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5회를 맞이한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온라인(ZOOM) 신체활동 운동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상담 채널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한 점도 주효했다. 그간 구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운동 증진과 비만 예방에 앞장섰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온라인 운동 교실인 헬스리셋과 1:1 맞춤 운동을 처방하는 모바일 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카카오 상담 채널을 개설했다. 아울러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사용법 교육을 1대1로 진행하여 직장인뿐만 아니라 고령자들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온라인 신체활동 교실 참여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전보다 1.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40~64세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어주는 ‘중장년 재취업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40~64세)은 영등포구 인구의 36.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퇴직 연령이 빨라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중장년 퇴직자나 퇴직 준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전환기 중장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신중년 재취업 전략 ▲퇴직 후 변화 관리법 ▲핵심 역량 이력서 작성법 ▲재취업, 창업 사례 토크 콘서트 ▲모의 면접 ▲개인별 취업 상담, 사후관리 등이다. 교육 기간은 ▲1기(8.10.~9.7.) ▲2기(9.14.~10.19.) ▲3기(10.26.~11.23.)로 나뉘며, 모집 인원은 각 기수별 25명이다. 교육은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40~64세의 중장년 구직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 소식을 참고해 구글폼 작성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8월 3일까지 수강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취업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국가 기술 자격증인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양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영등포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담찬’을 추진 중이다. 담찬은 어르신들이 맛과 정성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가게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 집밥 도시락과 샐러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형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소규모 매장 등을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익은 어르신들의 급여로 지급되며, 수익이 증가한 만큼 일자리도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담찬은 영등포구청 별관에 자리하고 있으며, 어르신 22명이 월~금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담찬은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과 샐러드를 판매한다. 향후에는 밑반찬, 김치 등도 상시로 판매해 매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도시락과 샐러드는 사전 주문을 통해 포장과 배달로만 제공된다. 주문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유선 전화나 카카오톡 채널(영등포시니어클럽)로 가능하다. 구는 올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예산 139억 원을 투입해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자율문화공간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짧지 않은 여름방학 동안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학놀이연구소’를 진행한다. 요즘 10대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콘텐츠와 동영상 제작, 소통하면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놀이 상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웠다. 방학놀이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청소년의 전용 문화․여가 공간인 청소년자율문화공간 6곳에서 진행된다. 우선 청소년자율문화공간 6곳에서는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상담원과 공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를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감성 엽서를 주고받거나 타로카드, 보드게임을 통해 마음을 열고 지친 마음을 털어놓으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다채로운 체험과 만들기도 펼쳐진다. 1호점(영등포본동 라라랜드)에서는 팝아트로 자신의 초상화를 만드는 라라아트클래스, 2호점(여의동 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 섬세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이 눈길을 끈다. 구는 임산부에게 70만 원의 교통비를, 영아 양육가정에는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10만 원의 택시 이용포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은 0.78명인데 비해 서울 출산율은 0.59명으로 평균 출산율보다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구는 임산부를 위한 실질적인 맞춤 지원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산전 진료나 분만 등을 위해 이동하거나 외출해야 하는 임산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맞춤 혜택이다. 구는 이번 지원으로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임신한 지 3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이 경과하기 전까지 전용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교통비를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는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이나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70만 원이 지급되며 지하철, 택시, 버스나 자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안전한 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7월 27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원○모어(MORE) 커뮤니티 청년 리더’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모어(MORE)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에서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청년 리더가 공통된 관심사를 매개로 한번 더 만나고 싶은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커뮤니티가 원만한 동그라미 형태의 공동체로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청년 리더 중심의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 단절과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기회를 갖는다. 모임 유형은 관심 주제에 따라 ▲운동, 취미 등 친목을 다지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관계 형성형’ ▲취업, 재테크 등 지식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스터디형’ ▲영상 제작, 글쓰기 등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젝트형’으로 총 3가지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지역 내 커뮤니티 모임을 운영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청년 리더에 도전할 수 있다. 구는 최대 20명 내외로 청년 리더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이 찾아오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냉방비 걱정에 한숨이 깊어지는 에너지 소외계층들이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2차례 전기 요금 인상으로 폭염보다 냉방비 폭탄 고지서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구는 연이은 전기요금 상승으로 냉방비 부담을 겪는 1만 1천여 가구의 취약계층에게 총 5억 7천만 원의 냉방비를 특별 지원한다. 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가구당 5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특별지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증하는 냉방요금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특히 구는 여름과 겨울 전기요금, 난방요금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와 별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구는 냉방비 지원뿐만 아니라 치솟는 전기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에어컨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했다. 구는 6월 추가경정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지원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80가구를 대상으로 인덕션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건’과 같은 비극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보호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2년 10월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의 인덕션 설치를 시작했다. 작년에는 총 58가구에 이동식 인덕션을 지원해 한부모가정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올해는 80가구 설치를 목표로, 7월 초 한부모가정 40가구에 1차 지원을 완료했으며 11월에 2차로 나머지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안전 조리기구 사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이며,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구는 올해도 수혜자들의 주거 환경을 고려해 이사 시에도 쉽게 옮길 수 있는 이동형 인덕션을 지원한다. 