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성군이 29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마을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는 143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당 500만 원씩 지원받고 있다. 사업비 지원 기간은 총 3년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와 의미, 우수사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으뜸마을 응원 퍼포먼스’ 시간을 가졌다. 주민 주도적 마을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후속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를 한층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 다과 교육을 열어 명절의 풍요로움과 나눔의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눴다. 함평군은 30일 “‘한가위 담은 전통 다과 꾸러미 교육’이 군민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민에게 전통 다과 제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화합과 전통 음식문화 계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도음식연구소 이미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전통 양갱과 송편, 유과, 약과 등 다양한 다과의 제조 방법과 조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다과를 만들고 꾸러미로 포장하며 정성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정성껏 꾸러미 포장까지 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계적 유통체인 코스트코가 광주‧전남 최초로 순천 선월지구에 들어선다. 순천시는 3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순천 입점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트코는 해룡면 선월지구에 전체 면적 4만6천㎡, 총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순천점 입점을 추진한다. 지난 7월, 코스트코 입점 사전 절차인 선월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심의를 통과했고, 이에 코스트코 미국 본사 회장이 순천점 입점을 최종 승인했다. 시는 그동안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과거 한 차례 무산된 사례를 거울삼아 코스트코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촘촘한 유치 전략을 펼쳤다. 시는 코스트코 순천점이 개점하면 도내는 물론 광주‧경남‧제주 등지에서 연간 1,300만 명 이상의 생활인구 유입과 25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정원박람회 등 순천을 찾는 1,000만 명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치매 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실전형 훈련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함평군은 30일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주민 등 관계자 40여 명이 지난 26일 학교면 곡창1리 경로당 일대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훈련은 치매 노인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주민과 관계기관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치매 노인 실종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곡창1리는 치매안심마을로 평소 주민들이 치매 노인 돌봄에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보호자의 실종 신고 접수 후 마을 이장의 방송 안내로 수색을 시작했다. 경찰과 소방, 주민들이 팀을 구성해 마을 전역을 탐색했다. 특히, 소방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과 지문 등록을 통한 신원 확인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수색한 끝에 실종 노인을 안전하게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또, 군은 훈련 전후로 치매안심센터 사후관리 서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강진군 건강증진관은 ‘강(Gang)하게 진(Jin)하게, 건강 뿜뿜!’을 주제로 하멜커피 드립백 만들기, 건강차(작두콩차, 여주차) 시음, 강진 특산품 전시·배부,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보건사업 홍보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9일 열린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노인세대까지 아우르는 ‘강진군(All)세대 건강 두드림(Dream)팀’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하모니를 만들어 박람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람회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강진군 부스에서 건강 체험도 하고 특산품도 맛보고 즐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군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굴비의 전통을 지켜온 사단법인 영광굴비 생산자협회(대표이사 양해일)가 지난 25일 강진군을 찾아 750만원 상당의 보리굴비 10박스을 지역아동센터 10곳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양해일 대표이사와 강진원 군수, 관계자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보리굴비는 행복나눔, 다산, 풍성한, 산내들, 생명나무, 1318해피존, 신전, 작천, 병영, 칠량 지역아동센터에 나뉘어 전달된다. 각 센터에는 20~30명의 아이들이 용하고 있어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일 대표이사는 “영광굴비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탁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영광굴비 생산자협회와 양해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본다는 의미가 있다. 군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화순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계획의 충실한 추진 여부, 비상대비태세 확립 노력, 주민 안전 기반 확충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강진군이 특히 시설과 장비 보완, 전시 대비 태세 강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 민방위 경보전파 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등 장비 현대화에 주력했다. 또한 비상대피시설의 안전 점검과 안내 체계 정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동원자원과 차량의 현행화 관리 등을 통해 재난이나 전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행정기관의 노력에 더해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강진군은 이를 계기로 민방위를 단순한 비상대응 체계가 아닌, 군민 일상 속 안전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민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9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오감통시장 내 상가 및 외부 노점상을 대상으로 농축산물·임산물의 원산지 표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임산물의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진군 명예감시원 10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소비자와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수용품·과일·나물류 등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집중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부정유통 근절에 대한 군 및 유관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명예감시원을 중심으로 매달 2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상시적인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진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9일 강진읍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공무원,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철저 