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청년과 다른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는 청년과 다른 세대와의 교류로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청년과 다른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백1십만 원이다. 1차 서류심사와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및 참신성, 실행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예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출산·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 가이드북에는 총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눠 사업별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축제놀이지원 ▲다둥이가정지원 ▲기타 분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공원, 놀이터, 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은평구의 출산·양육 관련 사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아이맘택시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지급 ▲난임부부지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서울아기건강첫걸음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특히 가이드북 뒷면에는 은평 생애 맞춤 복지서비스 QR코드가 있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생애주기별 20개 관심 주제로 나눈 복지서비스 정보를 간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비율이 다인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수준이며,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소셜다이닝’이 효과적인 대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은빛싱글소다’를 총 7회기 운영했다. 매회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기존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도 사업 시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1인가구 ‘은솔e음 소셜다이닝’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사업을 추진한다.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은 헬스, 글로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내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양성화) 등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 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내부 단차 제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서울시 전체 500가구다. ▲주거 취약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천2백만 원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 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의회 운영을 통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지역 공동 사안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은평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유관기관과 현안을 공유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은평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장기 정착 지원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지원과 역량강화 ▲상호존중에 기반한 사회적 다문화 수용성 제고 ▲협력적 다문화가족 정책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 강화 등 5개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5월 18일 찾아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 2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에 따라 은평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한부모가정 주택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이다. 은평구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작동 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내달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 가구를 선정 후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화재 예방 필수품이다”며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 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한다. 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전거 구조와 기능, 자전거 수신호, 자전거도로 주행 시 준수사항, 자전거 점검과 자가 관리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주행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초‧중급반 정원은 각 20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4월 프로그램은 초급반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2024년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7개 공공도서관의 운영 노하우와 문화자원을 관내 작은도서관에 공유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해 특색 있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등 총 6곳 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성과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해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균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은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7년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돼 약 7년간 은평구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소외계층 대상 ▲호기심 과학 교실 ▲도서관 기관 특색을 살린 ‘헌책 예술이 되다’ ▲성인 취미 메이커 교실 총 3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책거름 북아트 학습 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책거름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북아트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개발해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2024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웨비나’에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6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콘퍼런스(ICLC)를 위해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9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첫 웨비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UIL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수준의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접근 방식’을 주제로 대한민국 은평구, 아일랜드 코크시, 콜롬비아 보고타시 총 3개 학습 도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웨비나에는 총 80여 개의 도시가 참여했으며, 은평구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중 첫 번째 사례발표를 맡았다. 발표를 통해 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GNLC)들은 은평구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민, 관, 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 방안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학습도시가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 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점검·정비 항목은 전기, 가스, 보일러 총 3가지다. 전기분야는 ▲콘센트, 누전차단기, 멀티탭 등, 가스분야는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보일러분야 ▲연통 및 밸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은평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협의하기 위한 법적 위원회다. 학교폭력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은평구청, 은평구의회,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학교, 청소년 보호기관 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날 부구청장,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교사, 변호사, 청소년 보호기관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는 신규 위촉위원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심의 안건으로 2024년 학교폭력 예방대책 종합계획(안)을 의결했다. 또한 상호협력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정, 학교, 경찰서, 구청 등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고 협력하는 전 사회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올해에는 은평구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전담 추진하고 있는 은평구청소년상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0일부터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영화 상영과 디지털드로잉 프로그램을 연계한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 배출량 절감 캠페인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의 일환이다. 도서관에 방문해 문화생활을 영유하면서 동시에 가정마다 소비하는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절감해 탄소 배출량 감소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이 사업에 동참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는 1부 영화 상영, 2부 디지털드로잉 수업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부 디지털드로잉 수업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1부에서 관람한 영화 속 등장인물을 태블릿으로 직접 그려보고 나만의 굿즈로 제작한다. 2부 디지털드로잉 수업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단, 해당 수업 신청자는 필수로 1부 영화 상영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원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는 확보한 사업비로 동주민센터별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동주민센터를 평생학습공간으로 지정하는 ‘은평 1동-1대학’을 운영한다. 또한 주민 개개인의 학습유형과 욕구를 객관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학습유형검사지’를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학습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으로 시민과 소통할 ‘평생학습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치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경계를 넘나드는 학습사회 은평,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사회 은평을 구현하기 위해서 지역이 중심이 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개관연장 시간을 이용해 ‘나의 단잠을 위한 소확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에센셜오일을 시향하고 심리상태를 알아보며 참여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아로마블렌딩 전문강사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아로마 롤온 ▲치유 마사지 크림 ▲베드타임 수분 크림 ▲바디로션 등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 중이거나 은평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업무에 지친 은평구 직장인들에게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통해 진정한 힐링과 일상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