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국내외 청소년들의 생태소양과 글로컬 리더십, 그리고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2024년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느루는 줌(Zoom) 기반의 포토보이스 연구로 진행되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제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다. 운영과 내용의 독특성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UN대학 RCE 시상식(RCE Awards)’에서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기도 했다. ‘프로젝트 느루 시즌 4’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오전 9시~10시)에 진행되며, 팀별 과제 수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Growing Together with Artificial Intelligence)’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구 관계자는 국내외 청소년들 간 다양한 의견 나눔으로 참여자의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3월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3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참여 항목은 ▲광고성 메일 차단 ▲메일함 비우기 총 2가지다. 실천하고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을 통해 인증하면 특별포인트로 참여 항목당 각각 300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광고성 메일 차단’의 경우 스팸메일 차단 후 안내 메시지나 스팸메일함 사진을, ‘메일함 비우기’는 불필요한 메일을 완전히 삭제한 후 안내 메시지나 빈 메일휴지통 사진을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 첨부하면 된다. 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메일 생성과 보관 때문에 발생하는 데이터 서버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 진행과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탄소공감마일리지 앱 공지사항 또는 개별 실천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환경,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이 모든 주민이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과 협업해 평생학습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아동, 차상위계층 등)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평생학습관 등록 재능기부자를 파견하는 학습자 맞춤 강좌다. 올해 구는 상‧하반기 두 차례 복지관, 아동센터 등 총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강사를 파견하고 재료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교실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12주에 걸쳐 진행되며, 기관별로 학습자 수요를 반영해 베이킹, 인문학, 토탈공예, 연필화 등 총 10개 강좌가 꾸려졌다. 강좌에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차상위계층, 아동 등 113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하반기 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오는 7월 중 학습 수요 조사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찾아가는 재능나눔교실’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제공하고 재능기부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와주세요. 대여섯 살 돼 보이는 아이가 얇은 옷만 입은 채 울고 있어요. 그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한 여자가 휴대전화만 보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어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제법 춥던 지난해 12월 어느 날, 도봉구는 한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했다. 1차 경찰을 통해 신고가 접수되고 이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도봉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즉시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다. 아이의 모친은 경찰과 대치한 채 소란을 피우고 있었고 아이는 추위에 떨며 울고 있었다. 체감 온도 영하 10도를 밑돌던 날씨에 아이의 건강이 몹시 위태로워 보였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시간이 지체되면 아이의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기에 아이와 모친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아이의 부친과 연락해 아이를 일시보호시설로 옮겼다. 조사 중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은 특이한 사항을 확인했다. 아이의 모친은 그간 아동 학대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일로 거주지 인근 구 경찰서의 관리 대상의 인물이었던 것. 당시 경찰관으로부터 “A씨 관련으로 숱하게 신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성적 향상을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권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300명을 지원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돼 올해는 지원 대상을 50명 더 늘렸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N수생 350명이다. 수강생은 연간 수강료 45,000원 중 구에서 지원하는 25,000원을 제외한 20,000원만 납부하면 '강남인강'의 내신 및 수능대비 1,600여 명품강의를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인터넷 수강권 지원을 통해 도봉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1기를 운영한 데 이어 오는 3월 9일부터 도봉다문화엄마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능력과 학교 교사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월 2회씩 도봉구가족센터에서의 출석수업과 수업 전 듣는 초등 교과 인터넷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에서는 교과 학습 지도 방법뿐 아니라 자녀상담, 학교선생님과의 상담 등 실제 상황에서 부모로서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매 수업이 끝나면 평가를 통해 학습 내용을 돌아보고 또 학기말고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수업 대상은 앞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초등학생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총 10명이다. 수업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졸업증서가 수여된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자녀들이 학교에 입학하면서 무엇을 배우는지 몰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다문화엄마들이 많았다”면서, “2023년 도봉다문화엄마학교 1기 졸업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년간 방치돼 온 창동민자역사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순항 중이다. 창동민자역사는 재작년 8월 공사를 재개했다. 현재 공정률 약 37.4%로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시 2026년 3월쯤이면 완공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사업 추진이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동민자역사는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같은 해 착공했으나 사업주관사의 부도 등으로 2010년 11월 공사가 중단됐었다. 약 11년 뒤 공사가 재개됐지만 2023년 2월부터 준공 후 신설되는 개표구 설치와 관련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의 이견이 있었다. 좁혀지지 않는 입장 차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공사가 지연될 것을 우려, 2023년 5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와 관련한 구의 입장을 전달했다. 또 같은 해 8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 “창동민자역사는 도봉구민들의 오랜 숙원”이라 전하며, 개표구 설치 이견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노력이 통했을까, 지난 1월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는 창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노란우산공제에 신규가입하는 소상공인에 월 1만원 씩 최대 12만원을 적립·지원한다. 