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025~2026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운영계획’을 시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고, 경감 혜택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총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구로구에서는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포함해 약 850개소가 참여 대상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이용 환경 구축 △통근버스 운영 등 총 10개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정도와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이 최대 40%까지 차등 경감된다. 한 가지 프로그램만 이행해도 정해진 경감률이 적용되며, 두 개 이상 이행시 산정식을 통해 복합 경감률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에도 2026년 4월 30일까지는 신청할 수 있지만, 감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접수 첫 주를 맞아 16개 동 주민센터별 접수창구를 직접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업무에 매진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혼잡 우려가 있는 대면 접수창구의 질서유지와 민원 안내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접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7월 21일 구로1동, 신도림동, 구로5동, 구로4동, 구로2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오류1동, 수궁동, 오류2동, 항동, 고척1·2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24일에는 가리봉동, 구로3동, 개봉1·2·3동까지 방문해 총 16개 동 접수창구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창구 운영 현황, 민원 대기 상황, 신청 진행률 등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내 절차가 정확히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접수창구의 온도 상태, 환경, 신청서 작성 안내 등도 하나하나 확인하며 현장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장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책임감 있게 응대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청 절차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 개소식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맞춤형 놀이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개봉1동점과 올해 2월 구로4동점에 이어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신도림동점을 개관, 총 3개의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게 된다. 구로구 경인로 688, 신도림선상역사 2층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신도림동점’은 연면적 243.8㎡ 규모로 △미끄럼틀 △볼풀 △역할놀이 영역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대상은 만 3∼6세 아동으로 보호자 동반 이용이 원칙이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요금은 아동은 2천 원, 보호자는 1천 원이고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1인당 2천 원이 추가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은 3회차, 주말은 4회차로 나눠 회차별 18명이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개관식은 25일 오후 3시에 장인홍 구로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0일 구청 3층 창의홀에서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과 함께 ‘황금빛 세월,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는 지난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연 2회(7월, 9월)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에게는 의미 있는 선물을, 봉사자에게는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에는 구로고 2기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42명의 어르신에게 의상 대여, 화장(메이크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인화 후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장수 사진은 단순한 사진을 넘어 인생의 한 장면을 기념하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18일 구청 소통홀에서 재단법인 명문,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2025 구로구 청년복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년 연속 추진되는 민관협력 청년복지사업으로, 재단법인 명문이 기탁한 성금 2,700만원으로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의류 등을 지원하는 ‘첫 시작 동행 패키지’를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 공고문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희망복지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조윤성 (재)명문 사무국장은 “올해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재단법인 명문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청년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명문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로구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복지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노시 청소년 대표단 14명을 초청해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은 2008년 4월부터 청소년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고 있다.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은 6박 7일간 예림디자인고등학교, G밸리 산업박물관, 넷마블 게임박물관 등 관내 학교와 시설을 방문하고,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통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경복궁, 전쟁기념관, 한복체험, 태권도, 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해 프랑스 문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부착을 차단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은 신호등, 전주 등 주요 도로변에 무단으로 붙는 전단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되거나 훼손된 방지판을 교체하고 민원이 빈번한 구간을 중심으로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차 사업에서는 총 317개소에 방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중 107개소는 응답소, 상담 민원 등을 통해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이 부착된 지역이다. 나머지 210개소는 지난해 하반기 설치된 구간과 연계해 구로119안전센터~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향 도로에 추가 설치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리의 불법광고물 부착을 실질적으로 억제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구민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불법광고물 부착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설치와 노후 방지판 교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8월 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수시지원, 후회없는 로드맵 만들기’를 주제로 오후 6시 30분부터 110분 동안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수시전형 분석, 성공적인 수시 전략 수립 4단계 소개,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330명을 모집하며, 참석자에게는 자료집을 제공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대입 수시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대학별 설명회와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입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돼 환자와 주민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색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분야에 선정돼 확보한 3억 원의 예산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 유휴부지에 다양한 화관목과 계절별로 변화하는 수종을 식재했다. 특히, 녹색 휴게공간과 정원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해 환자와 지역 주민이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누구나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생활권 동네 정원이 탄생하며, 병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녹색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나눔숲’은 환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을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7월 2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고교선택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학교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진로 설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학부모와 학생이 다양한 고교 유형을 이해하고 적합한 진학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관내 특성화고 2개교와 일반고 3개교가 참여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윤태영 수석교육연구사가 ‘다양한 고등학교 유형 및 내 자녀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설명회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자료집도 배포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가 고등학교 선택 과정에서 겪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과 일부 외국인을 포함한 38만 8,390명이다. 1차 지급 예산은 총 632억 원 규모로, 국비 75%, 시비 15%, 구비 10%가 투입된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구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며, 2차 지급 시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나머지 대상자에게 1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카드 신청은 9개 주요 카드사 외에도 카카오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지급은 9월 12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환수된다. 구는 지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자정부서비스인 정부24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세대 정보의 정확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주민이 스스로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위치정보를 제출함으로써 거주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정부24앱을 설치한 후 ‘2025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메뉴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진행하고 자신의 세대 정보 확인한 후 위치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이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의 실태, 사망 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 취약계층의 실거주 여부(보건복지부 협조),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교육기관 협조) 등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방문 조사가 병행된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5일 ‘제78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SK브로드밴드(주) 김지훈 경영전략실장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8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 SK브로드밴드(주)는 지난해 5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도시락 지원사업을 주 2회 후원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 3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고, 현재까지 총 6,600만원을 기부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SK브로드밴드(주)의 아낌없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우리 이웃들의 삶에 작은 기쁨과 희망으로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의 하수관로, 빗물받이, 펌프장 집수정 등 하수시설 준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하수관로 연장 8.6킬로미터(㎞), 준설량 2,324세제곱미터(㎥), 빗물받이 31,366개소를 청소했다. 빗물받이 내부나 주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각종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침수와 악취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는 구비, 재난관리기금, 시비 등 총 24억 6,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과거 침수 피해지역과 빗물펌프장 집수정, 유수지 일대 등을 우기 전 우선 정비했다. 또 시장과 역사 주변, 지하차도 등 침수 우려 지역에는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하수관로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 불법 덮개 제거를 병행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7~8월 집중호우를 대비해 추가로 확보한 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신도림동, 구로2·5동, 개봉2·3동, 수궁동 일대를 중심으로 하수관로 19킬로미터(㎞), 준설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4차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차산업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4차산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내 창의융합교육장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그림 그리기와 디지털 영상편집 등 4차산업 분야의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와콤(Wacom), 캔바(Canva), 마그마(Magma) 등을 활용한 디지털 그림 그리기 수업이 진행되며, 8월에는 캡컷(CapCut)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일기(브이로그)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등 디지털 영상편집 수업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디지털 디자이너와 영상 크리에이터의 직업 세계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