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여간 관내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 점검’과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옥상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 ‘고정광고물’의 접합과 볼트 조임, 부식 상태 등을 살폈다. 또한 구청 광고물 현장단속반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유동광고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했다. 이 결과 점검 대상 고정광고물 535개 중 후속 조치가 필요한 위험 돌출간판 10개에 대해 시정명령을 해 5개는 해당 광고물 관리자가 보수 완료했으며 나머지 낡고 주인 없는 돌출간판 5개는 철거했다. 또한 기울어진 현수막 게시대도 정비했다. 유동광고물은 불법 현수막 1,361개, 배너 및 입간판 181개, 벽보 및 전단 18,843개 등 총 20,385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북가좌2동에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대공간’이란 명칭은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미래를 꿈꾸며 기대하는 공간’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1층은 스마트홍보관, 지하 1층은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에너지 AR 체험과 360도 VR 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홍보한다. 또한 저탄소 실천단 모집·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과 환경 관련 영화 상영 및 북 토크 등의 각종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구민 모임과 행사 때 ‘기대공간’을 대관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연 ‘기대공간’이 ‘탄소제로 서대문,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최근 종합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로 진행했으며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대학생 멘토링과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들이 자신이 기획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청년도전 프로젝트와 로컬벤처 육성, 청년정책참여 활성화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청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1인가구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시상식은 9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2023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하고 평가해 이 상의 의미가 더욱 남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9일 자신의 매장 밖에서 쓰러진 생면부지의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까지 건넨 김민영 안경사가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 안경사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으니 119를 부르지 말아 달라는 노인에게 “어르신, 목숨이 우선입니다. 이 돈 안 갚으셔도 되니 치료 먼저 받으세요”라며 입원을 설득했고 노인은 위험한 고비를 넘겨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수여식에는 김 안경사로부터 도움을 받은 노인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를 보냈다. 아울러 이날 수상한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곽주영)과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우수 창업기업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인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재단법인 안산장학회는 199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759명의 학생들에게 총 7억 3천여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올 여름방학 중인 7월 27일과 8월 10일, 8월 17일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초등학생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맞춤형 아동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앞서 올해 2월에도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칫솔질 습관 분석과 교정 ▲구강 카메라 촬영 체험 ▲불소 과학실험 ▲구강 내 세균 관찰 ▲‘양치왕을 찾아라’ 게임 ▲치아튼튼 다짐서 작성 등으로 흥미 있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형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주민과 함께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필요 시설 확충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 후보지로 신청하려면 주민 동의 30% 이상이 필요하다. 나아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높은 동의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보통의 정비사업들은 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 등이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이 발생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서대문구는 이례적으로 주민 합의를 먼저 이룬 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홍제지구중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 신청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차질이 없음은 물론, 이후에도 속도감 있게 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홍제재정비촉진지구(유진상가 및 인왕시장 일대)는 2010년부터 촉진사업, 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의 음악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연이 서울 신촌에서 열린다.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신촌 공연처럼 세계 곳곳에서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는 재즈 밴드인 ‘더 블리스 코리아’(The Bliss Korea), 가수 ‘샹송제이’(Chanson J)와 ‘쟈드’(Jade), 댄스타악퍼포먼스 팀 ‘화려’ 등이 출연한다. 또한 프랑스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피자마(Pi Ja Ma)가 내한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시간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오는 토요일 오후 신촌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공연과 함께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경전철 서부선 102번 정거장 관련 주민공청회가 16일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서부선 102번 역사 위치 원상회복 위원회’가 서대문구에 요청해 이뤄졌으며 사회는 홍태의 홍은2동 주민이 맡았다. 첫 발표자로 나선 박진우 서대문구의원은 “실시설계 단계까지는 정거장 위치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102번 정거장은 수요가 많은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학박사인 김승현 미래교통이앤시 대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명지전문대 주변 버스 승하차 연인원이 172만 명으로 응암초교 인근의 55만 명보다 117만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동성(동일 시간 동안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분석한 수치)이 명지전문대 앞에 정거장을 설치했을 때 4.25% 증가해 응암초교 앞의 2.78%보다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는 “102번 정거장이 애초 계획에서 변경될 때 서대문구 등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4일자로 ‘힐스테이트 신촌’ 아파트가 들어선 북아현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및 소유권 이전고시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아현1-1구역은 아파트 15개 동, 1,226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 8월 사용검사(준공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이후 3년여간 구역 내 도로와 녹지 등의 정비기반시설 보완이 필요해 준공인가를 받지 못했었다. 