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강서 스마트한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기초반(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A to Z) ▲심화반(카카오톡, 은행 어플리케이션, 온라인쇼핑 등)으로 구분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와이파이 켜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사진 촬영, 길 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준다. 충분한 복습과 반복 학습 기회를 제공, 어르신들이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심화반은 기초 과정 수업에 더해 ‘온라인 쇼핑 및 은행 어플리케이션 사용’, ‘숏폼 동영상 제작’,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등 풍부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누구나 오는 8월 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2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도심 속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 구는 오는 10월 14일 ‘2023 강서 허준건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21회 허준축제’와 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참가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21km) 3개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단위 건강달리기 대회로 운영되는 5km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반환점을 돌고 다시 호수원으로 오면 된다. 10km 코스와 21km를 달리는 하프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각각 증미산 부근과 안양천 생태공원의 반환점을 돌고 다시 호수원으로 오면 된다. 마라톤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 2만 원, 10km 3만 원, 하프 3만 5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프로그램북,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우리 아이가 미디어로 접하는 왜곡된 성문화 제대로 알아봅시다.” 서울 강서구는 방학 특집 ‘부모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을 주제로 제17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시훈 와이미(WHY ME) 대표는 성교육 전문가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의 멘토로서 소규모 남아 성교육 프로그램을 3,000회 이상 진행한 베테랑이다. 이번 강좌는 ’요즘 아이들의 미디어 문화 속 성문화‘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한다. 미성년자들이 IT 기기를 통해 온갖 정보들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상황과 미디어 속 성문화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또 딥페이크(deep fake·AI가 서로 다른 영상·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는 기술) 악용 등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및 소셜 미디어 활용법 등 현실적인 조언도 건넨다. 구는 성적 가치관을 혼동하기 쉬운 아이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가치 기준을 설정하고 성인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다음달 25일까지 누구나 강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구립합창단이 만드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립합창단이 최근 개최된 ‘제12회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합창대회는 2000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다. 올해는 강릉에서 열려 29개 부문에 46개국 324팀이 참가했다. 강서구립합창단이 수상한 ‘카테고리9 여성 챔버콰이어 분야’에서는 9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구 관계자는 “단원들이 혹독한 연습 과정 끝에 얻은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가 돼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로 온 세상에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10월 창단,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각종 대회와 행사 무대에 오르고, 전국 규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 임신과 출산을 도우며 초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효과적인 난임치료 지원을 통한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만혼과 고령산모의 증가에 따라 시험관, 인공수정 등 난임시술건이 증가하고 있으나 고액의 치료비 등은 난임부부의 부담을 심화시켰다.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올해 2인가족 기준 월 소득 622만원) 가구로 한정했던 기존의 소득 기준은 맞벌이 가구 등의 지원을 어렵게 했다. 이달 1일부터 이뤄지는 난임부부 지원은 기존의 소득 기준을 폐지, 모든 난임부부로 대상을 확대한다. 사실혼 관계의 부부도 포함된다. 또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등 시술별 횟수 제한도 폐지하고 총 22회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술비는 체외수정·인공수정 등 시술 종류에 따라서 회당 20만 원~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 44세 이하는 1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의 피해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20일 괴산군청을 찾아 수건,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 600개를 직접 전달했다. 괴산군의 이재민 현황, 폭우 피해 상황을 파악한 후 먼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 구는 인력, 장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선다. 폭우 피해 현장에 도로청소용 살수차 2대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피해 복구 파견팀을 보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괴산군에 폭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자매도시 괴산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 4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기 위해 성금 1,004만 원과 구호물품 세트를 지원하는 등 자매도시에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 등촌2동 일대에 2,387세대 모아타운이 들어선다. 구는 등촌동 515-44번지 일대와 520-3번지 일대 2곳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제곱미터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양질의 주택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급하는 지역단위 정비 방식이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등촌2동 일대는 봉제산에 맞닿아 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도로, 부족한 주차 공간 및 주민 휴게공간 등 생활환경이 열악하지만 재개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정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었다. 