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3년 복지수첩 1300부를 제작·배포한다. 복지통장 등 민간인력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찾아낼 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민간인력이 복지수첩에 위기가구 상담내역을 기록한 후 잘라서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복지상담으로 연계한다. 방문 시 휴대가 편한 A5(가로 15cm, 세로 21cm) 크기로 제작해 소형가방과 함께 나간다. 이외에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방문상담 체크리스트 ▲복지서비스 정보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지원사업 등으로 수첩을 구성했다.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는 쌓인 우편·거동불편 등 위기를 감지할 수 있는 13가지 징후 등이다. 방문상담 체크리스트는 현장방문 상담요령, 노인·장애인별 유의사항, 긴급상황 대처방법으로 꾸렸다. 복지서비스 정보는 국민기초생활보장·서울형기초보장· 차상위 지원·긴급복지 지원 안내, 복지 기관 연락처 등이다.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800부를 나눠준다. 올해는 배부대상을 확대했다. 복지 거점기관 5곳과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도 500부를 전달한다. 구 관계자는 “2020년부터 복지수첩을 제작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무더위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선뵈는 프로그램은 외국어, 학습, 체험, 물놀이 등 13개. 간이 물놀이장을 제외한 12개 프로그램 참여자 1000여명은 사전 모집한다. 구는 4년 만에 ‘도심 간이 물놀이장’을 연다. 효창·응봉공원에 설치되는 물놀이장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 무료. 용산청소년센터수영장에서는 내달 13일 오전, 오후 초등학생 1∼6학년 각 80명을 ‘물놀이 페스티벌’에 초대한다. 미끄럼틀, 물총, 고리 던지기, 수구 등 다양한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용산e청소년 플랫폼 확인. 숙명여대 테솔과 손잡고 오는 24일부터 8월4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9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현장 견학을 중심으로 1일 7시간 2주 동안 운영한다. 지난달 21일 2분 만에 모집이 완료됐다. ‘대학생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재능봉사캠프’은 내달 7일부터 1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5일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 환경 캠페인 ‘환경감수성 더,하기’ 행사를 개최한다. 용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4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시키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용산구 청년정책네크워크에서 제안한 의견이 실제 반영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환경포럼'작은 것부터' ▲환경 독립영화 관람&GV'곰마워' ▲친환경 독서토론'지구를 위한다면..'이 있다. 이외에도 체험할 수 있는 ▲공유마켓 ▲비건 쿠킹 클래스 ▲천연염색 클래스 ▲2023 에코마실 프로젝트 상시 전시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홈페이지, 용산청년지음 블로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느 세대보다 환경에 진심인 청년 세대가 직접 제안한 사업이 실현되어 매우 뜻깊다”며, “청년들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 청년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숲 정화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운영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2023년 고령친화도시 정책 모니터링단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링단은 지난 5월 2주간 공개 모집을 거쳐 최종 25명이 선정됐다. ▲건강과 돌봄 ▲물리적 환경 ▲교통 환경 ▲일과 여가 ▲소통과 정보 5개 분과로 구성, 1년 간의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다. 내년 5월까지 구에서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사업을 점검하고 어르신 생활불편을 발견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3기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4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폭넓은 연령층 구성을 토대로 어르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촉식 이후에는 모니터링단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분과별 모니터링 활동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나이가 들어도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단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일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보증대상을 발굴·추천하는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특별보증 재원 5억원을 출연한다. 우리은행도 10억원을 출연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5배인 187억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창업 후 3개월 미만인 신생기업과 현재 매출액은 적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업종에 신용보증이 가능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와 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른 기관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 관내 145개 사업체에 중소기업육성기금 및 일자리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일 남영동 먹자골목,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11대를 설치했다. 용문시장, 이태원 일대 등에도 수거함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도 담배꽁초 휴대용 케이스 300개를 구매해 흡연자들에게 배부한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이다. 이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KT&G 협조로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일반 쓰레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배꽁초만 들어갈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향후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배꽁초 없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 접수한 주민들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다중밀집 예상지역 9곳에 대한 실시간 다중 밀집도를 살피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에 전력을 다한다. 10월 중순까지 사업비 9억5백만원을 투입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려는 취지다. 구는 앞으로 인파 밀집(평방미터 당 6명 내외 군집) 시 서울시재난센터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민들에게 방송, 전광판 등 각종 디지털 기기 등을 통해 위급 상황을 전파한다.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표준을 적용하고 국토교통부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울시 스마트 서울 CCTV 안전센터도 연결한다. 긴급 상황에는 시·소방·경찰도 현장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파 밀집도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 CCTV 영상은 물론 전국 최초로 통신사 기지국 정보도 포함해 분석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어린이보호·교통관제 CCTV 2970대를 모니터링 중이다. 구는 다중인파 밀집지역, 여성안심 귀갓길 구역에 인공지능 CCTV 200대, 비상벨 50대를 추가하고 통합플랫폼과 연계한다. 인파밀집 모니터링 구간은 한남카페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특별순찰반’을 7월부터 5개월 간 상시 운영한다. 빗물받이는 준설작업을 지속 실시함에도 버려지는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막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구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4개 구역을 지정하고 특별순찰반이 이를 전담 관리하도록 한다. 특별순찰반은 빗물받이 전담근무자 12명으로 집중관리 구역을 주 3회 이상 상시 순찰한다. 