등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강 군수는 수산동과 종합동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 및 주요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군수와 관계자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사과‧배 등 추석 제수용 과일과, 생선‧나물 같은 생활필수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묻는 모습은 상인들에게는 격려가 되고, 군민들에게는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군수님이 직접 장을 보시는 모습이 친근하고 든든하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강진원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간 가을이면 황금빛 갈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강진만에서 열린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문화 다양성과 친환경 생태 체험, 그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베트남인의 날 in 강진’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 사는 베트남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지난 9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댄스와 노래 공연, 전통의상과 음식 체험 등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축제에는 생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업사이클링 체험도 확대된다.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K-콘텐츠 열풍에 맞춰 한국민화뮤지엄과 함께 한국 전통 민화인 ‘까치호랑이(작호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27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출판기념식을 열고, 지역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배경으로 기획·창작한 그림책 2권을 내놓았다. 책 전시와 문화 체험의 장인 ‘2025 별빛책마당’ 행사에서 ‘영암 옛이야기 그림책 발간 사업’으로 창작 그림책 '나는 기다려요'(오치근·오은별), '별을 찾는 아이'(김진·오치근'의 출판을 기념한 것. '나는 기다려요'는 영암의 월출산 큰바위얼굴을 모티프로, 모든 생명이 하나의 빛에서 태어나 서로 연결된 존재임을 알리며 기다림·화해·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별을 찾는 아이'는 아빠와 별똥별을 보러 간 주인공 온이가 왕인박사 책굴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별에 ‘왕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겠다고 다짐하는 이야기로, 역사·우주·꿈을 연결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별을 찾는 아이'는 왕인박사의 가르침과 지역의 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소개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출판기념식에는 오치근, 오은별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독자와 대화가 진행돼 가족 단위 행사 참가자들이 월출산국립공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군민과 귀성객 등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0/3~9일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하루 10~15명, 9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대책반은, 종합상황실에서 분야별 추진대책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 먼저, 지역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대책반은 물가동향 관리에 나서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물가안정 현장 활동 지원을 실시한다. 요금 과다 인상, 담합행위, 계량 위반 등 소비자 피해 발생에도 신속 대응한다.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재해대책반은, 비상대응체계 구축하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보고체계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철저한 조기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3일 귀성객, 9일 귀경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버스터미널 시설장비 일제정비·점검, 운송업체 종사원 사전교육 등 교통 및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교통 불편·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한다. 보건·진료 및 감염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병용 위원장(여수5, 더불어민주당)은 여수시가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도시 국내후보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지역 환경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할 중요한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2021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환경 행사로, 전 세계 198개 당사국과 국제기구, NGO 등 수천 명이 참여한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은 COP(당사국총회)의 공식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고 각국 고위급 회의를 진행하는 중요한 협의의 장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9월부터 국내 개최 도시 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신청한 5개 시·도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남(여수), 경기(고양), 제주가 2차 발표 심사에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여수가 개최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여수시는 전남도와 정부의 지원 등을 통해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국가 행사 유치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유치 확정을 통해 ▲국제 기후·환경 협력의 중심지 도약 ▲지속가능한 해양·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 대책은 ▲교통 대책 ▲물가 안정 ▲재해 재난 대비 ▲비상 진료 및 보건 ▲연료 및 수도 공급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10개 분야다. 우선 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각종 사건 사고와 생활 불편 신고 사항을 처리하여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통 대책으로 연휴 전 시설물 안전 관리와 운송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통해 교통 불편 사항 등을 처리한다.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편성하여 성수품을 관리하고,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유통 과정, 축산물 이력제 등을 중점 지도·단속한다.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완도읍은 3일, 5일, 7일, 9일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읍면도 수거일을 지정했다. 가스와 전기 등 생활 필수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가스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10월 첫째, 셋째 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완도전통시장에서 ‘달빛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달빛 나들이’ 행사는 지난 6월에도 4회 운영하여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상인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달빛 나들이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가을 관광 성수기와 연계하여 마련한 행사가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하는 ‘완도전통시장 야(夜)금야금 주말 야시장’에는 3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