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023년 제2회 보육 주간(10.23.~27.)’을 맞아 지역 내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 넷째 주를 보육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구는 보육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수여 ▲보육 교직원 힐링 연수 ▲토닥토닥 나의 마음 ▲원장 리더십 교육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 등을 준비했다. 우선 구는 10월 27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0명을 선발해 ‘2023년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표창 인원을 두배 늘려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힘쓰는 보육 교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보육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 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또한 11월 8일~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보육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연수가 펼쳐진다. 힐링 연수는 보육 교직원 복지 향상과 소속감 증진을 위한 웃음 치료 강의와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일 감각 회복 프로그램’으로 ‘정서‧심리지원 강좌’와 ‘일자리 부르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 감각 회복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육아 등 오랜 공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실무 감각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심리지원 강좌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운영된다. 심리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 마음 속 불안을 점검하고, 싱잉볼 명상으로 마음을 돌보는 ‘마음챙김 프로그램’(10.26.) ▲인생주기 분석으로 인생 전반의 경력에서 숨겨진 강점을 찾는 ‘일‧경력 균형회복 프로그램’(10.28.) ▲사티어 소통유형 진단 후, 업무 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나는 ‘일‧감각 회복 프로그램’(11.1.) ▲어깨, 목 등 상체 움직을 배워 유연성을 회복하고 신체‧심리의 이완을 돕는 ‘몸‧마음 회복 프로그램’(11.4.)이 펼쳐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방세와 주정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을 압류해 상습 체납행위 근절과 성실납세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속적인 체납 고지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체납자들이 현재까지 납부의사를 보이지 않아 강력 징수에 나선 것이다. 구는 예금압류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 징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방세 예금압류 대상은 100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개인 체납자 3,571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50억 원에 달한다. 예금압류는 신용평가정보회사의 신용정보조회 및 전자예금압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다만 최저생계비 185만 원 미만 예금과 국민연금 안심통장 등 압류방지 전용통장은 압류에서 제외된다. 예금압류가 진행되면 통장 출금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되며,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추심 절차가 진행된다. 구는 이달까지 예금압류 전 예금압류예고통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체납된 지방세를 완납 또는 분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과태료 상습 체납을 없애고 성실한 납세 분위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이 직접 인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인권 수호의 역사가 녹아있는 장소를 찾아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과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된다. 탐방 코스는 약 2.9km이며,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이다. 탐방 코스는 지역 내 서울시 인권현장 바닥동판(표지석)이 설치된 곳으로, ▲호주제와 동성동본 혼인 금지제도 폐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 ‘한국가정법률상담소(옛 여성백인회관, 여의도 소재)’ ▲2005년 11월,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던 여의도 공원 내 ‘여의도 농민시위 현장’ ▲1960년대 말, 노동 조합과 노동 인권이 꽃 피었던 당산동 ‘영등포 산업선교회’이다. 참가자들은 인권 전문가와 함께 인권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접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공유주차’ 확대에 박차를 가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공유주차’는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개방하여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사업이다. 주차면 바닥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 무선차량감지센서가 차량 유무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용자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어있는 주차장소와 주차면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용 시간을 예약하고, 이용요금을 결제한 뒤 해당 구역에 주차를 할 수 있다. 공유주차를 활용하면 거주자우선주차권 이용자의 출근,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시간에 주차 구역이 ‘빈 공간’으로 방치되는 것을 막아 유휴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막대한 비용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하지 않고 주택가, 다가구 주택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뿐더러 불법 주정차도 줄일 수 있다. 2019년 구청과 당산공원 인근 이면도로(양산로 19길) 옆 12면에서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는 그간 254면을 추가 확보하여 현재 총 254면을 공유주차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13일부터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 ‘영등포구 이동노동자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 구는 서울시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9월 말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택배‧배달‧대리기사, 가스검침원, 돌봄 종사자, 학습지 교사 등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 로비 공간을 활용해 이동노동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건강 관리를 위해 냉‧난방기, 정수기, 냉장고, 복합기, 핸드폰 충전기, 커피 머신, 혈압측정기, 각종 안마기기, 헬멧 건조기 등도 구비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21시까지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운영하기 위해 주‧야간 각 1명씩 관리 인력도 배치한다. 또한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1층의 화장실(남), 샤워실, 공유 부엌, 주차장과 ▲4층의 화장실(여), 북 카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1일 오후 2시, 영등포공원에서 청소년‧과학‧진로‧책 축제가 하나로 모인 영등포 대표 교육축제 ‘포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의 ‘포’와 네(four) 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더해 ‘포포’라는 이름이 붙여진 ‘포포페스타’는 ‘청소년‧과학·진로·책’ 네 가지 축제가 한자리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올해 5회를 맞은 ‘포포페스타’는 작년보다 진행 시간도 길어지고, 규모가 더욱 커졌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길어진 축제 시간만큼 55개 청소년 동아리와 23개 기관과 단체, 주민이 참여해 영등포공원 곳곳에는 100여 개의 체험과 전시, 20여 개의 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 ▲드론축구 ▲로봇만들기 ▲인공지능로봇 체험 ▲중력과 하중 실험 ▲국립과천과학관과 서울시립과학관과 연계한 과학 원리 실험 등이 진행된다. 