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마포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구민을 돕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포구보건소에서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희망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금연상담사는 대상자가 금연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전문 금연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클리닉 이용자로 등록이 되면 6개월간 금연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금연상담사는 기초 설문조사와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의 흡연 실태를 파악하고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와 구강청결제를 포함한 행동강화용품을 지급한다. 이후 CO(일산화탄소) 측정과 금단증상 상담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6개월 동안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상황을 관찰하며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클리닉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포구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비자물가지수가 2023년 3.6% 상승을 기록하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행전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하고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 추진, 착한가격업소 발굴, 지방 공공요금 관리 실적 등을 평가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구가 획득한 '가'등급은 전국 자치구 그룹에 속한 69개 자치구 가운데 평가 결과 상위 10%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가'등급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포구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평상시와 성수기를 구분해 시의적절한 물가 대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듯하다”라고 밝혔다. 구는 또한 홍대 일대의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를 정착시키고 명절이나 김장철 등 성수기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개최하여 일시적 물가 급등 상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3일 오후,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수동 케이터틀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해 다져온 토대 위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3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포 관광 홍보 영상과 함께 막을 연 신년인사회는 숭문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축하공연과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민에 대한 감사를 담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내빈들의 세배와 더 나은 마포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로 “민선 8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청렴, 관행 개선, 민원 처리, 복지, 생활체육 활성화를 구정 목표로 삼고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마포구는 2024년에도 오직 마포구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마포구가 반환점을 도는 2024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3일 오후,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신수동 케이터틀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위해 다져온 토대 위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주민대표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포 관광 홍보 영상과 함께 막을 연 신년인사회는 숭문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축하공연과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민에 대한 감사를 담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내빈들의 세배와 더 나은 마포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로 “민선 8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 청렴, 관행 개선, 민원 처리, 복지, 생활체육 활성화를 구정 목표로 삼고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마포구는 2024년에도 오직 마포구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선 8기 마포구가 반환점을 도는 2024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향자 어르신! 이향자 어르신! 계세요?” 굳게 닫힌 현관문을 두드리는 대흥동주민센터 이혜은 주무관의 목소리에 다급함이 묻어났다. 매일 효도밥상 대흥동 1호점을 찾던 이향자 어르신(가명, 만78세)이 점심 식사에 오지 않고 통화도 되지 않자 담당 주무관이 직접 자택을 방문한 것이다. 어르신이 외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 주무관은 마음을 놓았고, 후에 당사자는 “늙은이 걱정해 주는 건 효도밥상 직원들밖에 없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포구가 지난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만 75세 이상 지역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밥상’ 사업을 개시한 이후, 현재 총 500여 명의 독거 어르신이 전체 동에 분포된 17개 급식 기관에서 효도밥상을 이용 중이다. 구는 효도밥상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감에 따라 이에 대한 지역 내 호평과 미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효도밥상 사업이 주 6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와줄 뿐 아니라,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당뇨와 고혈압 등의 건강 체크까지 통합 관리한다는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전, 대흥동 효도밥상 1호점인 우리마포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현재 대흥동 효도밥상 1호점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총 36명으로, 이날 효도밥상에는 새해의 단골 메뉴인 떡만둣국이 식탁에 올랐다. 복지관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새해 덕담을 전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에게도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에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더 귀 기울이고 부지런히 발로 뛰겠다”라며 “마포구는 경로효친을 가슴에 새기고 다양한 어르신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마포구는 효도밥상 급식 기관 추가 확보와 반찬공장 설립 등을 통해 2024년 말까지 총 1,5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년 1월 2일 오전 8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망원동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깨끗한 마포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누구보다 먼저 마포의 새벽을 여는 101명의 환경공무관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핫팩목도리와 격려의 백미를 전달했다. 환경공무관에게 격려를 건넨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곧이어 마포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로 향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안전 마포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곳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마포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지역 안전 현황을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셔서 깨끗하고 안전한 마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마포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는 여러분들을 위해 2024년에는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합정역 7번 출구 일대인 하늘길에 소원을 이루어주는 소원트리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원트리는 구민이 2024년 갑진년을 희망찬 소원과 다짐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마포구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것으로, 구는 이를 통해 하늘길 상권과 관광 활성화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하늘길에는 총 5곳에 소원트리가 설치됐다. 