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황금손 봉사단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자원봉사를 결합한 무료 우산수리 봉사를 매주 수·목요일 펼치고, 서대문구상공회는 중소기업제품 홍보·체험·판매전을 열어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했다. 인왕시장상인회는 회원들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월 2회씩 제공하고, 홍신애 셰프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어 이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정식 세무사와 홍승기 세무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미담으로 언론에 소개되며 훈훈함과 감동을 더하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웃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올 들어 안산근린공원 토지 보상(16,262㎡) 후 빈집과 나대지 등으로 방치돼 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19,383㎡)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공원녹지를 만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홍제동, 연희동 등의 안산근린공원 진입부 4곳(▲홍제동 산41-38 일대 ▲홍제동 312-180 일대 ▲연희동 산6-16 일대 ▲연희동 산66-89 일대)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악취와 쓰레기, 먼지가 가득했던 홍제동 산41-38 일대는 소나무 등 사계절 푸른 나무와 왕벚나무 등 예쁜 꽃이 피는 나무를 적절히 심어 아름다운 공간으로 단장했다. 또한 홍제동 312-180 일대는 공원 내 기존 건축물 2동을 철거한 후 옹벽을 설치하고 수목을 심어 안전한 산림으로 복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자랑인 안산(鞍山)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도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대문구는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괴산댐 월류 발생으로 262가구, 56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가옥·상가·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등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대문구는 신속하게 자원봉사포털로 모집한 봉사자와 재난 현장 복구 경험 있는 관내 자원봉사자, 공무원 10명 등 총 40명 규모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꾸렸다. 이들은 폭우로 인해 쓸려온 폐비닐 수거, 망가진 고추말뚝 분류와 같은 농지 보수, 각종 부유물 제거 작업 등 각종 수해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강 모씨(서울 서대문구, 30대 남)는 “뉴스에서 수해 현장을 보고 난 후 집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며, “비록 더운 날씨지만 하루아침에 수해로 시름에 빠진 이재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참을 수 있다”고 봉사 소감을 말했다. 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10명) ▲요리 교실(20명)▲아동 구강검진(20명) ▲비대면 미술 교실(10명) ▲4차산업 체험(16명) ▲가족 문화공연 관람(60명) ▲항공 분야 진로 체험(20명)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낮 12시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2학년생 18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읽는 그림책’ 무료 특강을 연다. 참여 어린이들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Eric Carle)의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얼 보고 있니?’, ‘배고픈 애벌레’ 등 5권을 하루 한 권씩 영어 원서로 읽어 보고 관련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 루디 정(Ludy Jung) 강사의 진행 아래 영어로 내용 듣기와 읽어 보기, 주제별 주요 단어 익히기, 만들기, 동요 수업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서북권의 명소로 자리 잡은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어 프로그램을 전후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주변 풍경을 즐기며 휴식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는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홍제천 ‘카페 폭포’를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홍제2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변경(안)이 이달 7일 제292회 서대문구 임시회에서 찬성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곳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및 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사업 진척이 더딘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완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으로 주민 공람(2023. 5. 17.~2023. 6. 1.)을 실시해 별도 의견 없음으로 지난달 완료했다. 이어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9조 제3항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 청취를 의뢰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기반시설 변경’과 ‘건축물 용도에 관한 운영 기준 개선에 따른 주거 비율 완화’다.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은 ‘장기 미집행 도로가 실효됨에 따라 소로를 신설하고 주거 비율이 50%에서 90%로 완화되는 것’과 관련해 사업성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의회에서는 ‘통일로 변에 위치한 상가들도 포함해 함께 사업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주민 공람 시 별도의 반대 의견이 없었던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찬성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민선 8기 2년 차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구청장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성헌 구청장이 이달과 다음 달에 각각 7개 동씩 관내 14개 전 동을 순회하며 소통 행보를 잇는다. 동마다 주요 시설과 현장 3∼5곳씩을 찾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한 관련 민원도 청취한다. 방문하는 곳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통시장, 동주민센터 신축 현장, 물놀이터, 자율방범대 초소, 노인복지시설 등으로 다양하다. 이달에는 17일 홍은2동과 남가좌2동에 이어 18일 홍은1동, 북가좌2동, 남가좌1동, 19일 홍제3동, 21일 북가좌1동으로 이어지며 모두 29곳을 찾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형식을 탈피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처럼 구정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연희동 동진빌라에 대한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가능한 ‘E등급(42.65점)’ 판정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두 번째로 해당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을 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다. 통상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현지조사), 1차 정밀안전진단,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등 세 단계 절차를 거친다. 여기에서 모두 통과해야 재건축을 할 수 있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는 A~E등급 중 D등급 이하를 받아야 재건축을 시작할 수 있는데, E등급의 경우에는 2차 정밀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재건축이 가능하다. 연희동 동진빌라가 이번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받은 종합평가 점수는 42.65점으로 E등급에 해당한다. 