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스탬프 투어’와 ‘품바 분장 SNS 이벤트’를 동시에 운영한다. ‘품바 분장 SNS 이벤트’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품바 분장을 하고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매일 랜덤으로 30명, 5일간 총 1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참여형 이벤트이다. 또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음성군 전자관광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축제장과 음성군 관광지를 연결한 두 가지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각 코스 당 선착순 280명에게 8천원 상당의 관광 기념품을 증정한다. 축제 기간 중 축제장 종합상황실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채수찬 문화관광과장은 “품바축제장에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스탬프 투어와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더욱 흥미롭고 생동감 넘치는 축제 현장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은 품바지!’라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9일 포스트타워(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보건복지부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했고, 음성군보건소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구강 관리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구강건강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보건소는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과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주민에게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구강보건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열리는 ‘아동친화도시 군민의견수렴 원탁토론회’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현재 24명의 아동 위원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아동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인식 확산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회의 한 아동위원은 “아동도 권리를 가진 주체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정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원하는 정책 실현을 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음성품바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군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촬영한 음성품바축제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9:16 비율의 세로 규격 영상에 담아 브이로그, 축제후기, 먹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음성군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음성군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3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입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해 총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음성군 홍보를 위해 활용하며, 오는 9월 중에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은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공원 및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초, 제초, 관목전정 등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관내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5211㎡ 면적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비 11억 원을 투입해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수목 가지치기)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대상지로 관내 주요 공원이며,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도 포함된다. 군은 공원 및 녹지 정비사업의 실시로 군민들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공원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초를 정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단양군은 노후화된 급수관으로 인한 수질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로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인해 녹물이 발생하거나 수질검사 결과 배관 부식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다. 주택의 유형과 면적에 따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전액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단양군청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공사비 견적서, 노후 급수설비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 배관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당 요건에 해당되는 가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과 재무과, 8개 읍·면사무소의 민원창구를 대상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교대근무를 통해 점심시간에도 민원 업무를 계속 처리해 왔으나, 연가나 교육 등으로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기 어려워 업무 효율성 저하와 피로 누적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관련 조례에 근거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 차원에서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게 됐다. 점심시간(12:00∼13:00) 동안에는 민원창구 운영이 일시 중단되며, 이 시간에는 무인민원발급기와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군은 제도 시행에 앞서 군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주요 장소에 탄력적으로 이동 설치하는 등 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생활체육시설 정비사업에서 재정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문화체육센터 지붕 정비사업이 선정되며, 해당 사업을 군비 부담 없이 전액 국도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비사업은 1996년 준공된 문화체육센터(동관)의 노후 지붕 구조를 보완하고 누수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 14억 원 전액을 국비 및 도비로 확보한 사례로, 체육진흥기금 4억 2천만 원, 도비 2억 8천만 원, 그리고 군이 지난해 충북도에 건의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문화체육센터는 평소 배드민턴, 탁구,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핵심 체육 공간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군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초 도지사 방문을 계기로 재정지원을 요청했고 같은 해 11월 25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완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위치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6억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627.45㎡ 규모의 센터를 리모델링해 오는 11월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 개관한 센터 시설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2023년 7월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 리모델링 추진단 등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차례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 공간, 춤과 음악 활동이 가능한 연습 공간, 제과제빵 등 조리활동을 위한 공간을 가장 원했으며,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는 ▲문화카페 ▲요리교실 ▲소통수다실 ▲음악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셋째 이상 다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입학지원금의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입학지원금 제도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일인 지난 3월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3월 4일을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순위가 셋째 이상인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1인당 2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신청 대상 399명 중 375명이 지원금을 수령했으며,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정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입학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정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기간 비어있던 세종시 공실 상가가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문을 연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 상가 내 4개 공실에서 ‘빈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시가 제안한 해당 사업은 신도심을 중심으로 심화 중인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해 단순한 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팝업스토어는 나릿재마을 2단지 공실 상가를 단기 임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특산물, 환경, 한글 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매장과 기업 홍보관을 조성한다. 또한, 이달 세종에서 열리는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과 공실상가 밤빛라이브, 어반나인-세종 등 다양한 밤마실 행사와 함께 어우러져 지역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기업 의견과 매출액 등을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천연기념물인 ‘호사도요’가 울주군 온양읍 남창들녘에서 첫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호사도요’의 첫 번식 과정이 확인됐으며, 새끼 4마리가 알에서 깨어나 어미를 따라서 다른 논으로 이소하는 장면도 관찰·기록됐다. ‘호사도요’는 호사도요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된다. 습지나 휴경지, 하천에 둥지를 틀고 암컷이 수컷에게 접근해 구애 행동을 한다. 둥지는 식물로 둘러싸여 위장이 잘되는 지면에 만든다. 울산에서 ‘호사도요’가 관찰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관찰은 지난 5월 14일 남창들녘에서 탐조 활동 중이던 조현표(새 통신원)·조우진(월계초 5학년) 부자에 의해 호사도요 암수 각각 1마리씩 총 2마리가 관찰됐다. 이어 5월 19일,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와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암컷이 구애 행동을 통해 짝짓기 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윤기득 작가가 논 한 가운데서 알을 품고 둥지를 튼 수컷을 확인했다. 조류 전문가들은 수컷의 평균 포란 기간이 19~20일임을 감안할 때 지난 5월 1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오는 6월 7일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울산시의 기념식,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17회 환경한마당’, 울산매일신문사의 ‘제26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주제 공연(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있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13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장이 수여된다. 환경한마당은 태화강 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29개 시민·환경단체가 체험 공간(부스)을 통해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태화강 수서곤충 관찰하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울산사랑 환경콘서트’에는 가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캠프닉아일랜드(울주군 상북면)에서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역 내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조형 돌봄 모형(모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에는 10개 모임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돌봄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방법, 육아품앗이의 긍정적 효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육아품앗이 모임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실질적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웃애(愛) 돌봄사업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이웃 공동체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하고 자조모임형 돌봄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웃애(愛) 돌봄사업’은 3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을 둔 2~5가구로 모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 대표 산악축제, ‘2025 완주 대둔산 축제’가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대둔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대둔산 축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너의 도전 앨범에 도전해 봐, 대둔산 모먼트!’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산악 축제’라는 특색 있는 콘셉트 아래, 대둔산의 구름다리, 삼선계단, 마천대 등 상징적인 산악 명소를 무대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대둔산의 절경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먹거리·농산물 판매 등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인기가수 김소연과 김예은 그리고 완주군 명예군민 현진우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주요 프로그램인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 ▲대둔산 하이킹 ▲VR 체험 ▲익스트림 로프체험 모두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비경쟁 등산대회와 하이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대둔산의 거친 매력과 스릴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