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28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정 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 참석 주민들로부터 구정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구청장의 사전 코멘트나 사업 설명 없이 곧바로 질문을 받으며 시작됐지만, 주민 발언이 계속 이어지며 예상 시간을 40여 분 넘긴 약 100분 동안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이날 과선교 공사 추진, 도시 재정비사업, 경의선 지하화, 서부선 경전철 정거장 이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신촌 이대 상권 되살리기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답했다. 주민들의 질문은 서울시 모아타운 시범사업과 입학 정원 감소에 따른 학교 존폐 문제 등으로까지 이어졌고 이 구청장은 각 질문에 대해 지금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답변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안 사업 설명 중 “주민 편의와 복지를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주민을 바라보며 주민 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마을버스 운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교통법규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승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안전거리 유지 등의 운전법규를 비롯해 승객에 대한 예의와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구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어 평소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행해 온 5명을 표창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중교통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마을버스를 주민 분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와 전문가들로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달 ‘김형진의 공부경영’에 이어 다음 달에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인공지능 이노베이션 센터장이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챗GPT 시대, 초거대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하 센터장은 네이버의 AI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하고 서울대 및 카이스트와의 산학 교류 공동센터장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열린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서 한국인 최초로 소셜위원장을 맡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5월 특강이 인공지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2023년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장소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정기·일시 돌봄, 교육·학습·놀이 프로그램, 급식·간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구는 북가좌1·2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2동, 천연동, 남가좌2동, 홍제1동에 1곳씩 총 8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최소 1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공모는 지난해 처음 실시해 1곳을 발굴한 바 있다. 키움센터 설치 장소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로, 전용면적 80㎡ 이상에 안전이 확보돼야 하고 최소 5년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공간 적정성, 접근성, 안정성, 시급성 등이다. 구는 선정된 공간에 대해 소액의 월 사용료를 지급하거나 정원의 60% 범위 내에서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구가 직영하거나 사회복지법인 등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 장소 선정 때까지 연내 상시 모집하며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귀감이 된 기업, 단체의 관계자들과 개인 등 모두 13명을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삼성생명’은 서소문빌딩 명품 소나무를 서대문구 내 공원에서 자랄 수 있도록 기증했으며, ‘홍제3동 통장협의회’와 ‘홍은파출소 박종호 경위’는 쓰레기가 쌓였던 한 노인의 집을 말끔히 청소했다. ‘남가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운동화 교환권을, ‘북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들에게 밑반찬과 틈새계층 가정의 초중고교 입학생들에게 축하상품권을 각각 선물했으며 ‘BYC 홍은점 강정순 대표’는 인왕산 화재 진압 인력들을 위해 의류를 기부했다. 구는 이달 초 인왕산 화재 때 재난 방송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한 ‘개미마을 경로당’과 이륜차 등을 활용해 산불 진화 지원 물품을 운반한 ‘홍제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나눔과 봉사의 선순환을 이끌고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기업과 단체, 개인을 매월 선정해 ‘구정언론홍보 표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올 들어 우산수리봉사단 ‘황금손’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5명을 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우산수리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2∼3월에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홍은2동주민센터 4층)에서 6회의 양성 교육을 받고 2개월간의 예비 수리 실습을 거쳤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3∼5시 서대문구청 본관 맞은편에 위치한 구청 제3별관 마당에서 봉사활동에 나선다. 희망 구민은 당일 현장 신청 뒤 1인당 2개까지 무료로 우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달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교육수료증 수여, 봉사단 다짐문 낭독, 봉사단원 소통의 시간 등으로 발대식이 열렸다. 서대문구 생활환경실천단, 나누미봉사회, 여성예비군, 바로봉사단,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들도 이날 함께해 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우산수리봉사단의 한 단원은 “발대식에서 지역 내 다른 자원봉사자 분들과 만나 소통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산수리봉사단 활동이 자원 순환과 자원봉사가 결합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신촌동 자치회관 임시청사(연세로2나길 48)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최근 개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혀다. 구는 신촌동 복합청사 건립 기간 동안 동주민센터가 기존 자치회관 건물로 이전하면서 주민 문화·복지시설 부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주민 문화 여가 공간’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는 어린이집으로 사용되던 기존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해 1층은 사무실과 공유주방, 2층은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3층은 대강당 등으로 조성했다. 