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의 정상적인 신체 발달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인 장애인 맞춤 운동 서비스’는 장애인이 규칙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비장애인과의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해 궁극적으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가와 함께 초기상담 후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운동 목표와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자택이나 재활운동센터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정의 19세 이상 지체, 시각, 청각, 언어, 지적, 뇌병변, 자폐성, 안면, 정신 장애인이다. 단,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자와 입원환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위임장 작성 시 부모, 친족, 후견인 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상담 및 사전평가를 실시 후 8월 1일부터 1년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매월 20만 원이지만 소득에 따라 2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2022년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각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강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서 맞춤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시행 2년 차인 지금까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행정서비스에도 도입됐다.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만든 강서구만의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한번 살펴보자. ◆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공원 안으로... 강서 디지털 둘레길 디지털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공원 안으로 들어왔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2022 지역정보화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고, 행정안전부의 ‘지역 디지털 서비스 10대 우수사례’로도 선정됐다. 구축장소는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으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지난달 12일 개통했다. 디지털 둘레길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광케이블 자가망이 구축됐고, 150미터 간격으로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냉난방기가 설치된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솟은 금리로 금융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신용보증 재원으로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기반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출연 금액의 12.5배인 1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보증 금지 및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는 이번 특별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규대출 후 첫 달 이자를 다음 달에 전액 돌려주는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단, 대출한도는 업체 신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경제적 약자의 발전을 위해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협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당근마켓에서 강서구의 최근 소식 받아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정보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자수가 3,4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당근마켓에 있는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주민센터,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 소식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공공프로필에서는 구 소식지와 주요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단골맺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공공프로필에 접속한 후 ‘단골맺기’ 인증사진을 네이버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전문가가 직접 알려주는 모유수유 방법 실천하며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월부터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임신,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모유수유’ 동참을 권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에 필요한 모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을 함유하고 있고 항체, 면역인자 등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많은 성분이 들어 있다. 또 모유수유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과질환 발병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은 출산 후 산모를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관리를 통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육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모유수유 매니저가 자택을 방문, 1시간 동안 올바른 모유수유 자세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또 임산부의 유방 상태를 진단한 후 맞춤형 유방마사지 방법을 알려준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관련 상담도 제공한다. 모유수유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이다. 지원 대상은 모유수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잦아지고 있는 폭우,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포스터’ 공모전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특별한 형식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그림’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로, ▲기후변화의 원인과 다양한 현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중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초등부는 8절지, 중등부는 4절지 크기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체 부문을 통틀어 최우수상 1점을 선정하고 부문별로 각각 우수상 3점과 장려상 5점 등 총 2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서구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 재학생이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급식 안전에 힘쓰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내발산동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영양 및 위생관리 전문가는 없어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의 방문 지도를 지원,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돕는다. 또 급식관리를 위한 사회복지급식소 컨설팅을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과 조리안내서를 제공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조리원 종사자와 보호자 등을 위한 위생·안전·영양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제공하는 급식의 영양과 위생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2023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에너지바우처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에는 전기, 겨울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LPG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다. 소득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에 해당하며 세대 기준으로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다만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동절기 유사서비스(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동절기 연료비 지원, 등유바우처, 연탄쿠폰)를 지급받은 세대는 겨울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없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14만9,800원 ▲2인 세대 20만5,700원 ▲3인 세대 29만2,500원 ▲4인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도시’ 알리기에 앞장선다. 구는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청소년 스마트도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다함께 누리는 모두의 스마트’로 ‘청소년이 바라거나 상상하는 스마트한 도시의 모습’, ‘우리 근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공모는 ▲쇼츠 동영상(1분 이내) ▲일반 동영상(3분 이내)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본인이 순수하게 창작한 자유 형식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중고생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쇼츠·일반 동영상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개 작품, 우수상 각 1개 작품, 장려상 각 2개 작품, 참가상 각 2개 작품 등 총 12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구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되고 스마트도시 교육 및 행사 시 홍보 영상물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생활폐기물 감량이 지자체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26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각 동별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쓰구협은 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등에 관한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쓰구협 위원, 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식,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추진결과 공유, 현안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별 행사나 지역 축제 시 주민들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분리배출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또 자원순환 우수시설 등을 견학해 타 자치구 우수사례를 구 청소행정에 도입할 수 있는 시설, 사례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강서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6월30일~7월1일 양일간 강서아트리움에서 ‘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주민의 화합을 위해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인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는 강서국악협회, 강서꽃예술연합회, 강서문인협회, 강서미술협회, 강서사진작가회, 강서서예인협회, 현대음악협회로 구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 50분에 강서아트리움에서 노경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술단체 회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식 후 오후 7시 2층 아리홀에서 본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협회가 부채춤, 경기민요, 판소리를, 현대음악협회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시는 1층 갤러리 서에서 만날 수 있다. 꽃예술 작품 25점, 창작시 25점, 미술 회화 30점, 사진 전시 30점, 서예·문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돕는 ‘장애인 치과진료실’의 운영을 재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속한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다시 문을 여는 장애인 치과진료실은 코로나19 이전 전문적이고 꼼꼼한 치료와 관리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치아 문제 해결을 도왔다. 대상자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기존 1~3급)이며, 강서구 치과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오전에는 구강검진, 1차 충치치료, 마모증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오후에는 치석제거, 불소도포, 1:1 맞춤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시행한다. 희망자는 강서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장애인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이나 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안내해 치료를 돕는다. 구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서비스’도 실시, 장애인 관련 시설에서 진행하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건강관리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한 장애인 치과진료실 운영으로 상대적으로 치과 의료 이용률이 낮은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일 것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오전 등촌동에 위치한 예원교회에서 ‘보훈가족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백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내빈 축사, 축하공연,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유공자는 총 9명이다. 수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김병옥 씨, 월남전참전자회 김진수 씨, 고엽제전우회 박대웅 씨, 광복회 신현종 씨, 상인군경회 손유복 씨, 전몰군경유족회 이동우 씨, 전몰군경미망인회 박영순 씨, 무공수훈자회 박춘도 씨, 특수임무유공자회 임익석 씨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원 발생지역과 노후주택가를 중심으로 무질서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전력선, 통신선) 정비에 나선다. 대상지는 방화1동, 화곡2동, 개화동, 염창동 등 4곳이다. 이 지역은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며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무질서한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과 함께 공중케이블을 집중적으로 정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추진한다. 전신주 686본, 통신주 149본, 폐선(사선), 건물 인입선 등 공중케이블 5,616m를 정비한다.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과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 위주로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 후에도 오는 12월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난립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한 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일 오후 3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구는 지역 현안 사업이나 주민 건의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3월 진행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기본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분과별로 조를 나누어 토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는 1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사업심사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강의하고 2부에서는 분과별 사업심사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