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수동 카페거리와 왕십리역 일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성수동 카페거리와 왕십리역 등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지역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지역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21개소 33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비 작동 상태, 소모품 유효기간, 위치 안내표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성동구는 설치기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한 점검일지를 통해 장비 정보와 관리체계를 확인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직접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리책임자의 책임의식과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응급장비다. 올해 성동구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시민들이 생명을 구조한 사례가 이어지면서, 자동심장충격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야간 시간대와 다중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공버스’가 도입 1년 만에 일평균 이용객 3,000명을 돌파하며 생활 기반 교통체계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성동구의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가 앞다투어 도입을 검토하거나 시행에 착수하는 등, 성공버스는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신교통수단 모델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성공버스’는 기존 마을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교통 소외지역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생활밀착형 교통서비스로, 성동형 교통혁신의 시발점으로 평가받는다. 2023년 실시한 ‘빅데이터 기반 마을버스 노선 최적화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2024년 10월 1노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옥수동–왕십리(성동구청)를 잇는 4노선까지 확대되며 총 4개 노선이 완성됐다. 이로써 성동구 17개 동 주요 공공시설을 생활권 중심으로 촘촘하게 연결하는 ‘공공시설 연계형 교통체계’가 구축됐다. 도입 초기 하루 평균 이용객 304명에 불과했던 성공버스는 시범운행 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선, 정류장, 운행 간격을 개선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월 16일,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며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확정됐다. 마포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2년 가까이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눈부신 결실을 거둔 것이다. 이로써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동교동 사저는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이라는 명칭으로 국가 차원에서 영구히 보존될 길이 열렸다. 지난해부터 마포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0년대부터 서거 직전까지 머물렀던 동교동 사저의 보존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사저를 국가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7월 사저가 민간에 매각되자 마포구는 역사적 가치 보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즉각 행동에 나섰다. 먼저 해당 매입자인 현 소유주와 사저 보존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나눴으며, 역사적 가치가 큰 동교동 사저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며 국가유산 등록을 추진했다. 이후 2024년 11월, 마포구는 소유자 동의를 받아 국가유산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명동스퀘어가 '글로벌 새해맞이 명소'로 전 세계에 데뷔한다. 서울 중구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대형 전광판 일대에서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동에서 대규모 공식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선정된 명동 일대를 '명동스퀘어'로 재탄생시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필적하는 빛의 도시로 조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그 성장을 알리는 화려한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날의 백미는 명동스퀘어의 신세계 본관 대형전광판을 활용한 거대한 미디어 파사드 쇼다. 밤하늘을 수놓은 다채로운 영상이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리면서 자정이 되면 수많은 인파가 한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장관이 연출된다. 이와 함께 K-POP 공연, 불꽃쇼 등이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할 올해 마지막 밤을 빛낼 예정이다. 행사는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며 개그맨 김원훈과 정은혜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무대는 신세계 본관 앞 분수대 광장과 서울중앙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이사, 회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정기총회의 안건으로는 ▲2025년 예산집행 및 2026년 예산(안) ▲2025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사업실적 ▲2026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사업계획(안) ▲2025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실적 ▲2026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업계획(안)이 상정되어 심의와 의결을 거쳐 모든 원안이 가결됐다. 현재 문경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 43개소와 사회복지급식소 24개소에 위생·안전·영양 관리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 및 어르신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윤정순 센터장은 '2026년에도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관련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며, 등록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수혜자들에게 영양가 높은 급식 제공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회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주민 없는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실적 공유 및 공로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주민 소감 발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지며 함께 향후 원활한 주민 주도적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지를 다졌다. 특히 주민 소감 발표에서는 사업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축하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경범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과 협력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 이웃사촌 복지센터가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청군은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2인 1조 운영체제를 구축, 주 1회 감염병 예방활동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12일에는 생비량면 상능마을 이재민 등이 거주하고 있는 스타모텔을 비롯해 임시주거시설 5곳을 찾아 1대 1 건강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등을 진행하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폈다. 또 공동생활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해충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며 개인 방역 수칙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산청군은 앞서 추석맞이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재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증상자 모니터링, 핫라인 등을 운영 중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총 4개 언어로 제작한 ‘외국인 지방세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외국인으로 등록한 사람 수는 올해 10월 말 기준 약 4,800명으로 주요 국적은 미국 16.4%, 중국 16.0%, 프랑스 10.