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동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에 공원이 조성된 오류동 산45-5일대는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21년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치된 공간을 공원으로 재정비했다. 공원 내에는 이용자를 위한 휴게 쉼터와 운동시설 등이 설치됐다. 또 소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산철쭉 등 다양한 나무를 혼합 식재해 공원경관 개선하고 누구나 걷기 좋은 산책로를 조성했다. 구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원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오류버들 로컬브랜드 상권 내 160개 점포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류버들시장의 깨끗한 이미지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구는 위생관리 전문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참여 점포 모집을 마쳤다. 8월 25일 오후 3시에는 서해안로 주민쉼터에서 상인회 및 관련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점포는 8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위생관리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받는다. 전문기업이 점포별 1:1 위생 진단 후 월 1회 해충방제 서비스를 실시하며, 참여 점포에는 소독증명서 및 인증마크를 부착해 위생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사업장 위생관리의 중요성과 해충방제 방안 등을 주제로 사례 콘텐츠를 구성해 위생관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환경 개선사업이 오류버들시장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공항소음대책사업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과 관련해 현실적인 개선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25일 오전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공항소음대책사업 현금지원방식 개편 계획에 냉방기 설치 및 전기료 지원 시 물가변동률 반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냉방시설 설치비의 현금 지원액이 현재 직접 설치비용 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률을 고려해야 함, 전기료는 하절기 소음피해로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만큼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함, 냉방기 설치․전기료 지원은 주민생활지원금 차원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시 물가변동률을 반영해야 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편안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공항 소음피해 지원 사업에 현실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지속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은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320명 중 이미 검진을 받은 자를 제외한 196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이다. 참여자들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며 당일에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구로구는 검진 결과를 고려해 근무지 조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참여자 중 고령자가 많은 만큼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 안전관리에도 힘써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과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면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면접프로그램은 면접이론 특강과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 두 강의로 구성되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구로구는 신의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와 강사진을 강사로 초빙한다. 먼저 면접 이론특강이 내달 19일 학습지원센터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입시전략연구소 김용택 대표가 대학입시 면접의 기초와 이론에 대해 강의한다. 23일에는 일대일 실전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본인이 지망한 대학의 기출문제,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강사와 30분간 일대일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에 신청서,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내달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프로그램 강의별 일정, 정원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 ‘대입과정’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수험생들이 대입 면접이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반드시 동물등록·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안에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과 동반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다. 등록 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을 완료했으나 소유자의 주소·연락처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와 국가동물보호관리시스템 혹은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변경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후 10월부터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변경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라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분들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바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도심 속 휴양지로 각광받는 천왕산 가족캠핑장에 쿨링포그 설치를 마치고 21일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폭염저감시설인 쿨링포그는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천만 분의 1 크기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주변 온도를 3~5도 가량 낮춰 무더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서울시의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쿨링포그 설치를 위한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쿨링포그가 설치된 곳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내 사무실과 매점 상부, 오토데크 일부 구간이다. 사무실과 매점 상부에는 총 95m 길이의 파이프에 노즐을 설치한 뒤 안개처럼 물을 분사하는 ‘파이프형 쿨링포그’를 설치했고 오토데크 일부 구간에는 ‘지주형 쿨링포그’를 설치해 쾌적한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당분간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쿨링포그를 오는 9월 말까지 가동하기로 했다. 