순찰 시 각종 퇴적물이 쌓인 빗물받이는 즉각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집중관리 구역 내 빗물받이는 ▲청파동(숙대입구역~숙대입구) 194개 ▲한강대로(서울역~한강대교북단) 828개 ▲이태원동(녹사평역~한강진역) 352개 ▲서빙고동(이촌역~한남역) 640개, 총 2014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담배꽁초나 비닐 등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막으면 역류현상으로 침수가 3배 빠르게 진행된다”며 “장마철에는 침수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에 위치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20일과 23일 신용산지하차도와 용산빗물펌프장을, 호우가 시작된 29일에는 보광동, 한남동 일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스마트회의실에서 ‘2040 용산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용산구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용산공원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에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역의 제반 여건과 미래 환경 분석을 통해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현가능한 핵심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용산구의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희철 책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용역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계획 등을 공유했다. 10개월 간 수행될 이번 용역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주요업무 담당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발전계획을 구체화하게 된다. 또한, 구는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보고회 등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8일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민선8기 용산구는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을 위한 7개 분야, 91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이에 경제, 주거, 관광·문화, 생활, 교육 혁신을 위한 5대 핵심공약 이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실천방법, 발전된 용산을 만들기 위한 미래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화 방식과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고자 마련했다”며 “구민들과 약속한 용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경제 15개, 주거 9개, 교육 11개, 복지 13개, 문화·관광 11개, 교통 17개, 안전·환경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환영합니다. 이제 용산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동, 한남동 일대가 남산과 조화를 이루는 백년 마을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남산주변 新 고도지구 구상(안)’ 에 즉각 환영하고 나섰다. 박 구청장은 “1995년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기반시설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남산이라는 우수한 자연경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정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들도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후암동에 사는 최회정(61세)씨는 “이번 고도제한 완화로 기반시설이 오래된 동후암동 지역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후암동은 고도지구(20m이하)로 인해 지역 주민 재산권의 과도한 제한 및 개발의욕 상실로 점점 낙후되어가고 있으나, 도로 건너편의 서후암동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최고높이 100m이하로 재정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어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실정이었다. 남산고도지구는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1995년 최초 지정했으며, 용산구는 남산과 인접한 185만㎡가 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최우수) ▲스마트정보과 김우림 주무관(우수) ▲부동산정보과 권용희 주무관(우수) ▲감사담당관 성지영 주무관(장려) ▲관광체육과 조호성 주무관(장려) 총 5명이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올해부터 선발인원을 5명으로 확대해 구청장 표창과 상패,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은 물론 공익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일선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에서다. 올 상반기에 구민과 부서로부터 27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 함께하는 문화향유 사업, ‘지역의 아픔을 보듬고 활력을 불어넣다’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은 ‘이태원 다시, 봄’ 문화예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 주무관은 10.29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8일 낮 4시 ‘소외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품’을 기탁한 HDC현대산업개발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주) 전무, 용산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용산복지재단에서는 폭염취약가구에게 냉장고 50대(1000만원 상당)를 지원할 예정이다. 냉장고는 냉장실과 냉동실이 분리됐다. 용량은 87리터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분들께 냉장고를 전달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억 8백만원 후원했다.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전무는 “유난히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올해 용산구민 누구나 시원한 여름을 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0일부터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업이나 학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차 코레일 네트웍스(6.30~7.28), ▲2차 관내 대학생(8.4~9.1) 등 청·장년 50여명을 선정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관내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장과 청년문화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별 심리상담을, ▲자기이해,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집단독서치료를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장년층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의 우울 및 자살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구에서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 우울감을 보이는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활동 및 캠페인 등 적극적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7월 18일 사회탐구 스타강사로 유명한 이지영 강사를 초청해 자기주도학습법 특강을 개최한다.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고등학생 29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반드시 성공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용산구교육정보포털에서 6월 27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강은 사회탐구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학업역량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EBS 대표 강사를 역임한 스타 강사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학습방법과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부 습관을 익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균등한 교육복지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후에도 학부모 아카데미(6월29일),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8월2일), 수시대비 1:1 전략컨설팅(8월19일) 등 시기별, 대상별 다양한 대학입시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