개관식은 이달 20일 자치회관 임시청사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보고, 축하 인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순으로 진행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 임시청사에서는 신촌동 복합청사 완공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분들께서 편안하고 친숙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중 주방환경 개선이 시급한 관내 배달전문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뒤 올해 11월까지 위생컨설팅과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업소를 찾아 조리장과 배수시설, 배기장치, 냉장장고, 냉동고 등의 청결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지원 대상을 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서대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맞춤형 위생컨설팅과 조리환경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서울시 배달전문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방 청소비, 방충망과 바닥 타일 교체비, 냉장시설 내 스마트 온·습도계 설치·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와 위생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배달전문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꾸준히 관리하고 이들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개선 참여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책 목표,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 계획 등 구체적 공약 실행 방법을 평가했다. 서대문구는 종합 평가 결과, SA부터 D까지의 5개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S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주민 공약배심원단을 운영했으며 공약추진계획과 공약변경현황, 공약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아울러 한눈에 보기 쉬운 공약지도와 구정 언론 보도사항 등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초기 계획 단계부터 주민과 소통하며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힘입어 구정 목표와 비전을 담은 모든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연희로36길 49) 내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오픈데이(OPEN DAY)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6∼9시와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및 오후 2∼5시로, 초등학교 4학년생 이상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야 한다. 구는 수요가 많은 ‘3D프린터’를 3개월여간 우선 무료 개방하고, 목재와 아크릴 등 다양한 재료를 재단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저 커터’와 케이크 토퍼, 스티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비닐 커터’도 점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오픈데이 운영을 통해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고 메이커 활동을 하는 구민 분들의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평생학습관·융복합인재교육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레이저 커팅, IoT, 드론, 로봇, 코딩, VR 등의 첨단기술 과정과 미디어, 웹툰 제작 등의 디지털 창작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개월마다 교육생을 모집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올 초부터 시행 중인 연세대에 이어 최근 이화여자대학교와도 토·일요일과 공휴일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신촌과 이대 권역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달 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 통해 이용 희망일(토·일요일, 공휴일) 0시부터 시간당 1,000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권을 선구매한 뒤 연세대 백양누리 주차장과 이화여대 ECC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부설주차장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폭포마당 등 홍제천 일대에서 ‘다같이 줍자! 서대문 플로깅’을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ng)이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라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구는 구민들과 함께 기후 행동(기후변화를 막는 실천)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 주민, 관내 직장인들이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에서 출발해 약 2km를 이동하며 플로깅을 진행한다. 이어 홍제천 폭포마당에 도착해 ‘환경보호 OX퀴즈’에 참여하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대문구 기후변화대응’ 선언을 통해 ‘탄소제로·에너지절약 실천’을 다짐한다. 이달 2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환경을 살리는 작은 발걸음이 될 이번 플로깅에 환경을 사랑하는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중학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교과연계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내 고장 탐방’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실 밖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170개 학급이 신청하는 호응을 얻고 있다. 서대문구청-구의회, 안산자락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우석 전각 뮤지엄 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13곳 중 학급별 희망 탐방지 한 곳을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견학한다. 한 교사는 “지역문화활동가가 함께하는 서대문구만의 차별화된 탐방 학습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봄철 관내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함께 차량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로 일요일인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고등학교 주차장에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운전자 탑승)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45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핸들과 브레이크,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냉각장치 등을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정비 상담을 해 준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문 정비사업자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주민 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봄철 무상 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13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현안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직능단체 관계자와 통반장 등 참석 주민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여러 궁금증에 진솔하게 답했다. 구청장의 사전 코멘트나 사업 설명 이후 질문을 받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곧바로 주민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며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는 제한된 시간에 주민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들으려는 이 구청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서부선 경전철 102번 정거장 이전 추진 ▲경의선 가좌역∼서울역 구간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추진 ▲인왕시장 유진상가 통합 개발 ▲과선교 공사 ▲백련산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상세히 답했다. 또한 주택재건축 신속 추진, 산불방지, 마을버스노선 조정, 가로등 조도와 생활 주변 악취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강화 등의 질문에 대해서도 대책을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현안 사업 설명 중 “일부 사업들이 정치 쟁점화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주민을 행복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일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