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SI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 현대 도예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메종·오브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59개국 이상에서 약 7만 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국제 행사다. 가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최신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전시장 5A 홀에서 운영한다.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Timeless Korean Elegance, Crafted for Modern Living)’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여 한국 현대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도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다. ‘케이 세라믹(K-CERAMIC)관’에는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2일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전입(예정)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영 행사 ‘웰컴 투 경기’를 열고, 새로 합류한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지원했다. ‘웰컴 투 경기’는 2025년 상반기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정의 새로운 주역이 될 전입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현석 기획담당관의 도정 주요정책 특강 ▲유현주 박사의 경기도 역사 특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총무과·인사과가 후생복지·복무·인사제도를 안내했으며,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전입 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의 환영 퍼포먼스, 비전 페이퍼 펼치기, 기념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으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제공돼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결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에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 광명마당극축제×제35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이하 마당극 축제)’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이사장 손재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도 두 축제가 함께 열려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6시 30분 광명시민운동장 원형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는 엠넷(Mnet) '풍류대장'에 출연한 퓨전 국악 밴드 ‘날다’가 맡는다. 전통 장단과 현대적 소리를 결합한 무대로 축제의 서막을 열어, 시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평화의 나무’에 소원지와 희망의 등불을 거는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되어 일상의 평화를 함께 되새긴다. 3일 동안 서도소리보존회, 광명농악보존회, 광명국악단, 상쇠소리 등 광명을 대표하는 4개 단체와 전국 22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특히 대전 극단 우금치, 광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총 1억 6천여만 원이 모였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 대상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광명시민과 관내 단체, 기업,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489건의 후원으로 1억 6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개인 후원이 395건, 2천여만 원 ▲기업·단체 후원이 94건, 1억 4천여만 원으로, 광명시민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금된 성금은 시민사회 구성원들로 조직된 ‘소하동 아파트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하는 배분 계획에 따라 오는 25일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시민들의 정성과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이재민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어려움이 닥칠수록 시민력이 빛을 발하며 위기를 이겨낸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는 2일 관내 배수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고 현장을 다녀온 후 부시장, 국장 등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고인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하게 지시했다. 시공사 측에는 사후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항상 힘써왔지만, 불행을 막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고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체제 유지와 모든 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전담조직(TF) 구성을 지시했다. 부천시는 TF를 통해 관내 건설 및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필요시 민관 합동 TF로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무엇보다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모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사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8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장애인 IT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와 KT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2001년 첫 개최 이후 장애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도내 장애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넓히고 사회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전통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장애인 300여 명이 참가해 IT 종목, e스포츠 종목, AI 코딩 종목 등 총 3개 분야에서 기량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도전 속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성과를 선보였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계자들은 이들의 열정과 성취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용성 의원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8월 말, 토성 DSC(Drying & Storage Center) 투입구 증설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9월 2일 화요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성 DSC 투입구 증설 사업은 매년 수확기마다 반복되던 농가의 장시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산물벼 수매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토성 DSC는 투입구가 1개소에 불과해 시간당 30톤 처리에 그쳤으며, 수확기마다 물량이 몰리면서 혼잡과 병목현상이 심각했다. 이에 고성군은 총 7억 원(도비 1억 원, 군비 2억 5천만 원, 자부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투입구를 2개소로 늘리고,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공사를 진행해 이번에 완공했다. 