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월 15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4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봉사활동의 성과를 담은 사진전이 열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층 빛낼 예정이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행사 전날에는 시설물‧소방‧전기 등 분야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화합하며, 다시 힘을 얻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11월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오스트리아 린츠시 대표 예술학교인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Adalbert Stifter Gymnasium) 교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예술·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광양시가 추진 중인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창의예술중·고등학교 박기범 교감 등이 함께해 양교 간 교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달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은 오스트리아 린츠시에 위치한 예술 중심 고등학교로, 음악과 미술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교육 기관이다. 광양시는 2023년 9월 정인화 시장 일행의 오스트리아 린츠시 공식 방문 당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와 린츠 아델베르트 슈티프터 김나지움 간 예술·문화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는 광양 창의예술고 학생들이 린츠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올해는 안드레아스 틸(Andreas Thiel) 교장을 비롯한 교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제29회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의 날’ 행사를 12개 읍·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대덕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평생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의 날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읍·면 민간단체가 주관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효행자, 장한어버이, 모범노인, 선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음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철원 군수는 “오늘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위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는 6일 빛가람동 한전KDN 사거리 일원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동위원장인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시민추진위 집행위원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바닷물 속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연구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연료 공급이 끊기면 즉시 가동이 멈추는 특성상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이미 핵융합 연구 기반과 부지 안전성, 산업 연계성이 두루 뛰어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지질 안전성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부지를 확보했고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인공태양 8대 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서울지역 약 80만 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 쌀을 공급하게 된다. 담양통합RPC는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학교급식용 쌀을 납품 중이며, 연간 1,500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등 해외로 200톤을 수출하고, 대기업 협업(CU편의점 도시락 등)을 통해 연간 5,000톤을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대숲맑은 담양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3년 연속 선정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가 7일 소상공인 정책 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의 추진방향과 우선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정필·김철민·김채경 의원,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팀,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 발굴을 모색했다. 김철민 의원은 “정책의 주체를 행정이 아닌 실제 수혜자인 소상공인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용역사에서 제시한 31개 사업 중 효과가 큰 10개 과제에 선택과 집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진식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청년위원장은 “소상공인은 행정의 시혜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핵심 경제 주체”라며, “이에‘소상공인’이라는 명칭을 ‘경제인’으로 바꾸고, 자치단체의 지원 정책도 보조 개념에서 벗어나 ‘투자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 회장은 “연구용역에 먹깨비 활성화와 금융·세제지원 확대를 포함해야 한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의회는 기후해양정책연구소(CORI), 여수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국제 해양보호구역(MPA) 포럼 'Towards 30×30: Asia’s Contributions to MPA Expansion and Challenges'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30년까지 해양의 30%를 효과적으로 보전한다(30×30)’는 글로벌 목표 달성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국의 해양전문가, 연구자, 시민사회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BBNJ(공해 생물다양성 협약) 이후의 해양보호구역 확대 전략 △아시아 지역 해양보호구역 사례 △과학적 관리 및 지역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문갑태 부의장은 “여수는 섬과 바다로 이루어진 도시로, 해양생태 보전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보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보전과 지속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겨울철 대표 축제인 ‘함평 겨울빛축제’ 준비를 위해 엑스포공원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원한다고 7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9일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은 국향대전 종료 직후 엑스포공원 내 무대 철거와 주요 시설 정비 등에 대규모 장비가 이동하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 휴원 기간 동안 군은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군은 올해 빛축제에서 ‘빛의 미로’ 등 대형 체험형 조형물과 겨울 테마 경관조명을 선보이며, 관람객 체감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또 전력 보강, 온열 및 편의시설 확충, 미끄럼 방지 등 관람 환경 개선에 주력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겨울빛축제는 11월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45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며, 엑스포공원뿐 아니라 읍 시가지 일원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상권과 연계된 야간 관광형 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도소방서는 구급대원을 향한 폭행·폭언을 근절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구급대원은 위급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존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구급 현장에서 대원을 향한 폭언과 폭행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주취 상태에서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상해·자해·자살 등 환자의 우발적 폭력 위험에 노출돼 있다. 폭력은 단순한 범죄를 넘어 응급 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킬 수 있다. 이에 진도소방서는 대원들이 안심하고 출동할 수 있도록 구급차에 자동 신고·경고 장치를 설치하고 웨어러블 캠, 방검 조끼, 안전모 등 보호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폭행 위험이 예상되는 출동에는 경찰과 협력해 공동 대응 체계도 운영 중이다. 한편 구조·구급 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거나 업무를 방해할 경우 ‘소방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생명을 살리는 구급대원이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된 시민의식 협조와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보건소는 지난 5일, 장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년 작은학교와 함께하는 장흥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 홍보물 배부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상담 ▲정신건강 조기 치료비 지원 ▲가족상담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마음의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전한 정신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1월 6일 순천, 담양, 고흥, 화순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교육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현장 중심 학생 지원체계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강도 높게 주문했다. 오전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전남형 늘봄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TF를 운영 중”이라며, “실제 현장에 적용될 늘봄학교 모델이 내실 있게 정착하도록 교장선생님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현장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맞춤형, 미래적 늘봄학교 모델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순천교육지원청 신축 및 기존부지 활용 방안과 관련, “현청사 부지로 야기되는 교통 체증, 주민 불편 등 다각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시급하다”라며, “신축 청사 이전 시 구)삼산중의 신대지구 이전에 따른 지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신규 공공기관 유치를 병행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어 “조달청 지역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순천교육지원청이 전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지역 기업·단체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미래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1월 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장흥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현장에서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장흥군지회가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4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한 자리에서 장학금과 장흥군 체육진흥기금, 나눔복지재단 기부금도 함께 전달되며 주목받았다. 협회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따뜻함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월 5일에는 지역 기업 ㈜일등(대표 이왕재)도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일등은 지난 2023년 첫 기부(200만 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며, 누적 기부액 5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왕재 대표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의미있게 되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업과 단체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덕분에 장흥의 미래가 더욱 희망차고 든든해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6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고위직의 실천적 역할을 조명하고, 관리자들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책임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이 맡아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례와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4대폭력의 개념과 유형, 2차 피해 예방 방안, 고위직의 책임과 실천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내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성차별적 인식과 감수성을 점검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평등 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분야별로 18종,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대상 사업 중 14종, 23억원은 해남군이 자체 발굴한 사업으로, 군비를 투입해 시행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체감 효과를 한층 높이고 있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사업은‘해남군 특례보증 3종 지원 사업’이다. 담보가 없는 저신용의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대출 ‣대출이자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1인 최대 3,000만원까지였던 대출규모를 올해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하였으며, 보증수수료 최대 30만원, 대출이자는 4.8% 고정금리로 그중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129개 업체에게 총 50억원 대출을 실행하고, 보증수수료 5,000만원며, 이자 보전 349개소에 총 2억 3,200원을 지원했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도 소상공인에게 인기가 높다. 노후된 간판, 도배, 장판, 안전 시설장비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2026년도 빈집정비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며‘빈집 없는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1,235동의 빈집을 발굴했다. 등급별로는 1등급 128동(10.4%), 2등급 469동(38%), 3등급 638동(51.6%)으로, 이를 바탕으로 빈집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정비 우선순위와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따라 2024년에는 96동을 철거한데 이어 2025년에는 146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매칭 방식으로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년 대비 60% 이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6년 빈집정비사업은 현재 설계를 진행 중으로,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노후·위험 건축물을 철거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생활안전형 정비사업으로, 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빈집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