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화군은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7일부터 2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면적은 인천시 전체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넓어 타지역에 비해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80명의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 대상은 3자녀 이상의 다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이다.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청소년 본인이 방문하는 경우 생년월일이 기재된 청소년증을 지참해야 하며, 부모 등 대리인이 방문하는 경우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군은 4월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각 학교에 기초자료를 요청해 취합한 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인천중구가족센터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열린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에 함께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8개월 이상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오감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 애착 형성과 가족 내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부모들과 육아 관련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육아 정책 개선을 도모하고,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부모-자녀 애착놀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 간 돌봄 품앗이 그룹 결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의 발판을 만들어 갈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분소에서 인천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업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기초 학습 지원, 진로 설계 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등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입시 전문가 송요한 강사가 나서 최신 입시 동향과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중심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인천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입춘과 경칩이 지났음에도 꽃샘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3월, 모처럼 인천 중구 영종도에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청 직원, 공무원노조 인천 중구지부 조합원 등 80여 명이 을왕동 바닷가 마을에서 열린 ‘3.65kg 온기 나눔 연탄 나눔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연탄 나눔은 연탄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영종도 바닷가 둘레길 끝에 거주한 데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연탄을 구매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은 왕복 1.6km 되는 거리에도 불구하고, 직접 지게를 짊어지고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기를 전하는 데 힘을 쏟았다. 바닷바람까지 부는 추운 날씨에도, 참여자들의 이마엔 어느새 구슬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였다. 더욱이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품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앞서 중구지부는 영종도 통행료 소송에서 승소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에 재활용 PC 30대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소통 방문 시 어르신들의 PC 지원 요청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재활용 PC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기증된 PC는 기존 고장 난 PC를 교체하거나 지원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경로당 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르신들도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PC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활기찬 소통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수구는 이달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는 빠른 발견과 적기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촘촘한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검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5주간 진행한“장애학생 대상 겨울방학 생활체육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장애학생 대상 생활체육교실은 방학기간 중 동구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장애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업으로 주 4회(월,수,목,금) 10시부터 11시까지 운영 됐다. 약 20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어볼, 패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뉴 스포츠 종목을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 능력에 맟춘 맟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겨울방학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반찬가게 ‘정도담’이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눈다는 뜻으로, 남동시니어클럽이 구월4동 경로당 2층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8곳 중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선정,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정도담은 향후 실버 농장을 활용해 신선한 반찬 재료를 확보, 구립경로당과 재정 여건이 취약하고 식사 인원이 많은 경로당 50곳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준비부터 선정, 정도담이 조성되는 과정을 보면서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정도담 사업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로당 급식 지원,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있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남동시니어클럽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인하대 산학협력단 조장천 연구산학혁신본부장, 센터장 예정자 임지영 교수, 중구보건소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낮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노인 가족 대상 교육 및 지원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홍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쉼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과 자활 지원을 강화하는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추진 계획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복지대상자 연간 조사 계획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 지원 계획 등의 안건이 심의됐다. 특히,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추진 계획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라는 구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4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장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급여 제공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생활이 어려운 구민이 편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평생학습관에서 성인 학습자 문해 교육 등 새로운 배움의 시작을 위한 ‘제7회 남동글벗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남동글벗학교는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성인 문해 프로그램이다. 초등 학습 과정을 단계별로(1단계 초등1~2, 2단계 초등3~4, 3단계 △초등5~6학년) 연 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입학식에는 122명의 재학생과 신입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길을 함께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배움의 여정의 출발을 알렸다.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늦었다고 생각했지만 배움의 기회를 잡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입학식을 개최한 남동글벗학교는 지금까지 총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0일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습에 임한 22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졸업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실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글벗학교는 단순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과 결식우려아동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제작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당 5회의 영양가 높은 ‘행복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4~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 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은 ▲시각장애인 안마 ▲아동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치매 예방 인지 건강 프로젝트 등 총 12개 서비스로, 665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침 신체활동과 영양 제공을 지원하는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 서비스가 신설돼 5월부터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규 이용자 모집 안내문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비스별로 소득, 나이 등에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서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구청장실에서 ㈜에치와이 경인지점(지점장 김종범)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음료 배달지원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315가구(동별 15가구)를 선정해 진행된다. 오는 3월부터 7개월간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에치와이 경인지점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프레시 매니저’ 간의 1대1 매칭을 통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된다. 이들은 대상자의 건강 이상, 1회 이상 음료 미회수,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음료 지원 대상자에게 ‘온(溫)마음이음’ 안내문을 배부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수구는 2025년도 연수구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올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지난해 장애인복지 분야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복지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와 경험이 다수 있는 위원들 1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종합계획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고 행복한 연수’라는 비전을 토대로, 6대 추진전략, 19개의 중점과제, 57개의 세부과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기반 구축, ▲장애인 일상생활지원강화, ▲자립생활 기반 구축, ▲정당한 편의제공 의무 강화,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여성과 중증장애인 권리보장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