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을 추가로 모집한다.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2023년 8월 10일) 관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은 제외)의 공사비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공사는 ▲옥상 공용부분의 보수 ▲우․오수관 준설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 수돗물 절수 시설의 설치 개선 ▲공용부분의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이다.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며, 사업비 총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관리 주체가 보조금신청서,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입주자대표회의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전체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서면동의서), 사업계획서, 자체부담금 확보계획서(관리용역 사업자등록증 및 사업자법인통장 사본 포함) 등 신청 서류를 작성해 9월 11일까지 구청 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오류고도지구 해제를 위한 노력이 올해 상반기 구로구의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구로구는 이처럼 관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10개 부서 총 15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서면심사 및 직원, 주민투표 등 1차 심사를 거쳐 8개 부서 8건을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1건 등 5건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뽑힌 ‘도시관리계획(최고고도지구) 결정 변경 추진 사업’은 도시관리계획 결정권자인 서울시에 고도지구 해제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고,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제안해 53년 만에 숙원을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로는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 조성사업 △전세사기 민․관․경 합동조사단 운영 △수중펌프 사용 설명서 제작 및 배포 사업 등 3건이 선정됐다. 서울 자치구 최초 ‘외국인 밀집 동주민센터 중국어 통역 인력 배치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전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의 야간환경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공원은 잣절공원, 천왕‧고척‧개웅산 근린공원 총 4곳이다. 잣절공원에는 공간별 특색을 고려해 별자리, 수국 등 로고라이트를 곳곳에 설치하고, 생태습지와 자락길 일대에는 반딧불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에 조성한 친수공간, 피크닉 가든과 함께 어울려 잣절공원은 숲속의 아름다운 테마 공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천왕근린공원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야간 LED조명을 설치하고 고척‧개웅산근린공원에는 노후된 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휴식처인 공원 개선사업을 매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1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함께해준 35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의약단체, 의료기관, 요양원, 숙박업, 검사기관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적극 협력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구는 지난 3년 7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추진결과와 문제점 및 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과제를 제작, 발표해 향후 감염병에 대한 대응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구는 전국 최초로 의원급 병원을 연계해 재택치료를 시행했고, 외국인 밀집지역 내 집중 방역과 건설현장 특별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협력해 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구로구 고척동 241번지 일대와 구로동 728번지 일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고척동 241번지 일대 및 구로동 72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와 6시 고척동 크리스탈순복음교회와 구로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됐다. 구 담당자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진행 절차,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묶어 단지화를 이루는 개념으로,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 및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구로구는 2022년 상반기 고척동 241번지 일대와 구로동 728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구는 2022년 12월 이들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0일 오후 범람 우려가 있는 안양천, 목감천, 도림천 등 관내 하천 3개소를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하천변 산책로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강풍에 천막이나 그늘막, 가로수 등이 날려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문 구청장은 “태풍 대응에 구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홍보에 나섰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과 행정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사실조사는 20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비대면으로 조사에 참여했다면 이후 방문조사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사실조사 기간 이후 10월 10일까지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자와 중점조사대상(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은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중점조사대상의 경우 비대면 사실조사를 했더라도 반드시 방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특히, 사실조사 기간 중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10월 31일까지)을 함께 운영한다. 구로구는 출생미등록아동전담팀을 구성해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될 경우 출생신고,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할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하천 산책로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 개선에 나섰다. 구로구는 구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림천에 공중화장실 추가 설치하고 목감천의 노후 공중화장실을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도림천 거리공원 오거리(구로동 681) 부근으로, 기존 화장실과는 약 200m 떨어져 있다. 그간 도림천 산책로는 이용 구민이 많은데 비해 공중화장실은 1곳에 불과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총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 말 완료했다. 새로 신설된 화장실은 폭 3.4m, 길이 8m 규모로, 범죄예방을 위해 세면대 주변과 각 화장실 칸마다 구로경찰서 112상황실과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이 설치됐다. 화장실 입구에는 안심 비상벨 설치를 표시하는 LED 채널도 부착했다. 이와 함께 구는 목감천 목감교(목감천서자전거길 42) 주변 노후 공중화장실 교체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전면 개방에 들어갔다. 이번에 교체된 화장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코스타리카 대표단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9일 구로구에 따르면 동양미래대학교 기숙사에는 잼버리 폐영일인 12일까지 코스타리카에서 온 50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머문다. 구는 이들 대원이 머무는 기간 동안 지원단을 구성하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숙박, 안전관리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광명동굴 방문, 케이팝 댄스 체험 등 주변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9일 오전 동양미래대학교를 찾아 대원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스타리카 대표단이 구로구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고 안전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할 가구 또는 아파트 단지를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세대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150개소가 참여해 5.46tCO2를 감축한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는 100가구를 선정해 전년도 3개월분 요금 고지서를 분석,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 ▲단열․창호 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을 통한 절감 방안 ▲보일러 운전 방법 및 계절별 관리 방법 ▲난방․취사 시 에너지 절감 방법 등 소비패턴에 따른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절감책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참여 가구에 콘센트 타이머 등 에너지 절약 물품을 제공한다. 작년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던 컨설팅은 올해부터 총 6명의 컨설턴트가 2명씩 3개조로 나누어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로구청 홈페이지 내 게시판 또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폭염과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8일 문헌일 구청장은 근로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안양천 물놀이장, 개봉 제5구역 재건축 현장, 구립 장애인보호작업장,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건립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온열질환 및 응급조치 방법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문헌일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경써달라”며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한 구로구는 태풍을 대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2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며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유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구로구는 소관 시설물별 점검반을 편성해 ▲침수대비 취약지역 및 수방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재난취약시설(지역) 점검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하천변 인명피해 예방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침수에 대비해 지하보‧차도 배수로와 펌프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온라인 창업가 양성과정 2기를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의 미취업‧미창업한 구로구민 15명이다. 교육은 총 8회로 9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구로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 창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할 수 있도록 온라인 1인 브랜드 기초과정, 온라인 플랫폼 개념, CIA 마케팅 활용, 온라인 사업구축 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 교재비는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2회 플랫폼 유형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치고 온라인 플랫폼 내 창업 시 성공수당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31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 또는 위탁기관인 엠에이치스쿨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1기에 10명이 수료했다”며 “이번 교육이 온라인 창업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부동산 관련 민원 상담업무에 챗봇 서비스 ‘구로봇’을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로봇’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챗봇 상담 서비스다. 부동산거래 신고나 주택 임대차 신고 시 알아야 할 신고대상․신고의무자․신고방법․신고절차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은 물론 구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24시간 신속․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로 야간이나 주말에 이뤄지는 부동산거래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구로봇’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과 웹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거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챗봇 서비스로 접속된다. 구로구청 홈페이지 오른쪽 하단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이용자가 자주 하는 질문 등을 분석해 챗봇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응답 매칭률을 점차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 실제 부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3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로 관내에 10개소가 있다. 구로구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네배움터 10개소에서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문화, 퍼스널컬러, 정리수납, 목공, 심리, 마크라메 등 총 27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동네배움터 별 프로그램과 운영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개봉동) 1관 및 구로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년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는 3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를 통해 구는 을지연습의 준비상황과 부서별 세부계획을 검토했다. 구는 차질없는 을지연습 준비로 전직원 비상소집, 특별안보교육,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 구청장은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안보 훈련이므로 의미가 깊다”며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