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마을에 마음을 담다’ 2023년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개 단체의 공모사업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감사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이후 2023년 마을만들기 추진 경과 보고와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 전원이 ‘내가 바라는 마을이란’의 주제로 함께 토론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을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만들기가 필요한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2024년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캠퍼스타운은 자치구와 서울시, 지역 내 대학이 상호 협력해 혁신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홍익대학교 서종욱 총장, 서강대학교 이규태 부단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최명진 마포지점장, 홍대소상공인상점가 이태진 회장과 업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캠퍼스타운사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육성과 지역 상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내 대학의 많은 관심과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마포구도 지역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9일까지 구민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 2024년 1분기(1~3월)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 프로그램 일반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해에 열리는 1분기 정규강좌는 음악, 생활·체육, 미술공예, 인문, 4차산업 콘텐츠, 창의력향상 융합교육으로 총 6개 영역에 대한 136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또한, 이전 분기보다 16개 강좌가 더 추가되어 구성됐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색소폰, 클라리넷, 유화, 웹툰 그리기, 글씨 교정, 코딩 등 다채로운 내용의 강좌를 마련했으며, 강좌는 6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사이언스 오픈랩(과학실험)과 한글 서예 강좌를 신규 개설했고, 그동안 인기가 많아 수강하는데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던 요가와 라인댄스를 추가 편성하여 구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좌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 5층 청소년교육센터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단, 서울페이 결제는 방문 시에만 가능하다. 한편, 마포중앙도서관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3억 원을 포함한 징수교부금 약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5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자치구가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중점관리 ▲시책추진 및 시정협조도 등 4개 분야의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15개 구를 선정했다. 마포구는 교통유발부담금 징수율 98%, 수요관리 프로그램 이행률 99% 등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정량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아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마포구가 지난 10월 시책추진 사업으로 마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개최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도 대상 선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구 관계자는 “교통량을 줄이고 두 바퀴차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교통 혼잡 문제 해결과 구민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상생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상생위원회는 지역에서 생긴 민원과 갈등을 주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된 제도다. 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생위원회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인 각 동 동장, 동 행정지원팀장, 상생위원회 담당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행정과 갈등연구소 홍수정 대표가 이끌었으며, 상생위원회 기능과 역할, 우수사례, 갈등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상생위원회는 지역 내 민원과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그 어떤 단체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내년에도 구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라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도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 상생위원회는 첨예한 갈등이 지속되던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 마포공덕자이 미등기 등 난제를 풀어내며 제도의 실효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023년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연말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최대 8만에서 9만 명(12월 24일 17시에서 19시 사이)의 인파가 운집할 것이라 예상하고 연말연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구는 투트랙(Two track)전략을 세워, 오는 20일부터 12일간 홍대 KT&G 상상마당 광장에는 ‘마포구 레드로드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마포구청사에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상황실 간 CCTV 관제 상황이나 민원 접수·순찰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합동 점검 기간에도 마포구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AI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등 6개소에 설치 운영 중으로 CCTV 화면을 통해 인파밀집 정도를 AI가 분석해, 위험 단계에 따라 정상·주의·위험을 알리는 경고 문구와 음성이 표출, 보행자들이 쉽게 밀집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지난 핼러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2023 청소년마을축제 ‘크리스마스 페스타 마문.Zip’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설렘과 즐거움을 모두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 상영으로 막을 열었으며, 오후에는 다양한 놀이, 체험, 포토 부스와 함께 푸드트럭이 운영됐다. 또한,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와 스탬프 미션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산타 복장을 한 채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 둘러보며 청소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말미에는 청소년들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동아리 발표회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청소년 여러분이 직접 꾸리고 만든 마을 축제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에게 ‘나를 잘 자라게 해준 마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꿈과 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5일 오후, 마포구에 거주하는 조민주-한아름 부부가 효도밥상을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마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부부의 연을 맺은 조민주 씨와 한아름 씨는 결혼을 기념하여 선행을 실천하고자 쌀화환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민주 씨는 “결혼 기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던 차에 아버지께서 어르신을 위한 사업인 효도밥상에 기부를 제안하셨다”라며 “축의로 받은 쌀화환을 좋은 곳에 쓰게 돼 뜻깊고, 기부를 함께 해준 아내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 있는 신혼부부에겐 기부가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 