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 청소년 꿈 축제’를 개최한다. 중랑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분과사업 중 하나인 ‘중랑 청소년 꿈 축제’는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다. 청소년 꿈 축제는 매년 청소년들이 축제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자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도 중랑구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 축제 전담반(TF)이 ‘환경’을 주제로 함께 축제를 만들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지구사랑 Play On!’이라는 부제 아래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청소년 연희단 '뚜닥깨비'의 길놀이 공연인 ‘깨비난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후에는 청소년 동아리 20여 개 팀의 치어리딩, 밴드 공연, 악기연주, 댄스 등 열정 가득한 무대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재활용(리사이클링) 열쇠고리 ▲친환경 고체 샴푸 만들기 ▲환경 컬링 게임 ▲손수건 아트 등 30여 개의 부스가 차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31일,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확산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적절한 초동대응 및 신속한 피해 수습·복구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중랑구청,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등 21개 기관 및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한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된다. 특히 실전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일시나 상황메시지 등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훈련은 상황 및 역할에 따른 재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동시에 실시된다. ‘토론 훈련’은 중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구청장 주재 하에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겸재교 인근 면목체육공원에서 오는 21~22일 양일간 사회적경제와 마을이 함께 개최하는 ‘그린 중랑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중랑구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고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기 중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단체, 소상공인 등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축제에서는 친환경 사회적경제 제품을 비롯해 마을단체에서 준비한 놀이와 체험, 주민 벼룩시장 등이 운영돼 중랑구 생활경제의 특색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지역 소상공인 푸드트럭, 친환경 종이꽃으로 꾸며진 감성 포토존, 댄스 공연과 음악회, 어린이 스포츠 이벤트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단체 등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이 증정된다. 특히 물병이나 접시 등 개인용 식기를 챙겨오는 참여자에게는 먹거리 전용 할인쿠폰 1천 원과 구매액에 따른 할인쿠폰 최대 5천 원이 제공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그린 중랑 페스티벌은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해 만들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 중랑구 중화체육공원에서 ‘제5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중랑구가 지원하고 중랑·새벽지기·신세계중랑 3곳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매체를 활용해 장애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구는 이번 영화제가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인권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제에서는 '띵동♬ 오늘도 ‘인권’ 하셨습니까?'를 주제로 한 장애인인권영화 ‘느낌표’, ‘거짓말’, ‘질주’ 3편과 여성인권영화 ‘내 몸이 증거다’까지 총 4편이 상영된다. 상영작 중 ‘거짓말’을 연출한 양준서 감독과 이봄 배우는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제5회 중랑장애인인권영화제는 별도의 예매나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개막식은 5시에 열린다. 영화 상영과 체험 부스 외에도 다채로운 댄스 공연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중랑행복5농장 개장식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함께하는 ‘제1회 가을텃밭음악회 도시농업으로 웃음짓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스토리가 있는 텃밭사진 공모전’으로 시작된 행사는 중랑행복5농장 개장을 축하하는 고전음악 연주, 동화구연 등의 공연과 먹골청실배 교육이 마련됐다. 또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을텃밭음악회와 도시농업에 대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의 주민들은 도시농업에 대해 직접 손으로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작물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텃밭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이번에 개장한 중랑행복5농장과 중랑구 도시농업의 허브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앞으로도 내실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 지 10개월, 중랑구가 소중한 기부금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2024년도 기부금 사용처를 발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구는 상반기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하며 도심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의 한계로 답례품 기부 유인에 한계가 있음을 인지했다. 이에 지역 특색에 맞는 기부금 사용처를 발굴하여 기부자에게 효능감을 제공하고자 각 부서로부터 기금사업 제안을 받고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도 진행하여 기부금 사용처를 확정했다. 선정된 고향사랑기금사업은 기부자가 지역발전에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근현대사 교육의 장이자 산책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추모수 식재, 쉼터 마련, 추모공간 조성 등) ▲매년 260만 명이 찾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서울장미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장미도시 조성 사업(장미식재, 버스킹 공연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민들의 질 높은 여가문화 활동을 책임질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가 윤곽을 드러냈다. 중랑구는 18일 오후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 설계공모 심사’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수앤민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이다. 당선작은 옥상정원으로의 진입 접근성과, 1층 대형마트 이용을 고려한 구조계획의 우수성 및 조형성이 돋보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유수지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대형마트 상부를 2개층 증축해 조성될 예정이다. 총 9,023.5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공공도서관, 청소년 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여가와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구는 내년 6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유수지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중랑구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활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6일,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가암 환자 힐링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암환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며, 환자와 가족들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불암산 소재의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의 강의 ▲전문 강사 지도와 함께하는 맨발 걷기 ▲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들이 숲이 주는 치유 기운을 얻어, 삶의 희망과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과 9월에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재가 암 환자와 가족 40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는 내년에도 재가암 환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열린 ‘2023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선수단 5,000여 명이 참가해 자치구 대항전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날 체육대회에 중랑구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15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총 18개 종목에 모두 참여했다. 