이에 따른 등기 미생성으로 그간 매매와 대출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그러한 문제점이 해결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와 적극 협의하고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구청과 조합(추진위) 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동에 지정돼 있는 마을세무사가 시장을 찾아 상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국세와 지방세, 절세와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준다. 이달 14일 인왕시장에 이어 영천시장, 포방터시장, 백련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 등에서 상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왕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상담을 받은 한 상인은 “가까운 일터에서 세무사님과 만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쁜 생업과 경제적 이유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위해 이 같은 무료 상담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7일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과 명물길쉼터에서 ‘서대문구 중소기업제품 홍보·체험·판매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제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서대문구상공회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이날 관내 우수 중소기업,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새싹기업), 장애 아티스트 지원 기업 등이 참가해 각종 수공예제품, 액세서리, 한복,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민화 족자 만들기, 동판화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판매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신촌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지역예술가를 통한 소상공인매장 아트테리어(art + interior 합성어) 지원 ▲신촌이대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신촌이대활성화 특별보증 시행 등 지역 소상공인 생존력 강화와 신촌이대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을 위해 ‘주민참여형 에너지 문제 해결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AI 기반 난방에너지 최적제어, IoT 센서 기반 실시간 예측 모델 구축, 지능형 에너지 관리 플랫폼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등이 목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내년까지 총사업비 6억 원(국비 4억5천만 원, 구비 1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전국 공동주택의 에너지사용량은 전체 건물 중 43%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서대문구의 공동주택 비율은 86.6%로 전국 평균인 77.2%보다 높다. 구는 지난달부터 내년 9월까지 관내 16개 동 672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에너지 절감 ▲공용전력 요금 절감 ▲에너지 관련 데이터 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등을 실증한다. 이후에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솔루션(해결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이 사업을 위해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주민이 협력한다. 구는 사전 단계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총 17회의 리빙랩(생활 실험실)을 운영하며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6일 오후 4∼6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백련사길 39) 대극장에서 ‘서울 경전철 서부선 102번 정거장 관련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진우 서대문구의원이 ‘서부선 102번 정거장 추진 경위 및 과정’, 김승현 미래교통이엔시 대표가 ‘경전철 수요 추정 방법 및 서부선 102번 정거장 위치별 수요 추정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김승현 미래교통이엔시 대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승복 서울시의원, 이경선 서대문구의원, 오언택 서부선 102번 역사 위치 원상회복 위원회 위원장 등이 나설 예정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바로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 경전철 서부선은 서울지하철 6호선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 사이를 잇는 총연장 16.2km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거장은 총 16개로, 서대문구는 이 가운데 102번 역사가 알 수 없는 사유로 당초 ‘명지전문대 앞’에서 ‘응암초교 인근’으로 3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부터 구청 본관 1층 부동산정보과에 ‘전세계약 상담 및 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전세피해 임차인이 신청하면 센터에서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기 위해서는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의 피해 발생 또는 피해 발생 예상,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채무 미이행 의도 등 특별법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한다. 피해자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국토교통부장관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한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되면 특별법에 따라 경매·공매 유예·정지, 우선매수권 부여, 공공주택사업자의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국세·지방세의 우선 징수에 대한 특례, 긴급복지지원법에 대한 특례, 금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 임차인은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경·공매 관련 서류, 집행권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갖춰 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 4층에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최초로 조성된 진로·진학·학습 전문 교육기관으로 158㎡ 면적에 강의실, 상담실1·2, 유튜브실, 라운지, 사무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수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9시)까지다. 구는 민간 위탁을 통해 관내 초중고생과 학부모들에게 학습법 특강, 입시 전문가의 진로진학 설명회, 개인 맞춤형 1:1 학습 컨설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학습, 입시, 진학, 자녀교육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학부모 아카데미’ ▲예비 고1에게 입시정책과 전망을 알려 주는 ‘고교입시 박람회’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도 추진한다. 이달 1일 열린 개관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학-센터가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사교육비 경감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달 중으로 홈페이지와 SNS를 개설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