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주민이나 공공기관에 소속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패 방지 노력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에 따라 각 기관을 1~5등급으로 산출하는 종합평가 체계다. 구는 2021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에서 2022년 1등급으로 1년 만에 3계단 수직 상승한 가운데 올해 발표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전체 대상 기관 499곳 중 종합청렴도가 가장 우수한 1등급을 2년 연속 받은 기관 중 자치구는 구로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구는 이번 결과에 대해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청렴추진협의체를 정례화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청렴추진협의체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며, 인사, 계약, 예산, 복무, 조직문화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청렴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는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초등~성인 대상으로 지난 9월 추진했다. 심사 과정을 거쳐 독후감 작품 18개와 편지글 작품 4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는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새마을지회와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관계자,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총 22명으로 문 구청장은 5명에게 최우수상을, 홍상인 구로구 새마을지회장 직무대행자가 10명에게 우수상을, 장윤제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자는 7명에게 장려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작품을 낭독하며 행사 참석자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독서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이 책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도시 및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인구 50만 기준)하고 평가 등급이 3등급 이상인 기관에는 스마트도시 인증이 부여된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스마트 사업 전담팀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유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9월 10일부터 2년간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9월 9일로 만료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다시 받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지원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평가에서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구로형 스마트폴(가로등형, CCTV형, 통합안전형, 다기능형 스마트폴) 설치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스마트도시 자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의 임민경 팀장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생활 전반에 걸쳐 모범적 행정과 적극적인 자세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특별승진 또는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우대조치가 주어진다. 임민경 팀장은 구로보건소 질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총괄해 감염병 관리 지휘 본부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시 보건ㆍ의료ㆍ식품위생 분야에서 현장밀착형 업무를 수행하며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체감안전도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민경 팀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고 동료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맡은 업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매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2024년 첫 해오름을 보며 주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건강한 한해를 맞이하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 30분간 잣절약수터 배드민턴장에서 따뜻한 차 나눔 등 식전행사가 진행된다. 본행사는 오전 7시 30분에 매봉산 정상에서 열린다. 문헌일 구청장, 국회의원, 구로구의회의장 등 내빈들의 신년인사 후 구로문인협회장 조규남 시인이 축시를 낭독한다. 주민 4명과 내빈들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대북을 치고, 주민들과 함께 해오름을 보면서 소망 손수건을 흔드는 시간을 갖는다. 중창단의 축하공연과 사물놀이도 준비돼 있다.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매봉산 입구에서는 구로구 캐릭터와 사진찍기, 새해 소망지를 작성해 게시대에 걸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로구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출발지부터 매봉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시행하고 행사 당일에는 주요 지점에 안내 요원을 다수 배치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6일 안양천 어린이 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구로구 오금교 인근에 조성한 안양천 어린이 스케이트장은 지난 22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스링크장과 아이스범퍼카로 구성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식에는 문헌일 구청장, 국회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사, 기념촬영 후 시설을 둘러보고 꿈나무 피겨스케이팅 선수팀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 레슬링팀이 태백시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에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자유형 97킬로그램(㎏)급 경기에 출전한 박용민과 125킬로그램(㎏)급 경기에 출전한 기연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용석과 남대현은 각각 74킬로그램(㎏)급, 79킬로그램(㎏)급 경기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냈다. 21일 열린 92킬로그램(㎏)급 경기에 출전한 강대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경로당 비상호출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경로당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와 바로 연결되는 비상호출벨을 설치한다. 