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어르신들에게 자아실현과 지식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제11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회차별로 건강, 인문, 치매예방, 안전, 현장학습, 웃음치료에 대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기수에 처음으로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갑지역과 을지역으로 나눠 강의장소를 마련했다. 갑지역은 오류문화센터, 을지역은 구로구청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수강신청 시 두 장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4일부터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갑지역(오류문화센터) 60명, 을지역(구로구청)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구로구와 여․야 정치권, 주민이 하나로 뭉쳤다. 구로구는 9월 27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철도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철도종합복합센터 민․관․정 협의체’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민․관․정 협의체는 구가 지난 6월 구로차량기지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계획을 발표하고 여기에 여․야 정치권,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협의체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맡는다. 위원은 윤건영 국회의원, 서호연․박칠성 시의원, 김철수(더불어민주당)․김철수(국민의힘) 구의원. 부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국․과장 6명, 주민 7명이다. 민간에서는 구로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입주자대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위원회 등 주민대표 7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보고회는 인사말, 추진 경위 및 용역 추진 방향 발표, 기타 건의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 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고척동 52-54에 위치한 고척1동 마을공동 공영주차장 운영을 이달 개시했다. 구로구는 인근 주택가와 고척돔구장 이용객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주차장의 증축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이 3층 4단에서 5층 6단으로 증축, 주차 면수가 89면에서 125면으로 늘어났다. 주차장 운영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월 정기주차 요금은 주간 4만원, 야간 2만5천원, 전일 6만5천원이다. 5분당 100원으로 시간주차도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폭포를 조성한다. 구로구는 “10월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 맞춰 특별한 콘텐츠로 전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구로 홍보관은 신도림역 지하에 위치해 컨퍼런스홀, 스마트오피스, 스마트팜 전시실, 디지털체험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컨퍼런스홀의 3면을 활용해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웅장한 폭포 이미지를 재현한다. 모션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폭포의 물결과 연동시킨다. 물 흐르는 소리, 음악 등 음향효과는 공간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전시기간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며 한글날인 9일은 휴무다. 구로구 관계자는 “거대한 폭포가 여러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디지털미디어 아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2023년 하반기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모집한다.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은 노인성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각장애 미등록자로 난청 진단을 받은 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1순위) 및 기초연금수급 대상자(2순위) △구로구에 주민등록 후 1년 이상인 자이며,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신청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구로구 내 보청기 전문판매소에서 구매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99만원을, 기초연금수급자는 7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저소득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하반기 모집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제11회 구로책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물놀이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구로책축제는 ‘책으로 다시 일어서는 구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의욕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는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북토크, 전시, 부대행사 등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과 구로기적의도서관 ‘낭송극단’ 공연, 청소년 성장 뮤지컬 ‘초콜릿 사탕’ 공연, 영화 ‘킹 리차드’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관내 구립도서관, 공립․사립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 총 22개의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북토크 및 강연이 다채롭게 구성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1시 30분에는 그림책 작가 박현민이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로, 오후 5시 30분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이동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5일 추석맞이 장터달구미 행사로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장 4개소에서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동행한 직원들과 명절 음식과 물품 등을 구매했다. 다음날 26일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다음달 25일 구로구민회관에 서울시 찾아가는 유랑극단을 초청해 '두껍아 두껍아'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울시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이다. 구는 연극의 대중화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후 7시부터 70분간 진행되는 연극'두껍아 두껍아'는 MZ세대 청년이 타지 생활을 하며 겪는 사회적 시선과 기존 세대 관습과의 갈등,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등을 우화처럼 담아냈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객 350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연의 신청은 이달 2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수 연극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관내 주민, 초등·중등·고등·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3단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선, 1단계 ‘내 마음 살피기’로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와 자살, 우울증 등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해 인식할 수 있다. 자가검진 고위험군의 경우 추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2단계는 ‘힘들다고 말하기’로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구는 내달 10일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나를 지키는 법’이라는 주제로 마음힐링 강좌를 연다. 또한, 내달 17일 한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 ‘함께 극복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21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2023년 모범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수상자 가족과 관계자가 참석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마을버스 5명, 시내버스 6명, 개인택시 33명, 모범택시 15명, 화물 2명 등 총 61명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의 발이 되어 밤낮없이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운수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큰 보람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532’를 신규 조성했다. ‘스쿨존 532’는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설정해 스쿨존 이면도로의 제한속도 규정을 20㎞/h까지 낮추고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곳은 구로구 개봉3동 개웅초등학교와 개명초등학교 부근 등 2곳으로, 구는 이달 해당 지역에 제한속도 하향 조정(30㎞/h→20㎞/h) 표지판 설치 및 노면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쳤다. 개웅초등학교 주변은 연속된 교차로 구간에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아 사고 우려가 높았다. 개명초등학교 주변 또한 노면이 노후되고 보행도로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보행자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웅초등학교 정문 교차로부터 개봉로 연결부까지 약 480m 구간과 개명초등학교 정문부터 개봉로3가길 일원까지 약 230m 구간에 ‘스쿨존 532’를 적용했다. 이들 구간에는 차량이 속도를 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IT, 전기전자 분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로구는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G밸리를 품고 있는 자치구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자 G밸리 내 IT와 전기전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일 엘컨벤션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행사에는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했고, 일본(3개사), 홍콩(2개사), 베트남(4개사), 말레이시아(3개사), 미국(1개사) 등 10개국 21개사 29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과의 수출 관련 상담, 컨설팅이 진행됐다. 구는 사전미팅 등 검증과정을 거쳐 해외 유망 바이어를 신중하게 선별했고, 해당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파악 후 그에 맞는 국내 기업을 연계하여 상담회를 추진했다. 향후 구는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입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G밸리 기업을 지속적으로 매칭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1월에 열리는 ‘4차 산업혁명 도시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대회는 AI, IoT 등 4차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한 도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4차산업 기술을 통해 구로구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이며, 참가 분야는 총 4가지다. 참가자는 첨단산업도시(G밸리 4차산업 육성 발전), 공부하기 좋은 도시(교육 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보육‧복지, 건강관리, 반려문화 등), 골고루 잘사는 도시(도로‧교통여건, 주거환경개선 등) 중 1가지 선택해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모집하며,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내부 심사를 통해 참가팀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내달 31일 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참가팀은 4차산업 관련 전문가의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수업을 받고, 수업을 통해 구체화된 정책을 발표하는 성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도림천 야간 안전조명 개선공사’와 ‘안양천 산책로 조명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2023년 제12회 서울시 좋은빛상'시상식에서 구로구는 도림천 야간 안전조명 개선사업으로 시공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작년에 이어 도림천 좌안 4.2km 구간의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공사(1~3차)를 7월에 마쳤다. 신정교 하부부터 거리공원 오거리까지 보행로 단절 구간을 잇는 신설 보행로를 포함해 2.4km구간에 99개의 고효율 LED 등기구를 신설했다. 하천 고립시 비상탈출을 유도하는 안전조명을 설치하여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대시켰다. 또한 도림천 산책로 3곳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밤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천의 경우, 우안 신정교부터 광명대교 좌안 고척스카이돔 앞 총 3.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61본을 설치하여 산책로의 조도가 개선됐다. 구는 태양광 가로등의 발전량과 사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0월 개최되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사가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구로구 가족센터 등을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낙상예방, 화재안전, 보행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등으로 생애주기별‧재난유형별로 대상에 맞춰 구성한다. 더불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 일대에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에서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재난안전 체험부스는 지난해 구로G페스티벌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감 나는 지진체험, 화재대피, 화재진압, 전기화재체험과 함께 미션수행 스탬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대응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