단, 기온이 27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가동이 중단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구로구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23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은 구청 지하대피소로 대피훈련 후 응급처치 교육 및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4시에 발령된 공습경보에 따른 대피 훈련, 방독면 착용법 및 응급처치 실습을 현장 확인하고 실습에 참여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안전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구는 ‘즐겁게 뛰어 놀며 사고 예방법을 배워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신도림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5세~초등학생 1학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매년 추진 중이다. 2012년에 개장한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은 실외 이론교육장과 자전거 교육시설, 체험식 교통안전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교육은 보행시 횡단방법, 자동차‧자전거‧인라인 스케이트 안전장비 착용, 안전사고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도로횡단 체험, 코스별 자전거 체험을 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평일 2회(오전 10시와 11시) 운영되며 1회당 교육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자동차 자가정비교실 하반기 제3기, 제4기 수강생을 동시에 모집한다. 구로구는 운전자에게 자동차 정비·점검에 대한 기초지식을 교육해 자동차 관리 미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응급조치를 통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은 구로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오류문화센터에서 9월(제3기), 10월(제4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월별(기수별) 총 4회다. 강의는 교통안전교육 VR체험(차량 내 화재진압 등), 자동차의 구조 이론, 자동차 일상점검 및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등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로구청 자동차관리과로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구로구에도 모자건강센터가 생긴다. 그동안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상담 업무를 보건소 내 좁은 공간에서 처리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개봉1동 제2자치회관 내 유휴공간에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모자건강센터는 올해 5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시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2억 3천만 원을 더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전체 4개 층 중 3~4층, 총 2개 층에 규모 496㎡로 들어서며, 오는 2024년 4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곳을 임산부․영유아 대상 통합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성실, 의료비지원실, 운동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강당형 프로그램실, 온돌형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담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난임 지원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상담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원어민 외국어교실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용회화 중심의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12주 과정이다. 초등학생 수업은 1~4단계로 구분되며 월‧수‧금 주 3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중학생 수업은 2단계로 나눠 토요일마다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단계별 모집인원과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난 6월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된 전화, 방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접수된 신고 건에 대해 피해자 사실 조사를 실시해 국토부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달 11일까지 전세사기 피해 관련 상담 563건을 진행했으며. 전세사기 피해 신고 124건을 접수했다. 124건 중 35건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됐으며, 89건은 국토부에서 심의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피해 주택 경매 유예‧정지, 경매 우선매수권 부여, 우선매수권 양도에 따른 임대주택 공급,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대출, 주택구매와 전세자금 저리대출, 긴급 복지 지원, 신용회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 신고 방법은 임차인이 신분증, 임대차 계약서 사본, 피해 진술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득이 임차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대리인이 각종 신청서류와 위임장, 대리인 신분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업 간부와 깐부되자!” 구로구가 동양미래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하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청년 취업‧창업 진로 토크쇼’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크쇼는 9월 2일 7호선 천왕역사 내에 위치한 청년이룸에서 열린다. 초대 멘토는 이디앤씨 MF팀 황순환 상무, 디앤씨테크 황규복 고문, LG전자 모니터개발실 권오관 연구위원, 삼성전자 상생경영추진사무국 이대선 부장, SK하이닉스 장비기술팀 황종진 부장이다. 토크쇼에서는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쇼 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멘토별 1대5 현장 멘토링이 이어진다. 멘토링을 받은 청년에게는 멘토링 이수증을 제공한다.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토크쇼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사전 신청자에게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30일까지 포스터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대림역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대림역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역 주변을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림역의 출입구 주변은 보행동선이 불편하고 보도시설이 노후돼 개선이 필요했다. 구로중앙로8길은 도로폭 8미터의 보차 혼용도로로 상가와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있어 대림역으로 가는 보행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로구는 기존 중심 보행축인 보차 혼용도로를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고, 부정형의 단차가 있는 보행환경은 평면형으로 바꿨다. 또 노후된 보도와 보행로를 재정비하고 보행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대림역 부근 빗물펌프장 구간의 보도는 방치된 녹지공간과 이어져 있어 좁고 위험했다. 현재는 녹지공간을 보도로 확장하고 그림이 새겨진 타일벽을 세워 쾌적함을 더했다. 구로중앙로8길은 디자인포장을 통해 차량보다 보행자를 우선하는 도로로 구축했다. 지난 8일에는 문헌일 구청장이 현장 순찰을 나서 역 주변의 보도확장구간을 살피고 교통안전수칙 홍보물을 직접 부착했다. 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