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선선해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동문화재단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동구립도서관 6개소(성내·해공·강일·암사·천호·둔촌)에서는 9월 한 달간 작가와의 만남, 특강, 낭독극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성내도서관 '그때그때 가볍게 산다'의 장성숙 작가와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 ▲해공도서관 '오색 찬란 실패담'의 정지음 작가 ▲천호도서관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김정은 작가 ▲둔촌도서관 '교양 고전 독서'의 노명우 작가가 도서관을 직접 찾아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강일도서관에서는 ‘챗GPT로 수필 쓰기’ 수업과 ‘챗GPT, 일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란 주제로 챗GPT 활용법 강연을 열고, 천호도서관에서는 ‘찾아라! 허위 조작정보’란 이름의 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암사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쓰다가'의 저자 최우리 기자의 특강과 환경 주제 프로그램을, 해공도서관에서는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둔촌도서관에서 열리는 입체 낭독극 '호랭떡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한 체험캠프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고, 자존감 및 가족간 유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이 접하기 어려운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인 어린이 승마교실 ▲천문관측 체험 교실 ▲자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로 구성했다. 어린이 승마교실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24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말과 교감 나누기, 기승체험, 승마장 내 동물 먹이주기 등을 함께 하며 또래 친구들과 야외에서 어울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7월 25일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에 부모와 자녀가 짝을 이뤄 총 48명이 참여했다. 먼저 전문가의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 후, 빛과 모래를 활용한 샌드아트 기법을 배웠다. ‘우리 가족’이란 주제로 직접 작품도 그려 보며 가족간 유대감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9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되는 천문관측 체험교실에서는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하며 별과 우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 13시 30분에 둔촌동 일자산 자연공원 잔디광장에서 ‘제6회 강동 동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서울의 대표적인 동물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 반려동물과 함께 약 1.2km거리의 산책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반려견 문제행동 상담(강성호 소장) 토크콘서트, 배변치우기, 산책경기 등 반려견 운동회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서울 119 특수구조견 시범공연, 반려동물 장보기, 반려동물 건강·행동·미용 프로그램, 주민참여 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체험비)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며,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면서 2000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해당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 날 기념행사는 강동구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개최했다. 구는 그동안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해 축하공연, 웃음치료극,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즉석사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며, 36명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특별히 준비한 웃음치료극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감정노동 등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시간으로 재미있는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며 참여하는 연극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 강일동이 오는 16일 토요일, 강일벌말근린공원 내 저류지(강일동 700)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축제인 ‘제2회 강일지(知)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강일동은 한강변에 인접한 곳으로 서울에서 한강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마을이다. ‘강일지(知)동축제’는 이러한 지리적, 생태적 특성을 살려 ‘서울 한강 첫 마을’을 주제로 환경과 관련된 여러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명에는 축제를 통해 강일동 주민들이 이웃을 알아가는(知)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직능단체와 기관, 학교 등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행사로, 내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준비됐다. 축제의 흥을 돋울 공연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푸트트럭에서 즐기는 먹거리, 행운을 가져다 줄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강일고등학교 X(미지수) 밴드공연 ▲칼로스 뮤지컬 아카데미 뮤지컬공연 ▲ 강동중학교 BOSS(보스)와 강빛중학교 One Light(원라이트) 댄스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난 30일 통계청 발표(확정)에 따르면, 강동구가 2022년도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크게 상회 하며 `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강동구가 합계출산율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고덕·강일·상일동 신축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강동구의 주거 여건이 좋아지면서 30·40세대의 전입이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출산 장려를 위한 구의 특화정책 개발과 아이 양육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온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구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특화된 다자녀가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영아 가정에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참여하는 출산·양육 친환경 조성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아 지난 7월 11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임신·출산·양육지원 유공 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구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위한 목표로 3개 분야 62개 사업에 총 1,368억 원을 투입해 국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8월 26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강동성심병원의 지원을 받아 센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나는 의사다’를 실시했다. 체험학습 '나는 의사다'는 의사가 꿈인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영상의학과·물리치료실·수술실·진단검사의학과 등을 돌며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진료과에서 준비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영상의학과에서 MRI 촬영을 체험하고, 로봇수술실에서는 가운·장갑·마스크·모자 등 수술복을 입어보고 수술실을 둘러보았다. 