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의료파업에 따른 지역 내 현장 의료 상황 등을 직접 점검‧확인하기 위해 지난 28일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을 찾았다. 이날 도봉구 보건소장 등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병원을 찾은 오 구청장은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의료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끝까지 남아 환자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현장 등을 확인한 오 구청장은 “의료파업이 장기화에 접어들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공백으로 구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구에는 종합병원(한일병원) 1곳을 비롯해 총 378개의 의료기관이 있으며, 모두 정상 진료 중이다. 현재 구는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동향 및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마음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치료지원사업 기관을 확대했다. 심리치료가 필요한 구민이 적기에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구는 기존 참여기관을 5개소에서 7개소로 늘렸다. 구 관계자는 “우울증 환자가 100만 명이 넘는 등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참여기관 확대로 더 많은 구민들에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음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치료지원사업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료 절차는 먼저 대상자가 구와 연계된 1차 정신의료기관을 방문, 전문의로부터 검사 및 상담을 받고 이후 전문의 소견에 따라 비약물 치료가 필요하면 심리상담치료를 지원받는 순이다. 19세 이상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연중 실시하며, 신청은 참여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참여기관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마음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통시장이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낡은 건물, 복잡한 통로, 불편한 편의시설이다. 그러나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도봉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통시장을 젊음, 편리함, 그리고 현대화의 요소를 다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오언석 구청장의 전통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취임 첫 주말부터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은 주민들이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동체적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우리 도봉구가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기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고객 수요층을 넓히고자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우선 낡고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작업에 착수했다. 노후 시설물 교체,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상인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장별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지난해 구는 40년도 훨씬 넘게 운영되고 있는 창동골목시장과 도깨비시장을 대상으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아케이드 보수는 그간 이용객과 상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공사로 구는 아케이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환경 분야 주요 시책과 성과를 담은 '도봉 환경이야기: 알고·배우고·실천한다!'를 발행했다. 올해로 32번째를 맞은 도봉 환경이야기는 도봉구 대표 환경 연간지다. 이번에 발행되는 책자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안전관리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참여·실천의 환경교육 확대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이 나타나 있다. 특히, ▲알기(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배우기(도봉구 제로씨) ▲실천하기(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도봉구 탄소중립 대표 시책 3가지에 대해 중점 다뤄져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열린행정→행정자료실/전자책)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실물 책자는 서울시, 자치구, 도봉환경교육센터,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2년간 꾸준히 도봉의 환경 이야기를 구민들에게 알려왔다. 올해도 알차게 구성된 책자가 구민들이 도봉의 기후환경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도봉구가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3일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언석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재난홍보반, 질서·협력반, 행정지원·자원봉사반 등 8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구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상황에 맞춰 단계별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구는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동향 및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고 있다. 또 진료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진료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했다. 진료시간은 추후 휴진 의료기관 확대 여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월 22일, 23일 이틀간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 스스로가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새 학년 새 학기 대비 과정으로 2회로 나눠 진행됐다. 1회차에는 초등학교 예비 4∼5학년 60명이, 2회차는 초등학교 예비 5~6학년 6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1교시] 나를 바꾸는 하루 ▲[2교시] 내 꿈을 향한 책 읽기 ▲[3교시] 효과적인 플래너 작성법 ▲[4교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나만의 다짐록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수업 중간마다의 퀴즈 및 율동 시간은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20명을 추가로 더 모집해 운영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흥미로운 모둠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독서법, 시간 관리법과 같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위반건축물 항측 현장조사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2023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확정된 관내 2,631개의 건축물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 베란다 · 옥상부 무단증축 ▲ 천막과 철제구조물 등을 활용한 영업장 확대 ▲ 가설건축물 미신고 혹은 연장신고를 누락한 경우 등이다. 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건축물대장과 현황도를 지참, 현장과 비교·대조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증축의 경우 준공 이후 추가로 발생한 부분에 대해 신고·허가 이력이 없거나 공부와 다른 경우 위반건축물로 판단한다. 구는 가능한 경우 우선 추인절차를 밟도록 안내하고 시정 의사를 밝힌 건축주에게는 충분한 시정기간을 부여해 자진정비토록 할 방침이다. 다만, 기간 내 시정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7월부터 위반건축물 등재,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을 순차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의 경우 각종 인·허가 및 대출 시 제한될 뿐만 아니라,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담하게 되는 등 위반사항을 시정할 때까지 막대한 재산상 불이익이 따른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차단속 유예 구간이 확대되고 시간도 늘어 손님이 더 많아졌어요”. 도봉구 지역 내 한 상인의 말이다. 