응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며 무선으로 통화가 가능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지난 여름 신림동, 서현역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치안 유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구는 구로경찰서, 구의회(안전관리특별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9월 공장지대에 위치한 송학경로당과 시장골목 안에 있는 오류2동 경로당에 비상호출벨을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경로당 2개소에 이어 관내 경로당 206개소에 비상호출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비상 상황 발생 시에 어르신들이 당황하지 않고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은 경로당의 거실, 출입문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된다. 비상벨 설치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LTE망 사용에 따른 운영비(통신비)는 구가 부담해 관리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낼 소아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에 나섰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22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문 구청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준비한 마술쇼에 참여해 간단한 마술을 선보였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아 환자 5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병원에 겨울 이불과 망토 담요를 기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1일 구로3동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 구는 재직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정년 퇴임식을 마련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퇴임 대상자 15명과 구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구청장 격려 인사, 만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춘을 구로에 헌신한 선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곧 다가올 새로운 인생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 남구로시장이 화재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구로구는 남구로시장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화재안전관리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표창은 21일 남구로시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인회에 직접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표창 수여식을 마친 후 화재순찰로봇 시연을 관람하고 남구로시장 동연문광장에서 전통시장 ‘불조심 YES, 부주의 NO’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구로시장에서는 12월부터 두 달간 화재감시, 조기경보, 초기대응, 피난 유도 기능을 탑재한 화재순찰로봇이 시범 운영된다. 전통시장에 화재 순찰 로봇이 도입되는 것은 남구로시장이 처음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화재순찰로봇은 열화상카메라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각지대 없이 화재를 감지한다. 또 야간 근무자에게 실시간으로 화재 위험 신호를 송출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탑재하고 있는 소화약제를 화점에 분사해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경로분석을 통해 최적의 피난로를 안내하는 역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구립 구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전국의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3월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320개 도서관이 참여해 구로기적의도서관을 포함한 총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구로기적의도서관은 ‘구로에서 활로까지: 내 마음의 정원 찾기’라는 주제로 사업을 운영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이 구로구의 역사를 인문학 강연과 탐방으로 만나고 나의 삶과 역사, 현재로 이어지는 자아의 재발견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내 삶의 나아갈 활로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산업화의 상징적 공간인 구로구 가리봉동, 궁동, 오류동, 항동 등을 돌아보는 탐방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구립가마산경로당을 이전·정비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마산경로당은 구에서 단독주택(가마산로19길 18-6)의 약 61㎡(18평)의 반지하 공간을 임차해 2014년 3월 31일부터 운영해 온 구립 경로당이다. 하지만 해당 건물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구는 경로당을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지상 2층 약 138㎡(42평) 규모의 단독주택(가마산로21길 21-8)을 매입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새 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정비된 경로당은 반지하에서 벗어나 지상 1층, 2층 모두 경로당으로 운영된다. 1층은 할머니들, 2층은 할아버지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한편, 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을 운영하기에 앞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라운딩, 현판 제막,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안양천, 도림천 자전거도로 4개 구간, 총 8,860미터(m)에 169개의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기초번호판을 통해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 구는 주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 관내 자전거도로에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인근 가로등, 교량교각 등에 40에서 50미터(m) 간격으로 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안양천 동쪽(구일초등학교에서 신정교) 52개, 안양천 서쪽(구일역에서 제니스스포츠클럽) 20개, 도림천 동쪽(대림역에서 대림운동장) 15개, 도림천 서쪽(신정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82개가 설치됐다. 또한, 야간에도 기초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축광형으로 제작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구로구는 2023년에 추진하거나 완료된 사업, 성과가 있는 사업 13건 중 1차 서면 심사와 직원ㆍ주민 투표를 통해 7건을 추리고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과 시상금을, 직원에게는 특별휴가와 시상금을 부여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장애인의 치과 전문진료는 장애인 치과에서 도와드립니다’ 사업이다. 의약과는 일반 치과에서 진료받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경치료, 잇몸수술 등 연 2000건 이상의 치료와 연 1000건 이상의 출장 구강검진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우수상은 ‘구로구 대표 귀염둥이를 꿈꾼다! 구로구 사회관계망서비스 캐릭터 탄생!’과 ‘청각 장애인 부모와 청인 자녀 가정과의 따뜻한 동행’이 차지했다. 홍보담당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