선뜻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포구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지원기반조성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 운영사례 4개 영역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 상위 25개 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마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현진)는 올해도 4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및 또래 상담 사업 성과 보고 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 경의선 책거리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멘헤라(정신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는 사람을 일컫는 일본식 신조어)’ 문화 청소년을 위한 아웃리치 상담 부스 운영으로 ‘2023년 청소년 안전망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과 ‘멘토링 프로그램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 훈훈한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미래의 원동력인 지역 청소년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서해수호관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관 견학 사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낸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들의 서해수호관 견학을 지원했다. 이번 견학에는 지역 내 4개의 중·고등학교 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연평해전에 침몰한 참-357정 관람을 시작으로 충무동산, 천안함 전시시설, 천안함 기념관 순으로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눈으로 보게 되니 서해 수호를 위해 순국하신 해군 용사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커졌다”라며 “오늘 견학이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교사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과 실제 참-357정과 천안함 등을 관람하니 교실에서 진행하는 안보 교육보다 훨씬 더 생동감 있고 효과가 좋은 것 같다”라며 “좋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마포구에 감사의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겨울철 강설로부터 안전한 마포구를 조성하고자 제58차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성산2동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주말 강추위와 눈 예보에 따라 제설 취약지점 현장을 살피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우중에도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갯길과 낙상사고 우려 지역 등을 점검하고 제설제 보급 현황, 제설 장비 배치 등을 꼼꼼히 살피며 직원들에게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어 마포구가 제설 취약지점에 설치한 도로 열선을 가동한 후 열화상카메라로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하며 제설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한파와 대설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라며 “적설과 결빙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심각한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조성한 ‘햇빛센터’가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의 마음에 밝은 햇살을 비추고 있다. 마포구 햇빛센터는 난임 상담을 비롯한 임신 준비에서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 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관리 가능한 곳으로 ▲남녀 임신 준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등록 및 맞춤형 건강 관리 ▲산후도우미 및 산후조리비 지원 ▲ 가정방문을 통한 마포 아기 건강 첫걸음 및 행복 수유 지원 ▲산후 우울증 예방 ▲모자 건강 특화 프로그램 등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의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햇빛센터에 임신 준비 등록을 한 예비 부모는 총 1,017명으로 그 가운데 969명이 임신 준비 검사를 마쳤으며 난임 상담과 난임 시술(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의료비 지원도 총 978건 진행됐다. 햇빛센터 난임상담실 상담사는 “난임에 대한 고민을 편하게 나눌 수 있고 건강 상태 확인이나 지원 혜택 등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어서 만족해하시는 구민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임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내년 3월까지 하절기 모기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후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을 앞두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모기의 생존율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마포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역대상은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아닌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2,000㎡ 미만 대형건물로 총 260개소에 달한다. 마포구는 해당 건물 방문 전 공문을 발송하고 방문 일정을 조율해 원활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발생하는 모기의 대부분은 빨간집모기군으로 주로 아파트와 대형건물의 지하실, 정화조, 보일러실 등 제한된 장소에서 월동한다. 이에 방역반은 월동모기 출현이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과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건물 관리자에게 모기 방제에 관련된 교육도 함께 진행해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유충 한 마리를 구제하면 여름철 성충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본격적인 겨울로 돌입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늘고 있다. 마포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평상시의 1.5배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에서 이른 봄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구는 수송, 난방, 사업장, 노출 저감 4개 분야에서 15개의 관리과제를 정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수송 분야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과 매연 과다 배출 차량, 공회전 차량을 제한·단속한다.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등록 구민을 대상으로 주행거리(1,697km) 이하로 차량 운행 시 1만 마일리지를 특별 지급한다. 난방 분야에서는 저소득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에코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직전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20% 이상 에너지 절감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한 지역 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 19개소를 대상으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SNS 나눔동행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성품을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인다. 마포구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의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주변의 후원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따뜻한 손길과 즐거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챌린지 인증 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챌린지 인증 후 마포구 주민생활복지과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겨야 한다. 한편, 성금 또는 성품 기부를 희망하나 스마트폰 등에 익숙지 않은 주민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 주민생활복지과, 마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고물가로 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