 공방 등이 참여하며, 매월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댕댕팝아트, 강아지 간식, 강아지 아로마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4시 두 번에 나눠 운영되며, 각각 8명씩 진행된다. 신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평화문화진지 실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돗자리, 강아지 장난감 등을 대여하는 반려견피크닉과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반려인과 강아지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반려견포토존이 운영된다. 피크닉과 포토존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날씨 좋은 봄날, ‘매달 행복하개’ 행사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구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규모는 7억 원이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 중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이다. 단, 공연, 축제 등 행사성 사업과 특정 단체 또는 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4월 26일까지며, 제안은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로 하거나,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들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돼 내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중랑천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 주제인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에 맞게 ‘지구를 생각하는 하루!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도봉환경교육센터, 덕성여대,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주민은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기관‧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결의하고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환경퀴즈,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미션을 수행한다. 도착지인 창포원(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부스)에서는 고체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행사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4월 15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0명 내외 50가족을 모집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오철제(에프이), 권성희(스태리) 선수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4’에서 비보이, 비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대한민국 남녀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진행한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에 이번 결과를 만들게 됐다. 오는 8월 파리올림픽과 12월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년 9월에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창단한 후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이 훈련에만 매진해 뛰어난 역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30일 도심 속에서 친환경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나눔텃밭’을 개장했다. 개장한 나눔텃밭은 쌍문동 나눔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총 3개소다. 경작 가능 기간은 개장 당일부터 11월 말까지다. 이날 구는 개장한 나눔텃밭에서 분양 당첨자에게 상추 모종을 배부했으며,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의 1:1 맞춤 경작 교육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나눔텃밭은 농촌 생활을 도심 속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과 함께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텃밭 경작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나눔텃밭을 개장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대공감텃밭에 대한 확장 공사를 실시, 32구획을 증설했다. 아울러 목재틀 설치 공사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한 경작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3월 29일 지역 사업장 3곳과 ‘공공형 통합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구에서 기획한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별 협조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인터엠, 농협창동 유통센터, 굿윌스토어 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등으로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에 따라 3개의 사업장에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신체‧정신건강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건강한 삶을 되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은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국 최초로 통합건강관리 A‧B‧C모델을 적용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26일, 순천시립 신대도서관에서 열린 ‘전남지역 탄소중립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에 참석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우수 사례로 공유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의원 및 관계 기관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포럼에서 구의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와 각 단계별 추진 경과, 온실가스 감축 7대 분야(녹색 건물/수송/에너지/순환/숲/생활/교육)의 핵심사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구민의 자발적 실천을 촉진하고 보상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기후행동보상 모범 사례로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탄소중립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달 초등학교 1개교(숭미초), 고등학교 4개교(서울외고, 선덕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정의여고) 총 5개교를 꿈의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에는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진로 탐색 및 전환기 도움 교육과정 ▲미래 세대의 평화 감수성 ▲인성 함양 및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선정 학교에는 1년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숭미초에서는 ‘숲밧줄 체험놀이’를, 서울외고에서는 ‘주니어 스콜라 칼리지’를, 선덕고에서는 ‘자율주행차 교육’을, 세그루패션디자인고에서는 ‘패션 콘테스트’를, 정의여고에서는 ‘밝은 마음밭 일구기’ 등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학업 등으로 바쁜 청소년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공동체 활동과 인공암벽 타기, 로프타기 등으로 꾸려진 챌린지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일반학생 45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5명, 총 50명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2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참가 비용은 일반학생의 경우 1인당 본인부담금 68,000원이다. 전체 참가비 342,000원 중 274,000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달부터 도봉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4.16.~6.26.) ▲단체급식조리사(4.23.~6.26.) ▲온라인스토어창업&마케팅(5.23.~7.22.) 총 3개로 구성됐다.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과정별 접수 기간, 면접일, 합격자 발표, 개강일 등 세부 일정은 도봉여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직여성 근로자(연소득 4천8백만 원 이하)나 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 원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 원이며, 교육 수료 후에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이 환급된다. 수강료(훈련비)와 교재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기획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