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4일 중랑구 중랑구립잔디운동장에서 ‘2023 중랑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15년 만에 돌아온 ‘중랑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16개 동 선수와 응원단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려졌다. 중랑구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들로 구성된 대회추진위원회가 준비단계부터 참여해 경기종목 선정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며 함께 만들었다. 대회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이름 그대로 구민이 주인공인 진정한 동네잔치’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특색있는 동별 입장 퍼레이드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경쟁을 지양하고 구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처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특히 다 같이 힘을 합쳐 진행하는 단체 줄넘기, 박 터트리기와 선수들이 대형 천을 잡고 대형 공을 높이 올리는 경기인 협동 바운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도 알차게 진행됐다. 먼저 가족 단위의 구민들도 참여하는 만큼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존을 마련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딱지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12일 용마폭포공원에서 2023 중랑청소년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랑청소년진학박람회‘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보며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파악하고, 적합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4차산업, 간호, 세무 등의 특성화 고등학교 30개교와 경찰, 소방 등 11개의 직업군이 참가했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진로 진학 구역과 바리스타, 조향사, 경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 구역, 마을 생활에 필수적인 복지센터, 인권 센터 등의 마을 네트워크 구역으로 구성됐다. 약 2천 5백 명의 학생들은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문 전담 교사와 원하는 학과를 찾아보고 관련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진 진로상담 부스에도 자신의 진로와 흥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많은 경험을 쌓고 그 경험을 토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에서 ‘교육환경’에 대한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친화도 조사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단계별 이행안의 표준 조사 과정으로써, 지역사회의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구는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6가지 영역에 대해 설문하고 이를 분석했다. 조사는 지역 18세 미만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1,547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6가지 영역 중 ‘교육환경’과 ‘가정생활’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환경은 중랑구가 2018년부터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교육경비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분야인 만큼 구민들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참여와 존중영역’은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기록해 아동의 권리교육과 아동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도 거론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월 14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중랑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미래교육지구 통합지원 분과 사업 중, 지역자원과 연계한 방과후·돌봄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행사다. 어린이 공원, 중랑캠핑숲 등 마을 곳곳에서 진행됐던 2020년 ‘놀이 캠프’로 시작해, 올해로 4번째 개최를 맞았다. 2022년부터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지난해 총 1,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를 시작으로 17개 팀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래놀이와 보드게임, 해외 전통문화 체험 등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신체 활동이 준비되어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함께 웃고 뛰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0일 주식회사 카인드인(대표 차지은)으로부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주식회사 카인드인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랑 사랑의 광장으로 :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하는 면목본동 10개 직능단체에 후원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기부 의사를 가진 주민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부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단체들은 면목본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행복나누리협의체, 생활안전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아동위원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육성회 등 총 10개의 직능단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본동 직능단체와 함께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나눔이 중랑구 전역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중랑동행 희망결연’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개인, 사업장,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면목본동은 기존 후원자를 포함해 9명의 개인 후원자와 11곳의 후원단체로부터 370여 만 원의 후원금을 매월 60여 가구에 지원하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연차별 하수 악취 저감 대책 수립 및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하수 악취 제거에 나선다. 하수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은 우·오수 합류식 하수관거 지역 내 건물 정화조다. 화장실 및 주방에서 사용한 생활하수가 모여 부패하는 과정에서 정화조 내부에 악취물질인 황하수소가 생성되며, 오수와 함께 하수도를 통해 배출돼 도로 빗물받이와 맨홀 등으로 악취가 확산된다. 대도시 지역 대부분이 이러한 악취를 발생시키기 쉬운 합류식 하수관거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년간 공공하수도 및 개인 하수도에 악취 저감 시설 1,014개소를 설치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주기적인 세정 등을 실시하며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중랑구의 자체적인 악취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전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악취농도 측정 등 표본조사를 시행해 악취 등급을 현행화하고 악취지도를 완성했다. 조사 결과, 전체 하수관로 384km 중 악취 저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월 13일 중랑구 신내동 청남공원 내 위치한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에서 중랑행복5농장 개장식 및 제1회 가을텃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부 개장식 및 시상식, 2부 가을텃밭음악회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중랑행복5농장의 개장을 알리는 식전 공연, 동화구연, 축하공연, 박터트리기, 먹골청실배 교육 등이 진행된다. 