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교육 ‘금천어린이장독대체험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어린이장독대체험관’은 어린이가 식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식문화와 전통 식품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 말까지 어린이집 25곳, 394명을 대상으로 ▲ 맵지 않은 채소 고추장 만들기 ▲ 전통 발효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 알아보기 ▲ 한식 된장․간장 관찰하기 ▲ 장독대에서 기념 촬영하기 ▲ 장독대 저금통 접기 등을 진행했다. 금천구는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장 만드는 과정을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는 ‘스티커 책’을 배부했다. 11월 중에는 참여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어린이장독대체험관은 지난해에 시작해 올해까지 총 어린이집 66곳, 어린이 1,041명이 참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먹어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단체 교육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230여 곳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청소년 인구 및 도시유형을 고려해 그룹을 나누어 최우수 센터를 선정한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 사업 인프라 ▲ 운영 성과 및 사례 등 모든 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얻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긴급대응-사후관리 등의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너와 나의 금천구 청소년폭력 안전 울타리 사업’과 청소년 지킴이를 양성하는 ‘우리금천 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센터 운영사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B등급, 2020년 A등급, 2023년 S등급을 얻어 지속적으로 평가등급이 향상됐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4년에 개소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운영하고, 정례적인 실태조사 및 연구를 통해 금천구 청소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11월 14일 19시 구청 대강당에서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강연 ‘함께 걸어가는 세상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으로 인해 소속되어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강연은 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선미 한국 메타인지심리연구소장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정의 및 특성, 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징과 도움의 필요성, 생애주기별 구체적 개입 방법을 구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모집은 12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금천구 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월'금천구 느린학습자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역 인지심리센터와 협업해 지원이 필요한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기 위한 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독산3동 문화마을 만들기 협의회(회장 김윤철)에서 11월 4일 만수천 약수터와 모두의학교에서 ‘산사랑 물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산사랑 물사랑 축제는 ‘산신제’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지역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고자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 먼저 9시 만수천 약수터에서 마을의 태평과 지역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산신제를 재연한다. 이후 남문시장 상인회 풍물패의 길놀이가 진행된다. 주민들은 신나는 풍물놀이를 들으면서 본 행사장인 모두의학교까지 함께 이동한다. 10시부터 모두의학교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전문 예술인이 준비한 ‘진도북놀이’, 난타, 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과 산사랑 물사랑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후 주민 노래자랑, 박 터뜨리기, 어울림 마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마을만들기 사업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전시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놀이, 윷놀이 등 전통 놀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교육 ‘금천장독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족, 이웃, 자원봉사자 등 총 200명이 참여했으며, 2월부터 10월 말까지 ▲ 장 담그기(2월) ▲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기(4월) ▲ 장 나누기(10월) 순으로 진행됐다. 11월 중에는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네이버 밴드 '금천장독대'에서 자신이 만든 된장, 간장으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인증사진을 올리는 ‘식생활 도전(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12월에는 보건소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눈다.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된장(1kg)과 간장(200ml)을 배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 식문화의 기본정서인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2월 준공 예정인 ‘(가칭)금천청년꿈터’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11월 10일까지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청년 창업자의 도전을 장려하고,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독산1동(범안로15길 22-5)에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1,269.19㎡ 규모의 ‘금천청년꿈터’를 건립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부터 39세 이하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에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청년을 위한 공간의 특성과 상징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명칭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 참여에는 지역 및 연령 제한이 없으며,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제안자 중 최종 선정된 3명(최우수, 우수, 장려)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청년꿈터는 청년창업 지원 거점으로서 G밸리 기업 및 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청년창업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1월 9일 10시에 안양천 농촌풍경길(가산동 614-71 우안, 철산교 인근)에서 ‘가을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수확할 감자는 홍감자다. 껍질이 빨갛고 속이 노란 감자이며, 생긴 모양 때문에 카스텔라 감자라고도 불린다.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혈압조절,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1팀(3명까지 참여 가능)당 3kg의 감자를 가져갈 수 있다. 