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다양한 이유로 가족 간의 식사가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밥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애슐리퀸즈 롯데몰 은평점 식사권으로, 1가구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지원 식당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 자녀를 둔 23가구다. 청소년 참여는 필수며 최대 4~5인 가족을 지원한다.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등의 주거환경과 저소득 가구 등 가정 형태를 고려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신청서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방문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선정된 가구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가족 간의 한 끼 식사가 어려운 가족을 대상으로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있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신규, 교체 둘 다 접수하며 이번 설치 수량은 총 36대다. 신청하면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 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은평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은평구는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2015년부터 음식물폐기물류 RFID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1개 공동주택인 3만 6천22세대를 대상으로 총 509대를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받은 공동주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편의성에 대해 97%,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95%, 유지보수 만족도에 대해 92%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관내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또한 지난해 한 해에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5년 세출예산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4조에 따라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지방자체단체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제도다. 그동안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예산제 도입을 추진해 왔다. 구는 2022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환경부의 지방재정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적용 가이드라인(안) 마련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023년 예산서를 시범 작성했다. 올해는 그간 시범운영으로 파악된 문제를 보완하고 2025년 세출예산 전체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기후예산 분류를 통한 내실 있는 예산제 도입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으로 은평구는 2025년 세출예산을 감축, 배출, 중립 3개 분야로 분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작성해 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은평구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이호선 교통환경국장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의 날 제정 취지 및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 ▲가정 내 에너지 절약 방안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전수 ▲태양광 전지 활용 태양광등 만들기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만든 태양광등은 에너지의 날 당일인 8월 22일 오후 9시에 전국 5분 형광등 소등 캠페인 시 활용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성인 및 성인 동반 아동 총 100명이다.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구글폼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전 9시, 10시, 11시 1시간씩 3회 열리며, 교육 장소는 은평 ChangE 2050 지하1층 은평환경배움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구는 에너지 절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내일의 중심인 아동이 행복하게 변화하는 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2024년도 은평구 제4기 아동권리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은평구에서 2021년도에 시작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아동의 참여권 육성을 위해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관내 다양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아동 정책의 5대 분야 중에서 아이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본인들이 일상에서 느낀 부분을 의견으로 제시한다. 그룹별로 사례를 정하고, 필요시 현장 확인을 통한 포토보이스를 작성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고민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아동권리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아동권리 교육과 활동 관리는 굿네이버스에서, 모집과 위촉, 행정 지원 등은 은평구가 담당하는 등 역할을 분담해 그동안 사업을 추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전보다 개선된 내실있는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로당 중식 지원을 주 5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은평구에는 165곳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경로당에 월 운영보조금, 정부양곡 지원 및 중식도우미 파견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점심 식사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다. 은평구는 경로당 주 5일 중식 확대에 필요한 구비 약 5천만 원을 확보해 주 5일 중식 확대 시행에 필요한 추가 부식비와 정부양곡 등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평균 주 3회 점심 식사에서 주 5회 점심 식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구는 지난 1일 식사 횟수 확대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건강·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교육 ▲어르신 영양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다. 어르신들이 식중독의 위험 요소를 이해하고 올바른 식사 습관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김상혁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장은 “중식 식사 횟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검사 대상은 정육점,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과일가게, 귀금속판매업소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해당한다. 단, 상거래 및 증명에 사용하지 않는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기 저울 등은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이나 교정을 받았거나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도 제외된다. 정기검사는 오는 26일 녹번동을 시작으로 각 동 주민센터와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다수의 계량기가 모여 있거나 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곤란한 경우 내달 26일까지 소재장소 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검사 일정과 장소는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합격판정을 받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사무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는 지난해 25개 자치구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실적을 평가했다. 