중랑행복5농장은 신내동 청남공원 내에 총 7,608㎡ 규모로 조성된 배나무 전용 체험 농장이다. 구는 앞으로 총 100구좌의 배나무를 주민들에게 분양하고, 어린이들에게 농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5농장이 위치한 청남공원에는 지난 5월에 개관하여 서울 북부권역의 대표 도시농업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가 자리해 있다. 구는 농장과 센터가 연계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중랑구 도시농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되는 2부로 제1회 가을 텃밭음악회에서는 중랑행복5농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6일 오후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지회장 김왕규)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효사랑봉사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경로당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중랑구지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 ‘내가 GREEN 중랑; 감탄식탁’을 운영한다. 이번 기후위기 대응 특별주간은 ‘탄소를 줄이는 식탁’이라는 뜻의 ‘감탄식탁’을 부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1일과 12일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허브를 활용해 먹거리를 만들고 비건 가죽으로 팔찌를 만들어보며 이상기후와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3일, 17일은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지구온난화가 먹거리에 미치는 영향, 식량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저탄소 생활 방법을 알아보는 환경 뮤지컬을 선보인다. 14일은 연령대 관계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후미식회,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못난이 농산물 주스 만들기, 플로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기후미식회에서는 모양은 모나지만 맛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일 고등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고등학교 진학 시기에 앞서 열리는 진학박람회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고등학교는 ▲면목고 ▲송곡고 ▲송곡관광고 ▲송곡여고 ▲신현고 ▲원묵고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중화고 ▲태릉고 ▲혜원여고까지 총 10개다. 박람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중랑구 교육의 요람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의 고교 선택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와 전략, 학교별 정보를 터득할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리고, 2부에서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부스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찾아가 참여할 수 있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마련된다.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는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10월 19일까지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5일 오후, 신내1동 주민센터에서 신내 나들목(IC) 주변 교통정체 해소·개선방안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신내 나들목(IC)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 및 협의 중인 내용들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내 나들목(IC) 주변은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교통량과 유동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장기적인 방면으로 교통개선을 위한 방안을 고안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및 협의 중인 사항들은 ▲중랑 나들목(IC) 접속 연결로 개선사업 ▲용마산로 확장 ▲북부간선도로 확장 ▲신내 나들목(IC) 진출입 램프 신설 ▲용마산로 지하차도 건설 등이다. 교통체증 개선방안 중 하나였던 신내역로 우회전차로 신설은 지난달 공사가 마무리돼 인근 주민들이 큰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설명회는 교통정체 해소·개선방안에 대한 설명 후 주민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 나들목 일대는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계속해서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5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주민들의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2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7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로의 달인 10월뿐 아니라 365일 내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효도하는 중랑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 7~8일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에서 ‘중랑패션페스타’를 선보인다. 중랑패션페스타에는 패션봉제 산업에 관한 행사와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먼저, 중랑구의 패션봉제 공동브랜드인 포플(FORPLE)의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이 7일 저녁, 용마폭포공원 주 무대에서 개최되는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컬렉션은 포플을 사랑하며 함께 만들고 입는 모든 사람인 ‘포플러(FORPLER)’를 주제로 한 32가지 의상으로 구성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는 신혜영 디자이너와 장형철 디자이너가 참여해 티셔츠, 바지, 재킷 등 가을과 겨울에 착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의상을 완성했다. 포플의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패션쇼에 앞서 포털사이트 네이버 패션타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0월 9일까지는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포플은 2023 가을·겨울 컬렉션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기 가수 송가인과 국내 탑 패션모델들이 함께해 중랑구의 명소를 배경으로 화보와 영상을 만들었다. 캠페인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마찬가지로 중랑패션페스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의 대표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에서 오는 7~8일 양일간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와 아름다운 야간조명을 품은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리는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되며, 해마다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랑구의 가을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중랑문화재단은 지난해 축제의 주제였던 ‘당신이 중랑의 별, Go on the stage’를 올해부터 축제의 메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올해를 축제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23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장을 ▲문화마당 ▲나눔마당 ▲공유마당 ▲예술마당까지 총 4개의 마당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구별해 접근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각 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인공 폭포가 있는 문화마당에서는 7일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중랑구민의 재능 경연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