증설 결과, 시간당 처리능력은 30톤에서 60톤으로 두 배 향상되었으며, 저장능력(2,100톤)은 동일하지만, 처리 속도가 개선됨에 따라 농가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를 통해 원료곡 품질 향상과 함께 농업인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증설은 농가 대기시간을 줄이고 원료곡 품질을 높여 가격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 일원(죽왕면 봉수대길 10-22)에서 한우 소비 촉진 활성화의 일환으로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한우 소비 촉진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가축 ‘한우’ 농가의 의욕 고취와 한우 공급과잉과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바다를 품은 고성 한우 축제’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한우 숯불구이 식당 및 해변 데크 구이터, 1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한우 시식 체험, 관광객·방문객, 아이들을 위한 에어 놀이터 운영 및 레크리에이션, 고성칡소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우 축제 기간에 등심, 안심, 불고기용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 기준 23%에서 최대 45%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축제가 지역축제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강원 고성 한우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소비층의 적극적인 구매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은 지난 8월, 적극적인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소속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으며, 오는 9월 4일 목요일 월례 조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산림과 김혜영 주무관의 “NFL(No Flying Line) 산불헬기 투입시간 단축으로 대형산불 제로(ZERO)화” 사례가 차지했다. 김 주무관은 비행금지구역 내 산불 헬기 투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군 당국과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신속한 산불 진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도 출품되어 우리 군의 성과가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이정미 주무관의 “2050세대 직장IN 건강UP 사업”이 선정됐다. 이 주무관은 업무로 바빠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려상은 교육문화과 박형민 주무관의 “교육으로 여는 글로벌 미래, 고성형 인재 양성의 새로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시화호와 거북섬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9월 2일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체육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 2천 5백여 명과 4만2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시화호ㆍ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수영ㆍ사이클ㆍ달리기), 수중ㆍ핀수영 등 4개의 정식 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등 3개의 번외 종목 경기가 잇따라 펼쳐졌다. 거북섬 일대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레이스와 관중의 환호로 가득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축제 분위기는 이어졌다. 거북섬 앞 발 경관브릿지 일원에서는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해양 어드벤처 등 해양레저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패션타투ㆍ페이스페인팅ㆍ철인3종 미니게임 등 해양문화 프로그램과 에코노리제전ㆍ탄소발자국 맞추기 등 환경 체험도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주의 미래 핵심 정책 9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윤병태 시장 환영사, 김영록 지사 인사말, 나주시 정책 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이 발표한 ‘나주시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나주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나주시 미래 비전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켄텍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 밸리’ 조성, 에너지와 전력기업이 모이는 ‘국내 최대 K-에너지밸리’ 완성, 영산강 생태정원과 한반도 지형 전망대 등 조성을 통한 ‘영산강 르네상스 2.0’ 실현, 마한과 천년고도를 잇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9월 2일 무안군 물맞이공원 내 망향탑에서 이북도민 무안군연합회 망향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망향탑에서 열린 것으로, 이북도민회 무안군연합회와 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었다. 망향제는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그동안 백령도, 판문점 등지에서 이어져 왔으나 올해는 10년 만에 무안군 망향탑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및 김경창 이북도민 전라남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이북도민의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망향제가 다시 무안에서 열리게 되어 실향민들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실향민들이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은 2일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 산 무안군수,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생필품을 지속해서 지원하여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우 부회장은 “무안군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따뜻한 무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 물품 지원 및 희망 나눔 장학사업 등을 통해 나눔과 연대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계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신안·목포 지역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작가 박수경, 조용백, 조풍류, 최순녕이 참여했다. 네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 수묵과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도의 풍경과 삶을 한층 다층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개별적 세계와 함께 수묵화의 확장된 가능성을 직접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저녁노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도의 정서와 미학을 지켜온 네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재 전시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이 수묵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는 오는 10월 19일(일)까지 신안군 저녁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순군은 오는 9월 5일 금요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일상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청춘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 무대에는 화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감성적인 대중가요를 들려줄 ‘서남동행복센터’ ▲능주고 힙합팀의 ‘맹그루브’ ▲관객과 소통하는 ‘길상민(개인)’ ▲ 능주고 댄스팀의 ‘언리밋’ ▲에너지 넘치는 밴드팀 ‘허밍블루’ ▲목포대학교 힙합동아리 ‘HIPP(히피)’ ▲능주고 밴드팀 ‘FM’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매직 버블쇼가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도넛 만들기 체험 ▲포토 그립톡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팀을 수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7세~30세 청년 중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