선수들은 ▲동호인종목 5개(파크골프, 보치아, 조정, 축구, 농구) ▲화합종목 4개(슐런, 한궁, 커롤링, 줄다리기) ▲체험종목 9개(뉴스포츠 7개, 스크린사격, 스포츠스태킹)에서 열전을 펼쳤다. 중랑구는 1위와 근소한 점수 차이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호인종목 중 조정 통합4인조와 지체2인조에서 각각 1위의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농구에서 2위를 차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를 대표하여 ‘종합 2위’의 성적을 낸 선수단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1일 11시,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2023 중랑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랑 북페스티벌은 독서문화를 확산해 ‘책 읽는 중랑’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중랑구의 10월 대표 축제다. 매년 주민들과 지역 도서관이 참여하며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북페스티벌은 오전 11시, 미취학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구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인 ‘취학 전 천 권 읽기’ 우수 참여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그리고 오후 5시까지 ‘책으로 지키는 우리 지구’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북토크, 책 마술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중 새마을금고 중랑구지회가 운영하는 2113 도서교환전에서는 헌책을 새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년 참여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113 도서교환전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후 2시에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하고 환경 관련 책들을 써낸 김진민 PD의 북토크가 열린다. ‘기후 위기와 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17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당연직 위원 7명, 구의회 의원 등 위촉직 의원 20명까지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2년간 ‘서울특별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에 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심의 내용은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 지표 작성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성 평가 및 보고서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구청장이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17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당연직인 류경기 구청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으로 김종화 중랑구상공회 회장을, 부위원장으로 류기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선출했다. 이어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진행됐다.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회혁신연구소는 내년 3월까지 구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 면목제3·8동행복나누리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올해 7월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와 앨범으로 제작해 지난 13일 전달했다. 면목제3·8동은 2018년부터 서일대학교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로 전달하고 있다. 서일대학교 형상사진회 및 동아리연합회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 단장부터 사진 촬영, 보정, 인화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난 6년 동안 총 146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선물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뜻깊은 추억을 전달해 주신 면목제3·8동행복나누리협의체와 서일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중랑구도 어르신 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6일 구 공직자 및 중랑구시설관리공단, 중랑문화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가 진행했다.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 및 필요성 ▲적극행정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것은 건강한 공직사회, 더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주민의 입장에서 접근하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중랑구는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향후에는 적극행정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지원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에 대한 ‘정보통신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기관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한 적합 여부를 심사하고 1년간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 보건소 누리집을 개편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 자료의 명도 대비 ▲ 초점 이동 등 기능을 제공해 전문가 심사를 통과했다. 전맹, 저시력, 뇌 병변 심사자가 15분간 과업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용자 심사도 통과하며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품질인증 마크는 중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은 1년간 유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고령자 등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중랑구의 정보를 쉽고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보건소 누리집뿐만 아니라 중랑구청 누리집도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정보통신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마일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관리마일리지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일리지는 환자가 내과, 가정의학과, 의원 등 동네병원에서 꾸준히 진료받거나 보건소에서 자가 관리 교육을 받으면 적립된다. 마일리지가 쌓이면 사용처로 등록된 의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며 검사비나 예방 접종비를 지불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5,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000마일리지당 1,000원으로 정산된다. 마일리지는 항목별로 구분돼 적립되며, 세부 내용은 ▲등록 3,000M ▲방문 1,000M ▲교육 3,000M ▲질환 관리 2,000M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고혈압·당뇨병으로 진단받은 후 사업 참여의료기관 의사와 상담해 해당 의원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재 중랑구 내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은 총 5개로, 참여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건강관리마일리지 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랑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