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에게 부과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규모는 167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외국인 체납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다. 구가 이번에 외국인 지방세 안내 리플렛 제작에 나선 것은 외국인 주민이 지방세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체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외국인 지방세 안내 리플렛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4개 언어로 구성돼 ▲주민세·자동차세·재산세·지방소득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 ▲납부 방법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비자연장 제한, 재산 및 채권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외국인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리플렛 제작으로 외국인이 지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신지 명사십리 이벤트 광장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지고, 한 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해 풍물 길놀이 ▲희망 콘서트 ▲신년 타고 ▲대형 볼에 새해 소망 적기 ▲신년 화두 모래 조각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새해 떡국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신지면 해양치유길100)에서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정비할 수 있도록 ‘1월 1일 반값 힐링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기본2 프로그램’을 50%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군에서는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도 77호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긴 후 청해포구 촬영장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감상하며 한 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소재한 서울호흡안심병원(167호), 데사유노 식당(168호), 풍성삼겹살(169호), 에츠헤어살롱 홍제점(170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는 일제강점기에 중남미로 가 독립운동자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한 ‘독립유공자 이승준 선생’의 4대손 ‘산체스 리베로 엘리자베스 주닐다’씨가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쿠바에서 살다 2016년 우리나라에 입국해 정착한 엘리자베스 씨는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올해 6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2층에 쿠바 음식점 ‘데사유노’를 개업해 운영 중이다. 이달 11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엘리자베스 씨는 “서대문구에서 음식점을 개업하고 선대의 독립운동 활동이 소개되면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나라를 위했던 그 뜻을 이어받아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협약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호흡기 내과 전문병원인 ‘서울호흡안심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과학적인 체력 관리 지원을 위해 용산구보건소(녹사평대로 150) 지하 1층에 ‘용산체력인증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17일부터 국민체력100·서울체력9988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표준화된 체력측정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원스톱) 체력관리 거점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건강관리 서비스 ‘손목닥터9988’ 이동통신 앱(모바일 앱)에서 매월 1일, 16일 오후 1시에 예약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성인(만 19~64세)과 어르신(만 65세~)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형 건강·운동 체력을 측정한다. 혈압, 신장, 체중, 체지방률 등 신체조성 항목은 나이와 상관없이 기본 측정대상이다. 성인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건강체력과 ▲민첩성 ▲순발력 등 운동체력을 평가한다. 어르신은 ▲상·하지 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 건강체력과 ▲평형성 ▲협응력 등 운동체력을 측정한다.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별 1~6등급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가 발급된다. 이를 토대로 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서울시 건강사업 종합성과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강사업 분야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강사업 총괄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추진해 온 9개 분야 건강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사례를 평가·선정하는 대회다. 구는 올 한해 주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송파구 건강통계 현황 분석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꼼꼼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문 ‘최우수상’ ▲금연 ▲결핵관리 ▲대사증후군관리 ▲통합건강증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고, ▲모자보건 부문 ‘사업으뜸이상’ ▲식품위생 분야에서 ‘노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는 ‘당뇨환자 집중관리 사업’에 집중해 당뇨병 초기 환자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송파구민의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딩동! 몰라서 못 받은 정부 혜택 이제는 놓치지 마세요! '혜택알리미' 아래 앱에서 쉽게 이용하세요! - 정부24, 신한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웰로 ※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치고, 국민 안전과 국가 재원 조달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격무 중인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신고 접수와 출동 지휘 등 대응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중앙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와 119 항공 운항 관제실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16명의 근무자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며 근무 교대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출퇴근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등을 세심히 물으며 격려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세청을 찾았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955년 국세청이 개청한 이래 대통령이 국세청을 저녁 늦게 찾아와 근무자들을 직접 격려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전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고액 체납자들의 실태와 맞춤형 징수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새로 출범한 체납관리혁신 TF를 방문해 조세 정의 확립과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는 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양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학부모, 지역 농가 등 총 11명이 참석해 청양군 공공급식 추진 방향과 2026학년도 학교급식 지원 대상 및 규모를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 급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6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계획은 총 23억 원 규모로,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지역 농업을 함께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학교급식 지원을 통해 친환경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무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