또한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혈액검사를 체험하는 등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접해 보고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의료현장을 둘러보며 질환 검사 과정부터 수술실 체험 교육까지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양대열 강동성심병원장은 "체험학습 ‘나는 의사다’가 지역사회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동성심병원이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릴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예선은 9월 23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둘째 날인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본선 무대에서 최종 5명(팀)을 뽑아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로 증가하는 보육 수요에 맞춰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2025년까지 1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강동성내역세권 청년주택인 천호역 효성해링턴타워(성내동 87-1) 내에 구립별마루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정원 40명 규모로, 지역 내 영아 돌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0세~2세까지의 영아반으로 구성되며, 현재 1세 ~ 2세 반 원아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성내동 구립별마루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강일동 현대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동) 단지에도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가 12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구는 구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향후 2025년까지 공공 보육 이용률(전체 이용 원아 수 대비 국공립·사회복지법인·직장 어린이집 원아 수 비율) 59%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0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하반기 2개소 개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8개소, 2025년에 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청년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천호역 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 암사1·2·3동은 오는 9일 암사역사공원(암사동 137-2)에서 제1회 ‘암사한마당’ 축제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암사한마당 축제는 열정, 화합, 공감을 주제로 암사권역 3개 동(암사1·2·3동) 주민들이 최초로 합심해 소통‧공감‧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동으로 기획하여 준비한 축제이다. 특히 지난 6월, 암사동 주민들이 마을축제추진위원회(이범종 위원장)를 구성해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암사1·2·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3개 주민 분과를 구성하여 무대기획, 체험부스, 플리마켓·먹거리 운영을 역할분담 했고, 각 분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과 주도적 기획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식전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암사동 주민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이웃주민들에게 뽐내는 장기자랑 ▲지역출신 예술가와 가수들이 펼치는 성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마술공연 ▲초청가수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광장 체험부스에는 ▲전통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릴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dcc@gdcc.or.kr)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예선은 9월 23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둘째 날인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본선 무대에서 최종 5명(팀)을 뽑아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6일(수) 오후 3시,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의미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 구현을 목표로, 올해 강동구에서는 아홉 번째 맞이하는 주간이 됐다. 이를 위해 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기념식을 축하하는 2인조 팝페라 가수 ‘이노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 이호선 교수의 “가족역사로 쓰는 평등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으로 'EBS 부모', '아침마당', '동치미'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중인 명사이다. 이외에도 강동어린이회관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에 대한 홍보 조형물을 전시하고, 3층 로비에서는 기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일상 속 안전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0일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동) 긴급회의를 진행했고,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에 발생한 무차별 범죄는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범행시간대가 주로 주간(낮)인 점과 장소가 지하철역, 쇼핑몰, 공원 산책로 등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환경’ 조성…24시간 감시 시그널 줄 것 먼저 구는 치안 취약지역을 전수조사했다. 경찰서와 협조해 기존에 파악된 사건‧사고 지역과 우범지대를 재차 조사함은 물론, 범죄예방 CCTV 설치가 필요한 공원의 산책로, 등산로 등 인적이 드문 곳 위주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향후 구는 조사결과를 분석해 범죄예방 CCTV도 늘린다. 우선 공원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시설 개선 및 추가 설치하고, 방범용 CCTV도 하반기에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 사업’도 확대한다. 구 자체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벌말근린공원(강일동 700) 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숲 속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우기마다 반복된 산책로 침수를 막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구는 이용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무장애 데크길(200m)로 조성함은 물론 친환경 경화토로 포장 조치했다. 또한, 벌말공원과 강일역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신설해 그 동안 공원을 통과하여 지하철을 이용했던 주민들의 통행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이와 함께 공원 내 낡은 휴게 쉼터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테이블 및 벤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공원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벌말근린공원을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화된 공원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에서 지난 3월부터 야심 차게 선보인 밴드공연 시리즈 'Dear Next Generation'이 어느덧 마지막 순서를 맞이했다.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유다빈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다빈밴드’는 보컬 유다빈을 주축으로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친구들이 함께 만든 밴드다. 이 밴드는 특히 친구 같은 친숙함, 가사에 중점을 둬 진심이 깃든 가사, 목가적인 사운드 연출 등을 주 무기로 듣는 이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쿠스틱한 소규모 사운드부터 락킹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장르를 다루고 있는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페스티벌 공연에 초청받거나 드라마 '치얼업',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재능을 뽐내고 있는 신예 밴드다. 또한, 지난 6월 25일에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리는 신곡 '항해'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고, 8월 18~20일 예정되어 있는 단독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