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25일 중랑구 상봉1동 주민센터는 상봉교회(목사 이형주)로부터 폭염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선풍기 3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상봉교회 신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으로 마련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해주신 상봉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한창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강좌’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에 유익한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 우울증 예방 및 관리, 저시력 등 노인성 질환과 관련된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오는 11월까지 면목2동, 면목4동, 묵1동, 망우본동, 중화2동, 신내1동에서 동별로 6회~8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이 마무리됐다. 기본 건강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해도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돕기 위해 ‘무료 중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저소득 주민 무료중개서비스’를 제도화해 시행해왔다. ‘저소득 주민 무료중개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세대 등에 전·월세 계약 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는 기존 7,500만 원이던 임차보증금을 1억 원으로 상향해 확대 운영도 시작했다. 무료 중개 서비스는 지원 기간의 제한 없이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전·월세 계약 후 동주민센터에 전입신고만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중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개 수수료 지원으로 저소득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022세대를 대상으로 2억 5천여만 원의 중개 수수료를 지원하며 전국 최대의 지원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는 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나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힐링 호흡법과 미러링 율동 체험하기 ▲(2주차)오늘의 기분 표현하기 ▲(3주차)자기 돌봄 체험하기 ▲(4주차)희망나무 만들기 ▲(5주차)웃음으로 힐링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본인의 감정이나 기분 상태를 파악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위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상봉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과 함께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7월 22일 소파 방정환 선생이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 제9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색동회에서 주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색동회 이사장, 방씨 종친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색동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교육 정신을 계승하여, 중랑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방정환 선생님의 업적과 뜻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진학지원 프로그램, 진로체험,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교육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제7차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중화1동 4-30 일대 등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중화1동 4-30 일대(73,625㎡) ▲면목3·8동 44-6 일대(55,385㎡) ▲면목본동 297-28 일대(76,525㎡) ▲망우3동 427-5 일대(98,171㎡) 4곳이다. 대상지는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 지난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이번 대상지는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은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신속한 사업이 가능하다. 구는 중화1동 4-30일대 등 4개소의 모아타운의 상세한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상반기에 관리계획 지정·고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따라 중랑구 내 모아타운 대상지 7곳 중, 5곳이 ‘모아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0일 ‘중랑구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랑구 이동노동자 쉼터’는 근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들이 근무 중 대기하거나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쉼터는 중화동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에 문을 열었으며,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공용태블릿, 헬멧 건조기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택배·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수도·가스 검침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한 쉼터가 여름철 폭염과 장마,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제대로 쉴 공간 없이 근무했던 이동노동자분들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다양화해 보다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묵2동 주민센터가 행정과 문화, 복지 서비스가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재탄생했다. 구는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를 조성하고 20일 오후 3시 개청식을 개최했다. 기존 묵2동 주민센터는 1980년에 건축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2021년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한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488㎡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2층 주차장 ▲지하 1층 집수리지원센터 및 장미마을관리사무소 ▲1층 묵2동 주민센터 ▲2층 주민자치회 및 작은도서관, 대강당 ▲3,4층 생활체육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앞으로 주민들이 편리한 행정 서비스와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일 오후에 열린 개청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에 참석한 류 구청장은 “묵2동 문화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운영에 나섰다.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움직임으로 건강한 중랑’은 걷기를 주제로 다양한 실천을 도울 예정이다. 커뮤니티는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은 뒤 ‘움직임으로 건강한 중랑’에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든 걸음 수가 누적되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에는 매월 20만 보 걷기와 중랑구의 명소를 찾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길 따라 걷기 등의 도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할 때 원하는 곳에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목표 달성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커뮤니티 운영으로 걷기를 주제로 한 중랑구만의 특색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망을 형성하고, 이를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의 장으로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더욱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실 수 있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폭염을 앞두고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구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 동안 야외 무더위쉼터 ‘중랑옹달샘’을 지역 12곳에서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중랑옹달샘’은 누구나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야외 산책길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다. 작년 폭염 때에는 80여만 개의 생수가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설치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통행이 많은 공원 산책로와 중랑천변 등 12곳이다. ▲구릉산(청남공원 데크길 입구) ▲봉화산(유아숲체험장, 옹기테마공원, 봉수대공원) ▲용마산(용마경로복지센터 뒤, 용마폭포공원, 사가정공원 입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천변(겸재작은도서관, 구립세화어린이집 맞은편, 장미작은도서관, 수림대공원) 등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매일 생수 350여 병을 6차례씩, 총 25,200여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상황에 따라 공급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무라벨 생수로 제공하고, 중랑옹달샘 전용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중랑물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물놀이 한마당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구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과 망우저류조공원에 마련된다.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2시는 휴게시간이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에어슬라이드와 물폭포 버켓풀, 조립식 풀장, 페달보트 등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즐거움을 더하는 물총 페스티벌과 마술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시설마다 안전 전문 요원을 배치하고 여과기를 설치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중랑 물놀이 한마당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기며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장은 이외에도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물놀이장,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이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오후,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2023년 공약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70여 명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이행과정에 있어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7대 성과목표 아래, 총 124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저층 주거지 주택개발사업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SH본사 신내동 이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조성 ▲무장애숲길 확대 ▲중랑환경교육센터 활성화 등이 있다. 구는 6월 말 기준으로 총 35개 사업의 이행을 완료했다. 주요 완료된 사업으로는 ▲민자주차장 129면 운영권 이관 추진 ▲노후 오수관로 개선공사 ▲태능 골목형 상점가 등록 및 지원 ▲상봉역~상봉2동 주민센터 가로환경정비 ▲중랑시니어 클럽 설치 및 ’어르신노리터‘ 조성 등이 있다. 구는 이외에도 나머지 89개의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년 중랑구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아동친화도 6개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에 따라 예산이 아동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할 수 있도록 배분되고 있는지 분석한 예산서다. 분석 대상은 아동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사업이다. 이를 아동친화사업 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에 활용해 관련 사업을 더욱 적극 발굴, 추진하고 아동의 권리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구의 아동친화사업 규모는 23개 부서 174개 사업, 2천 84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아동 권리별 분석에 따르면, 보육료 지원과 아동 관련 시설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 생존권 영역 예산이 52.28%,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이 포함된 발달권 영역 예산이 43.64%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분석 결과로는 보건과 사회서비스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14일 오전 ‘제1기 현장농부학교 수료식’이 열렸다. 현장농부학교는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으로서, 이번 수료식으로 센터 개관 이래 1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부터 농업 기초 지식, 기초 영농 교육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은 총 22명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장농부학교가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도시농업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지난 5월 4일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개관했다. 스마트팜과 체험텃밭, 씨앗도서관 등을 갖추고 도시농부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제2기 현장농부학교는 7월 25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며, 중랑구청 누리집과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중랑구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3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랑미래교육지구’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앞서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관 미래교육지구 TF팀에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지구’로 확대 개편했다. 또 운영협의체 위원을 구성해 주민 수요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김애경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랑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위원 등 61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등의 관련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중랑미래교육지구의 핵심 사업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역자원을 연계한 방과후 돌봄활동 통합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