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내 14개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 약 850만 원을 지역인재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10개 유치원 교직원과 원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어 고맙다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와 칭찬에 아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유치원 원장님과 우리 마포의 꿈나무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아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라며 “마포구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더 밝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커피박은 사료나 퇴비로 재자원화될 수 있음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증가와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커피박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커피 전문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총 68,408kg의 커피박을 수거했다. 마포구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사랑하는 홍대 레드로드가 있고 커피 전문점 또한 많아 커피박이 대량 배출되고 있어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이 필요했다.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포구 자원순환과 직원을 포함한 8명의 조사인력이 업태가 카페로 되어있는 업소 1,585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1일 커피박 배출량과 배출 간격, 배출·처리 방법 등을 전수조사했다. 마포구는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커피박 재활용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처끝센터가 비혼모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 마포구 처끝센터는 비혼모가 임신·출산·양육과정의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편히 통합관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로 비(非)혼모는 기존의 미(未)혼모에 대한 사회 차별적 의미 없이 청소년 임산부, 미혼, 이혼, 사별 한부모 여성을 모두 지칭하는 개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신고된 혼인 외 출생아가 9,800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3.9%에 달하지만 사회적 편견과 환경적 요인으로 비혼모가 출산을 포기하거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나 공공 서비스, 경제적 상담 지원 등을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초 마포구 처끝센터를 찾은 김가영(가명,28세)씨도 임신 중 이혼을 결심하고 이혼 후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을지 막막한 심정이었다. 김 씨는 마음 편히 대화할 수 있는 처끝센터에서 간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게 됐으며 임신 검사로 태아의 건강도 확인하면서 한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마포구 처끝센터는 또한 임신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주민에게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업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사업 신청부터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이 주민에게 공개되는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과정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할 단체를 모집했다. 이에 마포구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시스템 시범 운영을 신청했으며, 전국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편성 전 과정에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활용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주민참여예산을 포괄적으로 편성한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축하금 전달을 시작했다. 장수축하금은 최초 1회 100만 원이다.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포구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지난해 말까지 대상자에게 장수축하금 신청을 개별 안내하여 신청이 접수된 32명의 어르신에게 올해 1월 마포구 최초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최고령 김성근(가명,105세) 어르신은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다”라며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우리 자식 손주들하고 밥도 먹고 용돈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포구 장수축하금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하면서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 생일 달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 가족 등에게 위임하여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안내는 마포구 어르신동행과로 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서덕화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서북봉사관장, 김은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마포지구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마포구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전달한 희망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에 희망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마포구도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구립서강도서관이 개관 16주년을 맞아 ‘돌봄, 세상을 유지하는 힘’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서강도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이벤트부터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한 인문학 강연과 어린이 인형극 등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서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서강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서강도서관이 설립된 2008년 당시의 독립출판물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인 '‘있다’와 ‘있었다’의 사이'와 강연, 워크숍을 기획했다. 전시는 1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연과 워크숍은 4회차로 진행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독립출판인들(싱클레어, 헬로인디북스, 북다마스, 해해북스)을 초청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접수 프로그램으로는 ‘다산 정약용, 미래에 답하는 실학’ 인문학 강의가 첫 주자로 나서 지난 1월 17일 접수를 시작했다. 인기 드라마 ‘별순검’을 자문하고,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 김호 교수와 함께 다산 정약용의 생각과 실학의 가치를 되새긴다. 2월 7일부터 2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월 4일 공덕동에서 힘차게 시작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가 1월 15일 망원2동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구민 목소리, 정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국장단, 담당 공무원 등이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각 동에서 현안 업무를 보고하고 구청장이 구정 방향을 제시하는 신년 동정 업무보고의 관행을 탈피하고,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며 소통하는 방식의 주민간담회를 실시해왔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70~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으며, 마포구의 2024년 구정 계획 및 목표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이 박강수 마포구청장에게 직접 건의 사항이나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에서 답변을 받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동 소통데이’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10년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서울중동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철거를 지난해 12월 29일 마침내 완료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중동초등학교 앞 보도육교는 폭 4m, 연장 22.9m로, 1989년 설치된 이후 30년 이상 경과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뿐 아니라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나날이 증가하는 실정이었다. 