눈에 띄는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YDP성인문해교육센터 어르신들의 시화전을 비롯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내년 4월까지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가 1년 넘게 이어진 가운데, 최근 어린이와 어르신을 중심으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독감이 발생하지 않아 자연 면역이 감소된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인▲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총 9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2만여 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소외된 14~64세의 구민 중 정도가 심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저하되어 합병증과 중증 우려가 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구 지정 의료기관 106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뇌 병변‧지체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상반기는 3~5월, 하반기는 9~11월에 운영된다. 영등포구청 보건분소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 총 20회 진행된다. ▲스트레칭 ▲밴드 근력 운동 ▲유산소성 게임 등 뇌 병변, 지체 장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구는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이 장애인들의 근력,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장애로 인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구는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3급 발달장애인 10명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14시~15시, 월 2회씩 진행된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미몽이(풍선 배드민턴) ▲짐볼 볼링 ▲짐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9일 오후 1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중장년‧어르신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역량과 의지가 높지만 정보 부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과 어르신을 위해 현장 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한경협 중장년내일센터,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금천구와 함께 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1:1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취업지원관 등 총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는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KTcs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직 인사담당자가 기업의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어르신 일자리 안내 등 10여 가지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마련되어 있다. 컬러 성향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18~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내 여성 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여성 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운영한 자동차 정비교실은 여성 운전자가 스스로 자동차 기초지식, 자동차 안전 관리, 일상점검 요령 등을 익혀 운행 중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자동차에 대한 알짜 정보를 여성 운전자들에게 전달한다. 우선 18일(1일차)에는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윤활장치, 배기장치, 냉각장치 등 자동차 점검 요령 ▲타이어와 휠얼라이먼트의 중요성 ▲계절별 자동차 관리 방법 등 자동차 관련 기초지식을 배운다. 19일(2일차)에는 도림동 유수지에서 실습교육이 펼쳐진다. 수강생들은 직접 본인의 차량을 가져와 보닛을 열어 내부 장치를 살펴보고 이론교육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확인한다. 또한 배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소기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일까지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에 참여할 15개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는 소비자가 매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사는 것처럼, 온라인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자의 상품 소개를 듣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이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생방송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새로운 쇼핑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언택트 소비시대를 맞아 신규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를 진행한다. 먼저 구는 22일까지 ‘영등포 소상한 라이브’에 참여할 업체 15개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영등포구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구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고문에 기재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 역량, 적합성, 상품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한 후 참여 업체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 13일 영등포공원에서 영유아가 신나게 뛰어놀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는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면서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며,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다. 지역 내 영유아 가족, 보육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한마당잔치는 ▲에어바운스, 오감 놀이터, 자연속 도서관 등이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놀이존’ ▲악기 체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존’(19개 부스) ▲장난감, 문구류, 의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셀러존’(20개 부스) 등으로 꾸며진다. 영등포공원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버블쇼, 코믹마임쇼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를 위한 부모 양육 태도 검사와 보육 교직원을 위한 텀블러, 에코백 꾸미기 등 체험 부스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사고 위험이 높은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와 안전조치를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빈집, 빈건축물은 거주자가 없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탓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다. 이렇게 별다른 관리 없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빈집, 빈건축물은 화재, 붕괴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여 주변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취약해 각종 사회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지역 내 빈집, 빈건축물 총 64호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건축구조기술사와 함께 ▲노후 빈집, 빈건축물의 벽체, 담장 등의 구조 안정성 확인 ▲출입문 및 도시가스 폐쇄 여부 확인 ▲범죄, 화재 등 안전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조사 결과 구는 화재나 붕괴 등으로 인접 주민과 행인들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빈집 5호를 대상으로 빈집 소유자가 자진 철거하거나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만약 소유자가 자진 철거나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올 하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10월 11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청년들이 입사를 선호하는 유명 대기업,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LG전자 등 대기업 인사 담당자가 전하는 ‘취업 특강’ ▲사람인 등 현직 면접관이 청년 2명을 공개적으로 모의 면접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공개 모의 면접’ ▲청년들이 현직자 패널과 질의 응답을 나누는 ‘취업 패널 토론’ ▲청년들이 멘토를 만나 개별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소그룹 취업 멘토링’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7개) ▲3M, UPS 등 외국계 기업(10개)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등 유명 스타트업(2개)에 이르는 총 19개 기업, 멘토 19명(기업별 1명)이 청년들을 기다린다. 특히 구는 다양한 전공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직무도 ▲기획 ▲해외 사업 ▲인사 ▲영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