환경친화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참여자에게 다회용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감자 수확에 필요한 호미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 9시부터 11월 6일 18시까지 금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기타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50팀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양천에서 가을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통해 수확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승환 기자 | 금천구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다. 금천지역의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거리를 두 공간으로 분리해 선보인다.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다양한 개막이벤트와 특별 상영회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상영된다. 54년 만에 공개하는 특별한 의류공장에서 열리는 ‘패션문화행사’ 11월 3일 오후 7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1층에서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월계수양복점의 이용범 디자이너가 50명의 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막을 올리고, 영화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969년 지어진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금천구 디지털로9길 90)은 영화제 기간에 맞춰 주민에게 최초로 개방된다. 금천구의 패션·봉제산업 역사를 품고 있는 이곳은 옛 구로공단 시절부터 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은행나무로’에 명예도로명 ‘시흥행궁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로’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행길에 머물렀던 ‘시흥행궁’으로 가는 주도로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국내 최대 왕실 행차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가 개최된다. 정조대왕은 재위 기간 66회에 걸쳐 행차하면서 3,355건의 상언과 격쟁을 처리한 조선후기 대표적인 애민군주이다. 금천구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기리기 위해 은행나무로(백산주유소~시흥5동주민센터, 약579m) 전 구간에 명예도로명 ‘시흥행궁길’을 지정했다. 또한 전통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이 시흥행궁의 역사적 의미를 뜻깊게 기억할 수 있도록 시점과 종점에 명예도로명의 유래가 담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명예도로명은 인물·기업 등의 사회헌신도 및 공익성을 고려해 도로구간에 부여하는 별칭으로, 법정 도로명은 아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77개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돼 있으며, 시흥행궁길은 금천구의 첫 명예도로명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백성들을 직접 살피고 소통하며, 효행을 권장했던 정조대왕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4일 14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8월 29일 위촉된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9명이 직접 소재 발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했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이불 정리’ 및 ‘청년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금천구 청년정책의 미래는 맑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개최된다. 특히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 텔레비전 빨리 끄기 ▲ 무인 택배함 퀴즈 ▲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멋글씨(캘리그래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마을버스와 관용차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끼고 있다. 전체 초미세먼지의 주요 배출 원인인 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책이 필요했다.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마을버스 74대, 중대형급 관용차 58대 총 132대에 부착됐다.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대기 중에 있는 인체에 해로운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에 따르면, 차량에 설치된 흡착 필터는 차량 동력에 의해 이동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도로 울타리에 설치된 고정형 흡착 필터에 비해 10배 이상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 132대가 운행할 경우, 연간 7,656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게 된다.(버스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 심은 효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인 ‘금천나눔뱅크’로 등록된 더치앤빈 은행나무시장점(대표 박원희)과 (주)아울렛마트(대표 김창남)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천나눔뱅크’는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에게 5~30%의 할인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금천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음식점, 카페, 학원, 슈퍼마켓 등 43개 업체가 금천나눔뱅크로 등록돼 있다. 금천구는 11월부터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한 우수자원봉사자에게 금천형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금천나눔뱅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구청 1층 통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보고, 대기시간 동안 지루함을 달랠 수 있도록 ‘선율이 흐르는 감성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카페에 있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구가 실시간 재생(스트리밍)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 별도 계약을 맺어 피아노 연주곡, 고전음악(클래식), 뉴에이지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송출하기 때문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민원 현장에서 긴장과 갈등을 완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23.7.1.기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2023년도 상반기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kra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 민원(kras.go.kr)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종합민원-부동산민원)에서 입력 및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6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과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개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26일 10시부터 금나래 문화체육센터에서 ‘우리동네 컬링대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금천장애인복지관 주관하에 장애인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을 포함한 7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새로운 방식의 컬링인 ‘뉴에이지 컬링’ 경기로 진행한다. 빙판이 아닌 땅에서 손이나 보조기구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방식이다. 금천구는 이외에도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주민들이 ‘한궁’, ‘티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동네 컬링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로 구분되지 않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금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