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하반기 우수부서 10곳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부서로 뽑힌 4개 부서에는 15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상장을 전수하며 격려했다. 나머지 6개 우수부서에도 개별적으로 상패와 포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우수부서 선정 제도는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부서를 시상해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우수부서 심사에는 총 38개 부서가 성과를 제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개 부서가 후보에 올랐다. 이후 도민참여플랫폼 의견 수렴과 도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부서가 확정됐다. 올해 하반기 최우수부서로는 투자유치과, 도로과, 건설지원과, 수자원과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분야별 핵심 현안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투자유치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물류 등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남도 투자유치 사상 최대 실적인 10조 원을 달성하며지역 활성화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15일 남북 관계 변화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교류협력 사업 추진의 정책적·학술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전북특별자치도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나인권 위원장(경제산업건설위원회)은 "이번 세미나는 남북 관계의 변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교류협력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세미나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남북교류 사업 추진의 비전과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학술적인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5일 괴산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최도경), 여성소모임 6개소, 여성친화마을 2개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여성소모임과 여성친화마을의 사례 발표, 우수단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경험을 나누고 상호 교류를 확대했다. 최도경 단장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 민간이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이 여성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특정 성별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성평등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307호에서 ‘2025 교육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를 열고, 2026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과 국가안전관리 세부 집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후 위기 심화와 생활안전사고 증가, 학교 시설 노후화 등 복합적인 위험 요인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학교 안전 체계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맞게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을 ‘지능형 학교안전생태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학교 안전관리 지능화 △안전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현장 중심 안전교육 강화 △체험형 안전교육 인프라 확대 △학교 안팎 위험 요인 관리 △피해 회복 지원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AI 기반 통합 안전관리 기능 강화 △사고다발 영역 중심 맞춤형 안전자료 보급 △교직원 안전 역량 강화 △안전 체험관 체험 프로그램 확대 △기후 위기 대응 매뉴얼 고도화 등이다. 학생 참여형 안전 훈련도 강화한다. 학생이 학교 환경을 직접 분석해 대피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실제 훈련까지 수행하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덕산 스플라스리솜 루비노홀에서‘2025 해봄이어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서산형 늘봄학교와 서산시 돌봄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충남 온돌봄 체제 전환을 위한 지역 통합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민·관·학 돌봄 협력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 서산 관내 초등학교장 및 늘봄지원실무 인력, 서산시청 관계자, 한서대학교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해봄이어유 모델 운영 성과–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발전특구 정주여건 기반 돌봄 정책–한서대학교, 사각지대 없는 서산시 온기돌봄 정책–서산시청 평생교육과, 늘봄학교 업무 최적화 방안–석림초등학교 늘봄지원실, 현장 중심 늘봄 실무 운영 사례–인지초등학교, 이 외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성장 지원 체계, 성연 거점센터 돌봄 혁신 사례, 지역아동센터 연계 돌봄 지원 사례 등 기관별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일 하나로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5 거제시체육인의 밤’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제시체육회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와 우수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지역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시상식, 장학증서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 공연에서는 ‘SMJ 블루하츠’팀이 화려한 펴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 만찬 식에서는 ‘김성경’가수의 우아한 무대와 ‘김은주’가수의 수준 높은 공연과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거제시의회 의장 표창, 거제교육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세일마트 고현점, 거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12일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과 이행지표 담당 부서장까지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제2회 거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표 이행실적 평가, 미달성 지표에 대한 계획 및 지표 변경사항 보고에 이어 지표 삭제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과년도 지표실적 평가 결과, 세부목표 59개 중 48개, 이행과제 136개 중 109개가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기본 서비스 등 일부 분야는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반면 △에너지 전환·산업·생태계 등 구조적 변화가 필요한 분야는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표 목표치의 현실성과 향후 상향 여지,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재설계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집행부는 제안사항을 향후 지표 정비와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거제시 모든 정책과 예산의 공통 기준이자 장기 전략”이라며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지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도와 실행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13일 '거제 3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아빠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참석해 아빠단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족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의 활기도 더했다. 