따라서 적정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재건축을 할 수 있게 됐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38년 된 연희동 동진빌라는 지하 1층 지상 3층인 10개 동 20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자연경관지구(옛 풍치지구)에 포함돼 있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논술·면접 특강”을 개최한다.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전형별(인문계 논술, 인문계 면접, 자연계 논술, 자연계 면접) 전문 강사가 각각 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논술특강’은 논술 출제 형태, 답안지 작성법, 채점 기준 이해, 기출논제 분석, 모의 논술 작성과 첨삭 등으로, ‘면접특강’은 면접평가 요소와 합격 방법, 면접용 시사 이슈 및 쟁점 분석, 학생부 기반 면접 방법과 예상 질문 등으로 구성했다. 딱딱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단계별로 심층화해 알기 쉽게 전한다. 4개 전형별로 30명씩 모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수험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개관한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초중고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결정을 위해 1:1 상시 컨설팅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지구중심 활성화 사업(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위해 이달 19일 오후 6시 홍제동 하하호호 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제4차 주민과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신청을 위한 동의서 제출 안내와 예상 조감도 공개가 예정돼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달 3차 주민과 소통의 장에 참여한 해당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은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추진을 선호했다. 이에 구에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 신청 동의서 제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대상 후보지 신청 때 주민 동의가 30% 이상 돼야 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 구는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홍제지구중심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올 초부터 수시로 주민 개별 및 집단 면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 요구 사항과 의견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인왕시장·유진맨션 복합개발로 서울 서북권의 초고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2023년 규제개혁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이란 주제로 올해 4∼5월 중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3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간접흡연 제로 서대문구!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범위 명시 ▲전동킥보드에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법률 마련 ▲서대문구 열린육아방 입장 개월 수 하향 ▲신분증 미지참 시 지문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방안 ▲도로점용료 소액부징수 기준 개선 등 5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우수 과제를 보완해 중앙부처 및 구청 소관 부서 등에 규제개선을 요구하고 실제 법령 및 시스템 개선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달 13일 열린 규제개혁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우수 공모 제안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불필요한 규제 개선으로 구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커 나가는 행복 100%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지 6곳 가운데 처음으로 크로바빌라(홍은동 277-200번지 일대)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바빌라는 30년 이상 된 4개 동 3층 규모의 주택단지로 신속한 개발을 모색했지만 마땅한 개발방식을 찾지 못하다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로주택정비는 재개발사업에 비해 구역 지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설립부터 추진할 수 있어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 인근 자연환경이 양호한 홍은동 크로바빌라는 앞서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22년 7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이달 10일에 이루어졌다. 향후 지하 2층 지상 11층 아파트 1개 동 40세대 규모로 건설될 계획인데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내 개발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옥수수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이달 28일 하루 동안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공작산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8시 서대문구청 앞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오후 6시 30분에 구청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30여 년간 유기농 농사를 지은 농가를 방문해 찰옥수수를 수확하고 다듬는다. 이 옥수수는 집으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가마솥에서 바로 찐 옥수수와 시원한 수박을 나눈다. 마을 식당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점심을 먹은 후에는 개울가에서 물놀이도 한다. 아울러 ‘30년 유기농 농사와 농업의 가치’란 제목의 강의를 듣고 노래도 함께 부른다. 구민 대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5세∼초6)를 동반한 2∼4인 가족이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옥수수밭과 개울가에서 농촌의 친근함과 정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7월 12일자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들어선 홍제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홍제1구역)에 대해 준공 인가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홍제1구역(홍제동 57-5일대)은 아파트 10개 동, 832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10월 사용검사 처리를 받았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조합과 구청이 도로와 어린이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 마무리 공사를 위해 상호 협조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온 결과 이번에 정비사업 준공 인가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준공 인가를 앞둔 관내 다른 정비사업장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식 요리를 콘셉트로 이달 7일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이대 상권 내 예스에이피엠 1층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185팀 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인기를 모았다.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셰프 등 총 8명이 함께해 맛과 볼거리가 있는 중식요리를 선보였다.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 등 스타셰프의 인기 중식메뉴 3종이 각 1만 4천 원에 판매됐는데 저녁 시간의 경우에는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팝업 레스토랑 외에도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이화여대3·5·7길상점가 상인들의 플리마켓이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경래 셰프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