은평구는 자치구 정량지표 45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돼 2천6백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구는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역학조사의 완성도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관리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실적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혁신구매 목표 달성 실적 ▲신기술 제품 우선 구매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국어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반려동물 등록률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청소년의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티메프 사태’에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1억 5천만 원을,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은 각 2억 원씩 총 7억 5천만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재단은 그 재원으로 93억 7천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보증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에서 보증 상담과 심사를 받은 후 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시중은행에서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 단, 유흥주점 등의 재보증 제한 업종은 보증에서 제외된다. 최근 국내 전자상거래 대표기업 중 하나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은평구 내에도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번 출연이 피해 기업들의 긴급 자금 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은평구에서 시행 중인 각종 금융·법률·경영지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4년 은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병원에 동행하는 도움이 필요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누구든지’ 병원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은평구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 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가 서울 서북부 소재 병원에 동행하며 접수‧수납 등을 돕고 모니터링하며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구는 사업 중간 점검 결과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일반 어르신도 병원 동행 문의가 많은 점을 반영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추진했다. 이달부터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저소득자 구분 없이 병원동행이 필요한 어르신은 누구나 보편적으로 동행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동 서비스에 대한 비용지원은 저소득 어르신만 해당한다. 또한 구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거주지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병원동행 도움을 위해 메이븐플러스와 업무 협약했다. 휠체어 계단 리프트와 전용 차량을 활용해 안전하게 서비스(bed to bed)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저소득 어르신의 1인당 이동 서비스 비용지원 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전국 148개의 지자체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86개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달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2차 현장 발표를 통해 최종 94개 우수사례에 대해 상을 수여했다. 은평구는 인구구조 변화대응 분야에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 구축 ‘은평 아이맘 상담소’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을 위해 심리검사와 상담을 지원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영유아 마음건강 돌봄시스템이다.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진단을 통해 영유아 문제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구파발 롯데시네마 은평과 북한산국립공원 제1주차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9월 5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작으로 ‘라스는 웃음버튼’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개막선언, 개막작 소개 및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작인 ‘라스는 웃음버튼’은 새로 전학 온 다운증후군을 앓는 친구 라스를 돌보는 아만다가 친구들과 겪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노르웨이 작품이다. 유럽어린이영화협회 베스트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수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상영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작품이다. 올해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124개국 3천3백3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통해 34개국 128편의 작품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의 경쟁부문에는 ‘국제장편경쟁’, ‘국제단편경쟁’, ‘애니메이션경쟁’, ‘어린이경쟁’이 있다. 경쟁부문에는 작품성은 물론 어린이들도 깊은 영화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어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금은 운동시대’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운동시대’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갱년기 중년여성의 중강도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중년여성 대상 ‘서울 5060 여성의 경쾌한 운동 교실’과 은평구민 대상 ‘중강도 빠르게 걷기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서울 5060 여성의 경쾌한 운동 교실’은 중년여성의 최대심박수 64%에서 76%까지의 중강도 신체활동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체력 향상 순환운동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보건소 3개 반, 구산보건지소 1개 반, 불광보건지소 2개 반으로 운영되며, 반별 주 2회 50분 수업으로 총 12주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7일부터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반별 25명, 지소는 반별 1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50에서 60대 여성인구 비율은 16.6%로 자치구 중 5번째로 높아 이번 사업이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은 지난달 25일 은평구의 안전과 안보를 수호하는 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가 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대임원 선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창설 이래로 5주년을 맞은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북한산 큰 숲, 내일을 여는 은평’ 구현에 기여하고,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지역 안전·안보지킴의 역할 수행이라는 목적 아래 약 4년간 은평구민을 위한 다양한 민방위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6월 맞이한 신규 대원 32명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여성민방위대가 진행했던 활동(해빙기·장마철 안전점검, 민방위 대원 기본임무교육, 현충시설 정화, 민방위 장비·시설 점검 등)을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간 여성민방위대를 이끈 전혜정 대장과 나해숙 지역대장의 감사 인사와 함께 지원민방위대로서 구민에 대한 책임과 봉사 정신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4년 만에 임원진을 교체해 지난달 31일 감사패 및 임명장 수여식도 열렸다. 대원들이 직접 선출한 2대 임원은 대장 김미지, 부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참여예산사업 선정(2025년 실행)을 위한 주민투표’를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투표는 정책과제별로 가장 선호하는 사업 1개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총 5개의 정책과제에 투표하면 된다. 정책과제는 ▲약자와의 동행 ▲주민 참여와 문화예술 지원 ▲스마트한 생활환경 조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건강한 산책로와 공원조성이다. 과제별로 3~6개의 정책사업이 포함돼 있으며, 총 24개 사업이 투표 목록에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사업이 별도 추가 돼 최대 5천만 원까지 선정된다. 은평구 청년인 19세 이상 39세 이하만 투표 가능하다. 청년 사업으로는 청년 체감형 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성장을 위한 ▲빌드업 청년 캠퍼스, 청년 1인가구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과 캠핑 등을 접목한 소셜다이닝 ▲혜자로운 1인 생활 등 총 4개 사업이 투표 목록에 상정돼 있다. 청소년 사업은 ▲사춘기 기후 우리가 철들게 만들자! ▲청소년을 위한 영화상영(영화보고 세계여행!)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상정돼 있다.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