하늘길이 시작되는 합정역 7번 출구 앞에는 대형트리가 조성됐으며 상권 내 곳곳에도 다양한 트리들이 준비됐다. 마포구는 소원트리와 함께 하늘길 상권을 촉진할 소원벨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원트리에 매달 수 있는 소원벨과 소원볼은 하늘길 상권 내 점포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다. 관광객들은 새해 소원과 다짐을 담은 소원볼을 소원벨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트리에 매달면 된다. 아울러 소원벨 달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원트리에 매달은 자신의 소원벨 등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하면 되며, 참여 인증 시 참여자들은 하늘길 감성충전소에서 하늘길만의 감성이 담긴 로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 이번 해맞이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하늘공원을 찾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다졌다. 또한, 관광객들은 마포구가 준비한 부대행사인 소원나무쓰기와 복나눔이벤트 ‘룰렛게임’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새해 첫날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대북 타고와 해맞이 축하 박 열기 행사를 통해 마포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 새해 해맞이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 해에는 가정에 설렘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라며 “푸른 용의 해인만큼 바람과 구름을 일으켜 가뭄에 단비를 뿌리고 풍요와 복을 전해주는 용처럼 마포구도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3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마포구는 구민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기 위해 처음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0시부터 무대에서는 ‘2023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자 CSM과 PEP, 백체브레이커즈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댄스로 202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오후 11시부터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으며,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 안성훈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쳤다.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되기 5분 전부터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레드로드 관광객들과 함께 무대에 설치된 대형소원북을 타고하며 카운트다운을 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인사로 “세계적인 문화예술거리이자 마포의 자랑 레드로드에서 카운트다운 행사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가슴이 벅찰 만큼 뜻깊고 감격스럽다”라며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용처럼 모두 승승장구하시는 한 해가 되길 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었다. 한 해 동안 마포구의 24시간도 하루하루 빈틈이 없었다.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목표로 출발한 민선 8기가 2년 차에 이른 2023년, 마포구 행정을 평가하는 핵심 키워드는 ‘민원 해결’이다. 사인 간 법적 분쟁으로 8년을 끌어오던 ‘공덕자이 아파트 미등기’ 문제가 마포구의 적극 중재로 2023년 11월 극적 합의를 이뤘다. 이로써 1,164세대의 1조 5600억 원의 재산권 행사가 비로소 가능해졌다. 지역 내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땅꺼짐 문제 또한 마포구의 적극 개입으로 해결됐다. 사유지 도로 하수관로의 파손으로 땅꺼짐 사고가 총 3차례나 발생했으나, 주민 간 갈등으로 1년여 간 공사가 지연됐던 사례였다. 구가 나서 갈등 당사자와 공무원, 전문가 면담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일상생활 안전과 직결된 도로 복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구가 민생과 관련한 민원 해결에 방점을 두고 중대 사안의 경우, 사인 간의 문제라 하더라도 적극 행정을 펼쳤다는 점이다. 이를 가능하게 한 동력이 바로 민선 8기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만들 2024년도 본예산이 구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총 8,413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월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구 재정의 부담은 큰 상황임에도 마포구는 약자와의 동행, 지역 상권 활성화, 구민 안전 등 구민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2024년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7,784억 원보다 629억 원(8.08%) 늘어났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8.28% 증가한 7,995억 원, 특별회계는 4.28% 증가한 417억 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사회복지 4,463억 원(55.82%), 환경 495억 원(6.20%), 문화 및 관광 398억 원(4.97%), 일반공공행정 284억 원(3.55%), 보건 205억 원(2.57%), 국토 및 지역개발 159억 원(1.99%), 교육 142억 원(1.77%), 교통 및 물류 127억 원(1.59%)이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의 55.82%로 올해보다 484억 원 증가했다. 어르신의 노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월드컵천로(불광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 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되어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 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편의는 물론 구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로 조성을 계획하고 지난 3월부터 착공을 시작했다. 구는 흉물로 방치된 제방 사면을 활용하여 데크 로드를 만들고 노후 계단과 경사로를 정비하는 한편, 기존 1m 너비의 보행로 폭을 최대 8m까지 넓혔다. 차로 변에는 추위와 공해에 강한 차폐용 수목을 심어, 한층 더 자연 친화적인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마을버스 정류장 시설과 벤치도 생겼다. 보행로 곳곳에는 명언과 힐링 문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올 한 해 지역 내 공동주택 10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발견된 229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공동주택 관리의 부조리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공동주택 입주자와 사용자를 보호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포구는 감사대상으로 장기간 반복적 민원이 발생한 단지를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의 분쟁이 있거나 공사용역 입찰 논란, 장기수선충당금과 관리비에 대한 부정적 사용이 있다고 판단되는 단지를 위주로 선정했다. 마포구 공무원과 서울시가 선정한 감사위원들로 구성된 감사반은 ▲일반관리 ▲예산회계 ▲장기수선 ▲공사용역 총 4개 분야에 대한 관리실태를 살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관리에서 51건, 예산회계 49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으며, 입주자등이 알아야 할 사항을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마포구는 감사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게 입주자등의 알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장기수선충당금 분야에서는 24건의 위반사항이 드러났으며 공사용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4천 세대에 육박하는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12월 28일 드디어 최종 결정 고시됐다. 이로써 올해로 준공 37년이 지난 성산시영아파트는 최고 40층, 총 4,823가구(공공주택 516가구 포함)의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절차를 밟게 됐다. 이번 결정 고시를 위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는 지난 10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된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에 대해 수정 의견을 반영하여 30일간 주민 재공람을 거쳤다. 최종안에는 ‘불광천 옆 반원 형태 공원의 일부 축소’와 ‘성중길 옆 메타세콰이어 보행로와 이어진 연결녹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12월 15일 서울시로 제출됐고, 서울시가 12월 28일, 최종안대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고시한 것이다. 구는 그간 노후 된 시설·설비와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기대와 열의가 뜨거웠던 만큼, 순조롭게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 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