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전문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마쳤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실제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 수신이 가능하고 휴대폰 알림창을 통해 안심번호로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구로구 거주자로. 차량 1대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 마감한다. 구는 향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로구는 지난 5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마음검진과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8일에는 안양천변 공중화장실에 자살예방 안내문구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살예방 가두 캠페인을 한다. 15일 오류동역 광장에서 열리는 별별시장에서는 마음건강검진과 홍보 이벤트로 희망우산 꾸미기,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과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이 13일 성공회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살은 예방가능하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자살율이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추석을 맞아 13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이끌기 위한 조치로, 지난 설 대비 상품권 발행 규모를 20억원 늘렸다. 구는 9월 13일 오후 5시 80억원, 9월 21일 오전 9시 50억원 등 두 차례에 걸쳐 구로사랑상품권 총 13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구로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10,356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보다 7%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다. 사용 금액의 30%는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는 1차와 2차 통합해 적용된다. 구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플레이(신한Play), 신한 쏠(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 5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이나 신한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전한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구로G페스티벌!” 구로구가 ‘2023 구로G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인 구로G페스티벌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안양천과 생태초화원 등에서 열린다”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만들고자 행사 운영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먹거리장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민간단체에서 직접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행사 개막에 앞서 안양천 빛축제가 10월 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불을 밝힌다. 빛축제는 지난해 생태초화원에서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작가정원과 빛 조형물로 꾸며진 ‘감성정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6~9일, 13~14일에는 버스킹으로 재미를 더한다. G페스티벌은 3일간 다른 주제로 꾸며진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일 구로G페스티벌 행사 운영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참여 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워 내달 6일 개막하는 구로G페스티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축제장 응급상황 유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구로G페스티벌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행정구역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통·반’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 통․반’ 시스템은 관내 629개 통, 4,926개 반을 공간정보로 구축해 행정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구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전산화 작업에 돌입해 7월 구축을 완료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스마트기기를 통해 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에 도로명이나 지번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통․반을 알 수 있고 단독주택과 아파트 세대별 통반 정보, 해당 동의 통장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와 정부24 홈페이지 등을 연계해 다른 민원 서비스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구로구 면적, 인구, 세대수 등 각종 통계정보까지 알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건물별 통반 정보도 추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어린이나라 8기가 1일 파주로 워크숍을 간다. 구로구는 어린이나라 위원들의 정책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속감과 자부심을 기르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나라 위원 54명은 파주 출판도시, 비무장지대를 견학하며 체험을 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좋은 시간 보내고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하고 어린이들을 배웅했다. 한편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직접 안건을 도출하고 선거와 총회 등 민주주의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초로 건국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민의 에너지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페이스함께 권혜린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과 전기 절약하는 냉장고 정리수납 방법 등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로부터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 내고 전기 절약과 함께 마일리지도 챙길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주일간 총 6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9월 15일 개봉2동주민센터 3층 교육실(50명) ▲9월 18일 항동주민센터 3층 프로그램1실(50명) ▲9월 19일 신도림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50명) ▲9월 20일 고척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50명) ▲9월 21일 구로구청 5층 대강당(100명) ▲9월 22일 오류1동주민센터(30명)에서 예정돼 있으며, 이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에코마일리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4차산업의 대표 신기술 자격증인 드론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드론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드론 기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자격 취득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직업 선택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되는 드론국가자격 3종 교육과정은 학과 이론 수업(8시간)과 실습 교육(21시간)으로 탄탄하게 구성됐다. 이론 수업(10.5~13)은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을 통해 항공 법규 및 드론의 이해, 드론의 구조와 항공 기상, 비행 이론 및 운용을 배울 수 있다. 이론 수업 후 실습 교육(10.18~27)은 3일간 2개조로 나눠 일산 비행연습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비행 안전교육과 이륙‧착륙‧삼각‧마름모 비행 등 다양한 비행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2만원이고 자격증 응시 비용은 별도다.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구로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5일 구청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 후 축사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박사, 염건령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 양성평등의 현주소와 양성평등 실현의 긍정적인 모습 등을 살펴보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성평등 관련 도서 큐레이션 및 전시, 양성평등 관련 그림책 테라피 활동 공유 및 작품 전시, 퀴즈놀이를 통한 참여형 캠페인, 주민참여 특강 등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성평등기금 사업 관련 사진 전시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성차별 언어 순화 캠페인과 성차별 언어 퀴즈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함께 하는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해 귀성길을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40여 명의 정비원이 관내 자가용(승용, 승합차)를 대상으로 △제동장치 및 엔진 작동상태 △각종 오일의 적정 여부 △각종 등화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소모품을 교체‧보충해준다. 점검을 원하는 이는 당일 현장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200여 대가 점검을 받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G밸리 소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구정에 접목하는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구는 8월 1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지슨, ㈜메타제인앤에스 ㈜코어커넥트 등 3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시행과 필요한 홍보 및 행정력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구가 이들 기업의 혁신기술을 구매, 실제 행정에 도입하고 이를 통해 G밸리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G밸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부서별 수요조사 및 혁신기술 평가를 통해 이 중 3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지슨은 ‘IoT 기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시스템’을 선보인다. 공중화장실 개별 칸 천장에 열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 불법촬영 카메라 존재 여부를 판단한다.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하면 자동으로 알람을 송출한다. ㈜메타제이앤에스는 ‘AI 기반 CCTV 카메라의 영상분석을 통한 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136회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오프라인 걷기행사’는 내달 9일 오전 7시 30분에 고척교 인근 축구장A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구간은 고척교 인근 축구장A에서 출발해 신도림 파크골프장을 지나 다시 축구장A으로 돌아오는 4km 코스다. 코스를 완주한 구로구민은 에어프라이기, 백화점 상품권 등이 포함된 총 35점의 경품추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해 홍보하고 안양천 자율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미세먼지, 황사, 폭염, 우천 등 이상기후 발생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취소될 경우 현장 및 구로구청 홈페이지에 신속히 행사취소 안내를 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신구로선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 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지난 8월 25일 공항소음피해지원사업 관련 건의문을 전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 구청장은 “신구로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따른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고척동, 개봉동, 항동 일대 관내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신규 5개 역사(환승역 1개소 포함)가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구로구 항동과 부천시 옥길동 등 수도권 서남부 신규 택지 지역 주민들이 광역 교통시설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기존 도시철도를 연계한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로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신구로선이 개통되면 구로구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신구로선 조속 추진’은 구민과의 약속”이라며 “구로구의 교통 여건 개선 및 구민 삶의 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을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구청장 주요 공약사업으로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사업을 2022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성장단계별 안전교육을 제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주제는 △생활안전(놀이, 화재) △교통안전(보행, 교통수단이용) △자연재난안전(지진) △범죄안전(유괴, 성폭력) △보건안전(약물안전, 응급처치, 사이버중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먼저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선택한 주제에 대한 맞춤형 이론·체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구로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일상생활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