도봉구는 지난 2022년 8월 22일부터 소규모 음식점 인근(6차로 미만 도로변 위치)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음식점 인근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상권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기존에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점심시간 대(오전 11시~오후 2시 30분)에만 적용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녁시간 대(오후 6시~오후 9시)에도 추가로 유예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다. 특히 심야시간대(0시~6시)에는 주택의 진출입로를 막고 있는 등 부득이한 민원이 접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민들의 사정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2월 23일 도봉구청 인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 풍물단의 길놀이부터 ▲취타대의 ‘대취타 연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비보잉’ 공연 ▲사자춤, 외줄타기 등으로 꾸며진 ‘전문연희단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단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달집태우기’였다. 구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저마다의 올 한 해 소망을 기원했다. 축제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약 10분여간 중랑천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들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 도봉구 주민은 “올려다본 밤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며, “빵빵 터지는 폭죽처럼 갑진년 올 한 해 모두가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분들의 간절한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구는 2024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 변화와 성장이 있는 도봉을 향해 푸른 용처럼 거침없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민과 지역 내 기업의 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본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USB메모리, 휴대폰 등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하는 것으로 저장된 개인정보나 중요 문서 등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기 작업 중 폐기대상 저장매체의 불법 유출을 막고 작업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파기 장비 내 영상장비를 통해 신청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료는 무료다. 단, 개인정보 등이 담긴 저장매체를 따로 분리해서 가져와야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인정보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구민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한다. 용품은 아기양말을 포함해 기저귀, 방수패드, 물티슈 등으로 꾸려졌다. 구는 지난해 11월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선호도 순으로 선물을 구성했다. 선물 구성에 가장 신경쓴 것은 단연 아이 신체와 접촉이 되는 양말과 기저귀다. 양말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최고급 제품이며, 기저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이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도봉구 거주 신생아 가정이다. 물품 지급은 꾸러미를 들고 이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집 문 앞까지 택배로 배송한다. 지급 신청은 출산가구의 불편을 줄이고자 출생신고 시 접수한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로 갈음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출생축하용품 지급이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2월 19일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위해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준 도봉구보건소장과 이미선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장 등 업무관계자 6명이 참석해 ▲성교육 활성화 방안 ▲대상자 상담 및 연계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성교육 경험률은 감소하고 있어, 사춘기로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청소년에게 성교육과 예방접종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이에 구와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성교육과 예방접종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HPV 접종률 향상과 성가치관 확립을 도모하는 ‘소중한 나, 건강하게! 성교육+ 예방접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겨울방학 성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 여름방학 성교육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협약을 통한 성교육 활성화로 아동들은 자기 보호뿐 아니라 자신의 이해와 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2024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동안 지역 내 가족을 대상으로 국악극, 연극,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월 28일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교육연극 형식의 ‘우리의 책 모험’이 예정돼 있다. 총 2회로 나눠 진행되며 회당 가족 15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공연 당일까지 도봉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부터는 종이회전연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 탄소중립 환경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 등 도봉기적의도서관 지역 특성인 생태·환경 주제의 공연이 진행된다. 기타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집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구직난·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도봉구는 오는 3월부터 도봉 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봉 취업아카데미는 취업난 속 사회변화에 따라 구인·구직 수요가 많은 직업군에 대해 전문직업교육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AR/VR 활용 드론 자격 취득과정 ▲건축목공 전문인력 양성과정 ▲법률 사무직원 취업 교육과정 ▲노인복지시설(창업) 운영자 양성과정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 232명의 취·창업을 도왔다. 올해는 특히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구인·구직 수요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한 위탁 운영으로 해당 교육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수업과 취업상담 및 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3월 중순부터 조경관리기능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3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조경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주말)으로 진행된다. 3월 1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최종 25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가져다주면 종량제봉투 등으로 보상‧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구는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 폐휴대폰, 보조배터리에서 폐건전지를 추가했다.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등에서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통해 수거했으나, 무심코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 이같이 교환 품목을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재활용하면 아연, 리튬 등 희소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꼭 동주민센터에 폐건전지를 가져다 달라”고 당부했다. 폐건전지 10개를 모아 제출하면 종량제봉투(10ℓ) 1장과 교환해주며, 주민 1인당 1일 최대 3장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교환 품목인 종이팩은 1.5kg당 두루마리 화장지 1롤, 폐휴대폰은 1개당 종량제봉투(10ℓ) 3장, 보조배터리 1개당 종량제봉투(10ℓ) 1장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