각 동 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인덕션 설치를 지원하고 안전한 사용법도 안내한다. 인덕션은 잠금 기능, 전원 자동 꺼짐, 과열 방지, 시간 및 출력 제어 등의 기능이 있어 가스레인지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7월 6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끼니 걱정 없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따뜻한 동행에 나선다. 어느덧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기다리고 설레야 할 방학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는 급식 없는 방학이 두렵기만 하다. 이에 구는 결식우려 아동, 청소년 855명에게 방학기간 동안 아동급식 카드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내 단체급식소 운영을 통해 급식 공백을 방지한다.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구 중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의 끼니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 가구,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구 등의 18세 미만 아동이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출근하거나 입원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경우도 지원한다. 아울러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 겪는 아이들에게는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방학 외 기간에도 급식비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아동급식 신규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결식우려 아동 7명을 찾아냈다. 아동들은 급식카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 안양천이 도심 속 고품격 힐링명소로 변모한다. 안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맨발걷기 산책로, 세족장, 다이나믹 스포츠존 등을 조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더한다. 구는 7월부터 예산 약 4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안양천 신정교부터 한강 합수부까지 약 4.8km 구간 내 수변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안양천 내 휴식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머무름’과 ‘쉼’이 있는 휴식‧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한다. 안양천 제방산책로에 맨발걷기 황톳길, 세족장, 데크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한다. 특히 맨발걷기 황톳길은 하천 제방의 벚꽃과 어우러진 특화길로 건강도 챙기고 색다른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구는 산책로 중간중간에 나무그늘과 수목을 이용한 거점별 휴식공간도 마련한다. 구는 또한 일상 속 다양한 야외 활동을 위한 다이나믹 스포츠존도 제공한다. 양화교부터 한강합수부까지 산책로로 연결해 운동시설, X게임장 등 스포츠존을 설치한다. 월드컵대교 건설 공사에 따른 훼손 지역을 복구하고 하천 내 운동시설도 확보한다. 구는 아울러 환삼덩굴, 서양등골나물 등 하천 둔치 녹지대에 자생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7월 1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제7회 정기연주회 ‘이지적인 클래식 콘서트(Easy Classic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019년 7월 13일 창단됐다.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을 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단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 매년 정기 공연을 비롯한 게릴라 콘서트, 소규모 연주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구민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환상적인 정통 클래식인 ▲베토벤 코리올란 서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전 악장 ▲베토벤 교향곡 7번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중간에 콘서트 가이드가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식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를 갖는다.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위해 매주 1회 모여 합주를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에 정용한, 바이올린 연주에 성경주가 호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속도감 있는 재개발 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찾아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는 지하철 2‧9호선, 한강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가늘고 긴 대지와 인근 아파트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으로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서울시는 5월 해당 지역을 신속통합 주택재개발로 선정하고, 39층과 78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정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12일 오후 4시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의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학교는 추정분담금 산출 기준과 조합 직접설립제도에 방점을 둔다. 구는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추정분담금의 산정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하여 재정비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정비사업 주민학교가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의 절차와 법령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이과 통합수능 3년을 맞은 올해 대입에서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킬러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의 촘촘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성공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돕고 수시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년간 입시전문가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시 지원전략을 제시한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진행을 맡아 ▲과거 수시모집 비교 ▲모의평가와 수시 지원전략 ▲2024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비 전략 ▲대학별 수시 모집요강 분석 ▲질의응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시 모집 전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현재 구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구는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올해 7월부터 ‘영등포형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로당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영등포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로 다양한 소득 보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 구청장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70개소를 찾아 어르신과 소통하는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을 추진했다. 최 구청장은 지난 5개월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종합적인 개선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에 올해 6월, 5개월간의 발품행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등포형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활기찬 노후, 희망을 더하는 영등포’를 비전으로, 5대 지원 분야인 ▲권역별 어르신 여가 인프라 확충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조성 ▲경로당 운영 지원 현실화 ▲여가문화 활동 지원 강화 ▲지역사회 일자리 연계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IoT,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한 신개념 어르신 여가 시설인 ‘영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이 8월 기획공연인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티켓을 오픈했다.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추석맞이 가족 힐링극, 10월 최백호 콘서트, 11월 뮤지컬 ‘앤’, 12월 뮤지컬 스타와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으로 2023년 하반기 시즌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8월 25일(금) 공연되는 ‘왕가위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도시 풍경 속 억압된 인간의 욕망, 소외, 기억, 그리고 고독에 관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무드로 그린 왕가위 감독의 작품 속 주요 OST들을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밀도 있는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클래식뿐 아니라 게임 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지휘하며 관객들에게 항상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는 지휘자 안두현을 필두로, 수많은 무대에서 감동적인 연주를 보여주는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연주까지 함께해 실제 영화에서 느꼈던 것 이상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영등포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