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장애인 소규모 그룹 운동교실인 ‘다함께 들썩들썩 운동교실’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 운동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부터 총 40회의 수업이 진행돼, 2개 기수가 수료를 완료했다. 중랑구 보건소 작업치료사 및 중랑구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장애등급별‧유형별 맞춤형 운동법을 교육한다. 특히 보치아(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하여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구기 스포츠), 한궁(우리나라 전통종목 국궁과 투호, 서양의 다트의 장점을 결합한 생활체육), 탁구 등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소개하며 운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3기 운동교실은 오는 7월 17일부터 중랑구보건소 재활보건실에서 진행된다. 5명 이하의 소규모 정원으로 두 개의 반으로 구성돼, 총 10회 과정을 거친다. 중랑구 거주 만 19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상시로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 상담 후 참여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운동교실 운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7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글귀로 구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가을의 따스함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다. 중랑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 접수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접수된 글귀에 대하여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1작품)과 가작(5작품)을 선정하여 각각 5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구민 여러분께서 가을의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며 “행복글판의 가슴 따뜻한 문안을 통해 위로를 받으시고 행복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취약계층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안심장비를 지원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적당한 방범장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족에 해당 장비를 지원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물품은 외부 침입을 방지하는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창문잠금장치와 비상시 경보음이 발생하고 지인 및 112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송되는 휴대용 긴급벨까지 총 4가지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으로 총 48가구 지원 예정이다. 단,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매월 20일까지 중랑구청이나 중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랑구가족센터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 열악 가구, 저소득 가구, 범죄피해 발생가구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한다. 장비 설치 및 사용법 안내는 선정가구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중랑경찰서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자율방범대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가슴압박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같이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더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10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품은 화장품, 샴푸,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 11톤 트럭 1대 분이다. 구는 성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마켓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 기부로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시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관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장애인이라면, 월 최대 5만 원까지 버스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명에 대해서도 혜택이 주어진다. 버스요금 지원은 서울버스 이용요금과 경기 및 인천버스 환승요금에 한해 지원된다.기존에 사용 중인 우대용 교통카드 또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사용해 버스요금을 먼저 결제한 후, 개인이 신청한 계좌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사전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버스요금지원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경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가 적용된다. 버스 요금 지원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8월 이후부터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통비 지원 정책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의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망우역에서 ‘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 여름철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습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패션쇼에서는 중랑시민실천단(단장 이경순) 회원들과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 망우역사 직원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간편한 복장을 선보이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넥타이 풀기, 민소매‧반바지 입기 등의 생활 속 습관을 홍보했다. 이외에도 구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미세먼지 예방법 홍보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번 여름에는 간편한 시원차림 복장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이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7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낭독회 '유.투.북(YOU.TOO.BOOK)'을 개최했다. 이번 낭독회는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기회를 통해 타인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다. 낭독회에서는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생 30명이 참여해, '어린왕자', '춘향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좋아하는 주제의 책을 낭독했다. 특히 낭독자들은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등의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낭독회 영상은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낭독회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책을 읽고,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과 노력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동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7일 오전 망우산저류조와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우기 대비 수방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망우산저류조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망우산 하류지역의 침수방지를 위한 시설이다. 폭우 시 계곡을 따라 유입되는 빗물을 저류해 하류지역 주요 하수관로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면목빗물펌프장은 모터펌프 11대를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류 구청장은 이러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언제나 최우선”이라며 “여름철 폭우나 폭염 등으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종합대책을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 중이며, 수해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하천 및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과 청소도 실시하는 등 풍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출산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일대일 모유수유 관리를 지원하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생후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모유수유를 활성화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출산 직후부터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모든 중랑구 임산부다. 단,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모유수유 전문 의료인(간호사)이 산모의 자택에 방문해, 1시간 동안 산모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유방 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 마사지 ▲모유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교육 ▲임산부 가족 대상 모유수유 지지 교육 및 상담 등이다. 산모 1인당 최대 2회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서는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사업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 아이맘 플러스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소화기 및 지진훈련 실시하는 ▲안전문화체험 한마당,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소화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운영 ▲중랑천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력해온 점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안전한 중랑을 만드는 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민 120여 명과 함께 2023 중랑비전 원탁회의를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미래발전을 구민들과 토론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랑의 미래를 구민과 그리다’를 주제로 민선8기 1년간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도시 중랑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 핵심가치와 실천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했다. 주민들은 환경, 사회, 경제, 거버넌스의 4개 분야별로 20년 후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속가능발전 도시 중랑이 지켜내야 할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핵심가치 키워드로 ‘환경’, ‘일자리’, ‘협치’, ‘행복’, ‘안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랑형 ESG 추진을 위해 개인과 민, 관이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과 민간 분야에서의 주요 실천사항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 ▲기업의 친환경 정책 수립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더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매주 실시하고 있는 골목청소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6일 이른 오전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1동을 찾아 약 5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585m의 골목을 쓸었다. 또한 이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소형 빗물받이 청소차’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주민들 앞에서 청소작업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6월, 시비 3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해당 장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골목길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흙, 담배꽁초 등 청소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골목청소는 민선7기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데, 갈수록 골목이 깨끗해지는 걸 보며 보람도 느끼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도 되새기게 된다. 이른 아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골목청소는 깨끗한 거리 경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의 애환도 직접 들을 수 있는 값진 소통의 시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중랑구 14번째 공동육아방인 ‘누리봄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가졌다. 누리봄 공동육아방은 지난 3월에 개소한 면목3·8동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2층에 자리 잡았다. 연 면적 85.54㎡의 규모로 볼풀장, 역할놀이존, 북카페, 수유실 등을 갖추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및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로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누리봄 공동육아방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육아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방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누리봄 공동육아방’을 포함해 공동육아방 총 14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4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실내놀이터 1곳, 우리동네키움센터 5곳, 지역아동센터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14호점 공동육아방이 아이들의 놀이공간 부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7월 10일부터 4일간 장애인 하계 해양레저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해양레저스포츠캠프는 2023년 서울특별시 장애인하계레저스포츠 캠프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고 누리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캠프는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육활동이나 여행, 문화제험 등에 제한적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이다. 캠프에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며, 제주도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즐길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생존 수영 강습 ▲스포츠안전예방교육 ▲스노클링 ▲카약 체험 ▲재활승마 강습 등이 있다. 특히,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상 스포츠와 종목 체험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3박 4일간 진행되는 캠프에서 참여자들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활력도 얻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