또한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한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 등의 통행 불편과 주민 이용률 감소로 보도육교 철거와 횡단보도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2022년 10월 중동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횡단보도가 신설되자 마포구는 보도육교 존폐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중동초등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 보도육교 철거를 찬성하는 의견이 대다수에 이르자 마포구는 2023년 12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 29일 보도육교 철거를 완료했다. 성산동 주민 이모 씨는 “오래된 육교라 엘리베이터도 없어 유모차를 끌고 건너기 힘들었고, 육교를 지탱하는 기둥 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된 정책 및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를 발간하고 널리 홍보에 나선다. 1월 17일 전자책으로 발행 예정인『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에는 신규 사업 6개를 포함해 ▲복지(13개) ▲경제(4개) ▲환경(2개) ▲보건(2개) 4개 분야 총 21건의 달라지는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담았다. 무엇보다 올해 민선 8기 최우선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사업이 확대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점심 식사와 건강·안부 확인을 위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규모가 더 커질 방침이다. 3월 준공 예정인 ‘반찬공장’을 기반으로 신규 급식 기관 32곳을 추가 운영해 연말까지 49개 급식 기관에서 총 1,500여 명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근무환경이 열악한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을 위한 길도 열렸다.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플랫폼 업체에서 종사하는 배달노동자가 마포직업소개소(마포구청 1층)에 구직 등록하면 산재보험료 5개월 치(근로자 부담분)와 여름·겨울철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 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2일 마포구 청사 9층에서는 특별한 기탁식이 열렸다. 성산1동 주민 변문희(79) 어르신의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 기탁식이다. 이날 변문희 어르신이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은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금융자산을 포함한 어르신의 전 재산이다. 변문희 어르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후(死後)에 모든 재산을 마포구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유증(遺贈)하겠다는 공증을 지난해 마쳤다. 자그마한 몸을 일으켜 단상으로 향한 변문희 어르신은 이날 박강수 구청장이 쓴 손글씨와 마포복지재단의 후원증서를 전달받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충북 진천에서 태어난 변문희 어르신은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족 부양을 위해 서울과 진천을 오가며 억척스럽게 일을 했다. 이웃들 사이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생활 습관으로 정평이 났으며 성산 1동으로 옮겨와 거주한 지는 이제 20년이 지났다고 했다. 전 재산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묻자 변문희 어르신은 “어릴 때 밥 한 끼 제대로 못 먹어서 쓰러지기 일쑤였고, 여자라서 공부도 제대로 못 배웠다” 라며 “나처럼 형편 때문에 못 배우고 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서울시 공모를 통해 2023년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지역 내 보육시설과 체육시설을 연계하여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 3~5세의 유아들에게 정기적·체계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기의 생활체육 경험을 통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평생체육’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총 602명의 유아가 매주 3회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활용한 축구와 음악줄넘기 교실에 참여했다. 마포구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성공적인 스포츠단 운영을 위해 교육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보육시설, 체육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를 통한 애로사항 청취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인 7월과 8월과 추운 겨울철인 12월에는 마포구민체육센터 종합체육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으며, 전문 지도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진단해 26개의 우수단체를 선정했으며,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결산자료에 근거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지표를 포함한 정성평가(20점)로 구성됐으며, 마포구는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며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포구는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와 관리에 집중했다. 또한, 징수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와 지도점검,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으로 징수 및 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구 관계자는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세무 부서의 노력이 좋은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보건소 내 햇빛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햇빛센터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의 단계별 서비스를 한 곳으로 지원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문제를 해소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함께 운영해 구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은 마포구 내 거주하는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만 6세(생후 72개월)까지의 영유아로,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하며,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 관리를 받고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달걀, 우유, 미역 등 풍부한 영양소가 담긴 보충 식품을 받게 된다. 또한, 지원기간 동안 대상자의 영양 위험요인과 영양 상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 초기와 중기, 종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마포구는 11일 오전,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마포구립실버합창단 지휘자·반주자 및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광경제국장, 문화예술과장, 마포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휘자와 반주자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립실버합창단을 이끌 김주현 지휘자와 염정은 반주자,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통솔할 임유진 지휘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합창단의 아름답고 희망찬 음악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문화 소외가 없이 모든 구민이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