물가상승에 따른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인해 경제불황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노란우산공제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목돈을 마련해주어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를 돕는 주는 사회 공적제도다. 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원 단위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복리 이자율이 적용되고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와 압류금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2억원 이하 조건을 완화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지역본부, 지부 등 가까운 사무소 또는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은행 모바일 앱,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이외에도 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도봉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한 소상공인(소기업)에 월 50만원 씩 최대 6개월 지원하는 도봉형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도봉구 지역 곳곳에 퍼질 예정이다. 도봉구가 지역 내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에 찾아가 연주를 하는 것으로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 생활공간에 직접 찾아가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평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상 기관은 도봉구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공공형 키즈카페 등이며, 오는 3월 8일까지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도봉구 담당자 메일로 하면 된다. 예정 공연일은 4~6월 중으로 장소 적합성, 참여 예상 인원 등을 고려해 총 2기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선정된 기관의 장소에 따라 편성된 악단이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브랜드송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전 국민의 재능을 더해 도봉구 브랜드송을 재탄생시킨다는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도봉구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처음 공개했다. ’소나무‘, ’바람꽃‘ 등 다수 곡을 히트시킨 신촌블루스 출신 김형준 작곡가가 작사‧작곡‧편곡하고 가수 김경호가 직접 불러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입과 머리에 맴도는 가사로 현재 구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프로‧아마추어, 나이, 지역 등 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커버 ▲개사 ▲MV(뮤직비디오) ▲편곡 총 4개 분야를 모집한다. 작품형식은 ▲[커버] 가창 모습이 담긴 영상물 ▲[편곡] 코드가 표시된 악보, 편곡된 곡의 연주곡 음원 또는 영상물 ▲[MV] 60초 이하 쇼츠 분량의 영상물 ▲[개사] 가사를 작성한 문서파일, 개사된 가사로 가창한 음원 또는 영상물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3월 26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은 작품과 함께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겠습니다” 지난 29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취약시설,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찾았다. 관련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나선 이번 점검은 지역 내 공사 현장 등을 확인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2 재개발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과 산지방재사업 대상 지역(도봉동 288-3)을 찾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균열 및 인접 건축물 영향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오 구청장은 “공사장 흙막이 변형, 토사유출 예방과 비탈다듬기·위험수목정비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해빙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추가 위험요소를 관리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도봉구는 해빙기를 맞아 지역 내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 1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며, 산사태 방지를 위해 우기 전 모든 공사를 끝낸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에이치큐브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저체중 또는 비만 아동 ▲건강에 이상소견이 있거나 의심되는 아동 ▲저신장 또는 성조숙증 등 건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진은 신체 계측을 포함한 기본검사부터 혈액검사, 비타민D검사 등 다양하게 실시됐다. 특히 AI성장판 검사 후 소아과 전문의와의 ▲아동의 정상적인 성장 여부 ▲키 성장에 도움되는 올바른 습관 등에 대한 상담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큰 도움을 줬다.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지역 내 의료·보건기관에 연계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아동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 아동을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도봉구 지역 내 아이들이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생활공간(주거, 업무 등)에서 친환경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 신청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민 또는 도봉구 소재 단체(공공, 사설)이며, 신청 가능 세트 수는 구민은 1세대당 최대 2세트, 단체는 활용목적에 따라 3명당 1세트(예정) 등이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에 상토를 담고 모종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사용설명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A형[규격(L): 50, 가로×세로×높이(cm): 66×53×31], B형[규격(L): 50, 가로×세로×높이(cm): 65×45×45] 두 종류이며, 비용은 상자텃밭 세트 구매비용의 20%인 8,600원이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보급 예정 세트 수는 약 1,700세트로 신청한 수량이 보급 예정 수량보다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신청한 상자텃밭은 3월 27일부터 신청 시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이번 상자텃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수험생의 체계적인 입시 설계를 돕기 위해 도봉구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운영한다. 구는 입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담자 개별 대학 진학 상담부터 대입전형 및 수시지원 전략, 사례분석까지 1대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진학(4~7월), 수시지원(8월), 정시지원(11월~12월)으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청 6층 교육지원과 내 ‘진학상담실’에서 이뤄진다. 총 240명을 모집하며, 진학 컨설팅 신청 대상은 고교 1~3학년(N수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수시지원 컨설팅과 정시지원 컨설팅 대상은 2025학년도 수능시험 응시대상자(2024년 기준 고교 3학년)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매월(운영일 전월) 1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접수/예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진학 컨설팅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고교 1~3학년(N수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 36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확대 시행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른 조치다. 시행일은 오는 3월 4일부터며, 구는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기 위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주민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백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기납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