특히 주변으로 학교와 도서관이 입지하고 있어 어린이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확장 ▲기존 4~6미터의 도로를 8~10미터로 확장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 조성 ▲여러 부지를 하나의 단지처럼 조성할 수 있는 건축협정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구는 관리계획을 통해 해당 지역에 2027년까지 6개의 모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19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회의에 앞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원도심 주택정비 사업에 대한 추진위원회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교통 인프라 구축, 공항 고도제한 완화와 정비사업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안)에는 주택 노후도, 기반시설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정비 사업에 대한 실행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추진위는 이어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계획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며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체계적인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비 1:1 맞춤형 대입컨설팅’을 개최, 최적의 입시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컨설팅은 수험생 개인별 효과적인 수시 전략 수립을 통한 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은 79%에 달하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이 대입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다.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고3 학생 및 대입준비생과 학부모 126명이다. 현직 진학 전문 교사가 생활기록부와 내신, 모의고사 성적 등을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자 확정 및 상담 시간 등은 문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사전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등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구는 오는 19일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역 내에는 모아타운 후보지를 준비하는 구역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회의는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각종 사업들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은 ‘토지이용계획’, ‘주거지 정비·관리’, ‘노후불량주거지 조사와 정비방안 마련’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계획’도 다룬다. 또한 ‘개별 사업의 추진 지원’ 및 ‘지역 발전 유도 방안’도 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별 추진사업 정보를 공유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5월 출범한 추진위는 추진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주민, 공무원,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17일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 부동산 중개사고 방지를 통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섰다. 구는 20~30대 사회초년생이 대다수인 신규 임용자들이 부동산거래 계약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보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교육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주의할 사항, 전세사기 피해 사례 및 유형,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청년임차인 중개보수 감면사업 등 이론과 실무 전반을 다뤘다. 구 관계자는 “사회초년생과 청년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만큼 신규 공무원을 위한 전세사기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신규 임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주거를 마련하고, 구정 업무를 숙지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노후·침수돼 골치 아프던 우리 집이 확 달라졌어요.” 서울 강서구가 이달 말까지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 사업은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금액은 자재·노무비의 단가 상승과 지원금액 한도로 필요한 수리를 하지 못한 부분을 고려,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한다. 구는 올 상반기 가구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 주거환경이 취약한 50가구의 집수리를 도왔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 순차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난해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피해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경보기·차수판 등 안전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 올 연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지난해 월 1만 2천 원에서 올해 월 1만 3천 원으로 증액, 연 최대 15만 6천 원을 바우처 포인트로 제공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가 오는 12월 15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부모의 사정으로 지원 신청이 어렵거나 주 양육자가 부모가 아닌 경우에는 청소년의 양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친족, 후견인, 법정대리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한번 지원을 신청하면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만 24세가 되는 해까지 계속 지원돼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할 필요가 없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CU편의점,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직접 녹음하며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3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강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초·중·고등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8개의 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퀴즈로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는 ‘도전, 자원봉사 퀴즈왕!’,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녹음하는 ‘청소년 오디오북 자원봉사단’, 이웃 어르신을 위한 안마봉을 제작하는 ‘우리 모두의 연결고리’, 수어를 배우는 ‘손으로 전하는 마음’ 등이 있다. 특히 ‘맑은 하늘 지키기, 별 보러가요!’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8월 개관하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견학하고, 쓰레기 줍깅 활동으로 환경을 보전하며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0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링크(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챗GPT 부럽지 않은 나만의 비서, 직접 만들어봐요.” 서울 강서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아 놀자!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4차 산업 핵심기술인 ‘코딩’과 ‘AR(증강현실)’ 교육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아이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반은 알고리즘, 게임 시나리오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슈팅게임을 직접 만들어본다. 심화반은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히고 나만의 챗봇을 직접 개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아이들이 프로그래밍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오는 17일부터 기초반 15명, 심화반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life.smit.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첨단 미디어 분야 특화 대학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평생학습관 누리집(홈페이지)-평생학습정보-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