가족운동회는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눈싸움, 림보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민기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버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거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함께하는 아버지의 가치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 30인의 아빠단'은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개최해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으며, 내년에는 '거제 40인의 아빠단'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 시민의 실익이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함께, 천안·아산 통합론이 다시 불거지는 만큼,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아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가’를 통합 논의의 절대기준으로 못 박았다. 그는 “통합을 주장하는 쪽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아산시와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도시 이름이 커지고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아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를 예로 들며 “중요한 것은 행정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의 이양 여부”라고 강조했다. 50만 대도시 특례를 확보할 경우,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5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도지사, 교육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원과 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오찬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우수 의원 및 직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한 해를 기록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3부에서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표창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장 우수의정대상 등 총 19명(의원 7명, 직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로패도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2025년 함께한 시간’ 영상은 한 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홍성현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빛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도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5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8개 안건을 처리하고 35일간 이어졌던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쳤다. 이날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최원석·홍나영·김재형·안신일·유인호·김현미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김현옥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기부 활성화를 위한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시청 및 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세종특별자치시 보통교부세 산정방식 개선 및 재정 특례 확대 촉구 결의안’, ‘세종시 체육 인재 육성 기반 구축 및 국립체육영재학교 세종시 설립 촉구 결의안,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및 송·변전망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폐회사에서 “이제 행정수도로 가는 길은 구호가 아닌 제도적, 법률적 진전을 갖춘 현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으나 시민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 향교 4곳과 서원 11곳의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지역 내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전통 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한 실천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학습은 3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운영됐다.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4만 2천여 명이 참여해 ▲속수례, ▲문묘 예절, ▲유복 체험, ▲전통 활 쏘기, ▲떡메치기, ▲문자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전통 예절의 의미와 공동체적 가치를 익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향교·서원과의 업무협약을 2026년까지 연장하고, ▲기관별 특색 강화, ▲안전관리 체계 보완, ▲참여 중심 프로그램 확대 등 2026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지역의 향교와 서원이 함께 학생들의 인성을 기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정화중학교 1학년 3반과 2학년 전교생 등 12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자람’을 운영한다. ‘마음자람’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의 하나로, 정신건강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감정 인식·조절 기술, ▲스트레스 대처 전략, ▲또래 관계 회복 기술 등을 학급별 2~3차시에 걸쳐 놀이 기반으로 지도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정서·행동 문제의 조기 대응을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개 학교를 ‘정신건강 중점학교’로 선정해 이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담임교사와 간담회를 열어 학급 특성과 중점 지원학생을 파악하고 종료 후에는 사후 관리 방향을 공유해 학교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현재까지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3곳 등 5개 학교 60학급에서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정화중까지 포함하면 총 6개교 72학급이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학급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빈도가 늘고 갈등 상황에서 대화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5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제3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적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위기 심화에 대응하고 지역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적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최종보고회는 제1차(2016~2020년), 제2차(2021~2025년)의 적응 대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시 특성에 맞는 제3차(2026~2030년)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주요 전략과 세부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급증하는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리스크 변화에 맞춰 사전예방 중심의 대응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예산 연계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주요 개선 방향으로 ▲김제시 기후현황 및 기후전망 분석, ▲기후위기 취약부문 리스크 평가, ▲부문별 적응 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 등을 설정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역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5일 2025년 김제시 3호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김진란(비엔나헤어비스 대표)씨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김제시 제3호 명장은 관련 분야 전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자격을 검증한 뒤, 김제시 명장심사 위원회를 통해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김진란 명장은 30년 경력의 미용사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고전머리(쪽머리, 거두머리), 현대머리(이브닝업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 기법에서 탁월한 숙련도를 보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헤어브러쉬 손잡이 디자인등록, 논문 발표, 작품 전시회 등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지속하며 미용 기술을 개발하고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더불어 지역 내 미용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진란 명장은 숙련기술인으로서의 장인정신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