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농구협회 체육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농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화순군농구협회 황치윤 회장, 임원진,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구 인프라 확충, 동호인 지원 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화순 농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체육은 군민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황치윤 화순군농구협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동호인들의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 더 많은 군민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시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3일 한울 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에게 사전 시나리오를 전달하지 않은 채 돌발상황 메시지만을 제공해 현장에서 즉각적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요구했고, 이동형 비상 설비 운용 및 응급 구호 활동 등을 포함한 비상 대응조치를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철저히 점검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훈련 상황에서도 모두가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임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인 비상 대응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점을 개선하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 관내 병설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성장하는 보호자, 함께 빛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알아보고 보호자의 바람직한 양육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열매공방 강민영 강사가 초빙되어 유아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과일바구니 만들기 실습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보호자들이 유아 양육에 바람직한 역할을 해나가는 것이 유아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2일 민주공원 중극장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제13회 행복한 인생 100세 실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선보인 난타·합주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하여 기념식과 댄스팀, 초청가수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언제나 내편 효문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전고 학부모동아리(회장 홍세연)와 한그루목공방(공방장 김태우)은 23일 진천군을 방문해 정성껏 제작한 목공 밥상(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전고 학부모 동아리와 한그루목공방이 연합해 직접 손수 제작한 밥상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세연 회장은 “학무모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 가정에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한그루목공방장은 “서전고학부모동아리와 함께 작업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한그루목공방도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워터가드) 2건이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도 내 본청·시·군·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일 잘하는 혁신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출된 61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도민 온라인투표, 3차 현장심사(발표)를 통해 12개 사례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장례 인프라 확충과 지역갈등 해소를 주민 참여와 투명한 행정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방식 부지 선정과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주민 동의율 97%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은 독거노인의 물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공무원과 연계해 현장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칠곡군새마을회(회장 우충기)는 지난 22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곡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중 활동 실적이 높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도자들에게 군수 및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며 회원분들을 격려하였고 특별상으로 배웅권 새마을지도자 기산면협의회원이 이달 20일 득녀한 것과 관련하여 희망탄생 공로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기 계신 새마을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쓰담걷기, 쓸고 줍고 치우고의 3go, 에코칠곡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새마을의 힘이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요즘, 새마을정신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사)칠곡군새마을회는 저출생극복을 위한 부모쉼의 날, 새마을환경살리기, 자원재활용품 수집 활동,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3회 유승민 전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허철)과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회장 허철)과 밀양시탁구협회(회장 손용규)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 토너먼트 및 남·녀 학년별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한국탁구의 전설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현정화, 유남규 감독 등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생활 인구가 확대되고 숙박·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국 엘리트 탁구대회를 처음으로 밀양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탁구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방문객들이 밀양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범시민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고령·여성농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 지원을 이어간다. 가을철은 한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는 시기로, 시설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 작업이 어려워 수확기에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다. 이에 밀양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서로 연결하고 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요청 문의가 많다”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23일 목포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전남온라인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전남교육이 나아갈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의의를 강조했다. 전남온라인학교는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구축된 도 단위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전남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도서·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인공지능 수학, 비판적 사고, 미적분, 경제 등 36개 쌍방향 실시간 강좌를 운영하며, 300여 명의 학생이 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온라인학교는 단순한 온라인 학습공간이 아니라, 전남의 고등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동일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든 혁신의 결실”이라며 “이는 교육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진정한 ‘배움의 평등’을 실천하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30미래교실로 대표되는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과 함께 이번 전남온라인학교 개교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학습 기반 확충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과장과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육성 및 학생배치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합과 학생배치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설립 및 개편 △학교 통폐합 △통학구역 조정 △학생 배치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정책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 수 감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심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별 현안과 교육 수요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북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안정적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KT&G 김천공장(공장장 김종오)과 함께 소방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대덕면 연화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 임재춘 김천시청 복지기획과장, 채민혜 김천시노인복지관 사무국장, 김태용 대덕부면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KT&G 김천공장과 함께하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천소방서 대덕면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연화1·2리 이장과 함께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기관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마을에 선제적으로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은 지난 2025년 10월 21일, 송천동 내 파손된 계단이 있는 골목길(삼양로22길12 앞)을 강북구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방문하고 시설 개선을 촉구했다. 해당 계단은 동네 어르신들의 통행이 잦은 구간임에도 노후화와 파손이 심각하여 낙상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지난 달에도 어르신 한 분이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에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있어 시설 개선 시급성이 매우 높다. 심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강북구 도로관리과에 계단의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더 나아가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고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계단 양측에 손잡이 설치 검토를 지시했다. 또한 계단이 끝나는 위쪽 길과 이어지는 부분에도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난간을 설치하여 2차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촉구하기도 했다. 계단 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반복되던 낙상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중대 인명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그리고 손잡이와 난간 설치는 어르신들을 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3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및 윤리의식 향상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인중개사 140명이 참석했으며, '공인중개사법' 최신 개정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및 부동산 시장 현황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해양수산부 이전이 본격화되고 대규모 주거단지의 준공이 이어지면서 남구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중개 서비스로 구민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청주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어일선, 이하 청주대)이 10월 23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청주대 어일선 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역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협의체 운영 ▲콘텐츠 산업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 예산 확보 활동 협력 ▲콘텐츠 산업 AI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창의적인 인재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연계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