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등학생 대상 미래역량 함양 프로그램 ‘건축가와 함께하는 강북 건축기행’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구가 건축 관련 직업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자원을 연계한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지역 공공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설계부터 공사, 완공까지의 전 과정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기수별로 진행한다. 건축물과 주제는 ▲강북구 번동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수유동 수유보건지소 '건축가의 설계의도 및 구현과정 이해' ▲중구 광희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일대의 역사 해설’과 ‘자하 하디드의 건축세계 이해 및 건축가와의 대화’ 이다. 참가 대상은 건축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강북구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게재된 구글폼과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민숙원 사업인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북구 신청사는 현 강북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계획됐다.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획지1구역(대지면적 5,100.2㎡, 수유동 192-59 일대)엔 지하 5~지상 17층(연면적 38,124㎡) 규모의 공공청사가, 공공청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획지2구역(대지면적 3,003.5㎡, 수유동 190-11 일대)엔 지하 5~지상 20층(연면적 27,406㎡)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구는 약 3,999억원을 신청사 건립사업 총 사업비로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소요예산의 약 82%인 3,279억원(2023년 10월 기준)을 자체재원인 청사건립기금으로 적립한 상태다. 향후 주민 편의시설 도입 시 국‧시비 보조금도 적극 신청해 추가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20년 7월 ’신청사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후 2023년 6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타당성조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유인애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자율방범대의 운영과 활동 지원 근거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을 비롯하여, 조윤섭 의원, 노윤상 의원, 강북구청 관계부서와 박종 강북구자율방범대장 및 각 동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했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자율방범대원들이 활동을 하며 느끼고 있는 고충과 방범연합회 운영에 대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개선방안 마련에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집행부와 함께 심도있게 의논하여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정비사업 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적용 범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11월 3일 공포 및 시행된다. 구는 조례 제정에 따라 강북구 전 지역의 주거지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사업방식 및 정비방향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계획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8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주민 상담부터 공모사업 추진, 교육‧홍보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특히 우리구는 고도지구 높이 완화로 고도지구 주거지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고도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5일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와 안무서운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북구 은둔·고립청년 대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청년 마음건강체계 구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발견 및 마음건강 검진·상담 지원, △자살위험 청년에 대한 위기개입 및 사후관리를 위한 상호 협조 △은둔·고립청년의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조 △발병초기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대한 사업 안내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자는 2019년 4월 개정된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기반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발견·등록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세밀한 은둔 청년의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에 힘쓰겠다”며 “강북구는 앞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상권 회복 및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 60억 원 규모로 ‘제5차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할인율은 7%로, 1인당 월 50만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50만원까지 적용된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신한컨소시엄 출연사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페이 가맹점은 서울pay+ 등 5개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제5차 상품권을 포함, 올해 총 400억원 규모로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9월까지 약 60만 건의 결제가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이뤄졌다”며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행사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 플로잉'을 비전으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소개, 비전선포식, 북한산 케이크 커팅식, 슬로건 ‘수유 in, 즐거움 on’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로컬크리에이터 상인들과 협업해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형성하는 등 지역상권에 새 숨을 불어넣는 일이다. 강북구는 지난 3월 종로구 서촌,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 강동구 천호 자전거거리와 함께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유상권은 81,155㎡ 규모의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고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이 인접해있다. 앞으로 구는 수유상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의적 브랜드 육성 및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상권 인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상권 전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행사, 플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구는 수유상권 골목길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25일까지 이벤트 '물고기를 찾아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생활 전파를 핵심적으로 실천하는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14일부터 3일간 ‘그린리더(초급과정)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14~16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강북구 오현로 199-9)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1기(14일) 교육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전세이라 팀장이 ▲2기(15일)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이 ▲3기(16일)는 ‘순환경제사회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김정지현 이사가 맡는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환경과)로 문의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8일 구청 광장에서 실시된 민방위훈련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7일(금)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6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서울시·서울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엔 강북, 성북, 은평,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부천, 화성시, 광주광역시 등 지역 곳곳의 어린이 288명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9월 20~22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유치부 8명, 초등저학년 8명, 초등고학년 8명, 중창 6팀(37명) 등 6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후 본선 진출자들은 10월 27일(금)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회장, 이성복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황승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북부지회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로 선정된 12명의 대한적십자사 북부지회 봉사회원들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북부지회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봉사활동, 밑반찬 제작 및 전달,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치효 의장은 “어렵고 힘들때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분들의 노고에 강북구의회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달 31일 강북50플러스센터 1주년 기념식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구민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북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의 인생재설계, 직업교육, 창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업을 위한 두드림오피스, 요리배움 조리실, IT교육실 정보e음, 방송실 강북ON AIR. 강의실 3개, 상담실과 사무실, 1층 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만큼 50대부터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한다“며 ”중장년 및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써 지역 민생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에서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한다.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꿈의 장터’라는 이름으로 강북구민운동장,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하반기부터 ‘2023 재활용 나눔 자원순환 축제’로 행사를 변경‧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나눔 장터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했다. 4일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교환 및 판매하는 아나바다존 ▲청바지 팔찌 만들기, 양말목 공예, 나무인형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체험존 ▲기부 물품을 무료로 나눔하는 나눔존 ▲구청장과 함께하는 환경퀴즈 이벤트존 ▲다양한 구정사업을 안내하는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30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에 참석해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축하했다. 올 6월에 개소한 강북구 청자가마터 체험장은 물레 돌리기와 핸드빌딩, 페인팅 작업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 우수작품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시회 작품 수준이 높아서 매우 놀랐다. 최근 청자가마터 체험장 인기가 절정”이라며 “구민 요구에 따라 수강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최치효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지방의회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의원들의 의정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심의기법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를 마치고 최치효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님들께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안 사업들의 문제점들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