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올 12월까지 관내 38개 어린이집 800여 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 ‘Let’s Start, Let’s Play‘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들이 신체 활동에 흥미를 갖고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놀이 경험’이란 주제 아래 진행한다. 지난달 모집 완료 후 서대문구보건소 운동지도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의 체력 수준을 측정했다. 항목은 근지구력(V자 버티기), 유연성(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평형성(눈 뜨고 한 발로 오래 버티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민첩성(5m 왕복 달리기) 등이었다. 이후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서는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Let’s Start 놀이형 프로그램‘을, 6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사고력, 인지능력, 사회성, 신체 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Let’s Play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어린이집에 신체활동 교구를 지원하고 주 1회 유아체육 전문지도자를 파견한다. 구는 어린이집 내에서 원아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육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하고 스티커놀이 체험형 활동북을 지원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소장 김부열)와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서대문구의 지속성장 및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마련 ▲도시개발계획 및 지역활성화 계획 수립 ▲민선 8기 주요 정책 신속 추진을 위한 전략 모색 등 도시·환경 분야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연구소 김부열 소장과 김경민 교수, 박대권 교수 등이 참석해 구 관계자들과 서대문구의 도시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안산과 홍제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9개의 대학을 품은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발전 계획과 정책 사업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속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열 소장은 “서대문구의 지역 장점과 연구소의 경쟁력이 결합해 도시환경정책의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울 서북부 랜드마크 조성,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신촌 상권 활성화 등 구민 숙원사업을 위한 구체적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전문건설업 사업자가 지켜야 할 등록기준과 주요 사항을 담은 ‘리플릿’과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전문건설업 등록업자 이용의 중요성을 담은 ‘안내문’을 올해 처음으로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전문건설업 관련 행정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이 리플릿과 안내문을 최근 관내 실내건축공사업과 가스난방공사업 등의 전문건설업체 221곳에 배부했다. ‘리플릿’은 ▲상호·대표자·소재지 등 기재사항 변경신고 ▲건설업 등록기준 및 실태조사 ▲건설공사 대장 통보 의무 등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면서 준수해야 할 기본 의무사항을 담고 있다.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 등록기준과 주요 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안내문’은 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전문건설업 등록업자 이용의 중요성을 담고 있으며 각 공동주택 단지와 동주민센터에도 비치하고 소식지와 SNS, 홈페이지 등 구 홍보 매체에도 싣는다. 구는 인테리어 공사 시, 무등록 실내건축 시공업체와의 계약으로 공기 지연, 하자 발생, 공사 중단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제작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5월까지 관내 40개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해담는다리와 홍은대교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교량과 보도육교 등이다. 참고로 ‘안전점검’이란 시설물에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을 조사하는 행위를, ‘안전진단’이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해 보수·보강 등의 방법을 제시하는 행위를 말한다. 구는 철근탐사기와 초음파측정기 등을 활용해 도로 시설물의 균열과 철근 피복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조물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종합 평가한다. 또한 이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수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관련 도면이 분실 훼손된 일부 오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내부와 외부의 실측 도면을 복원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도로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과 재해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구의 분기별 안전점검과 병행해 취약 요소를 이중으로 꼼꼼하게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신촌과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확대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를 공모한다. 자유 주제로 각종 행사 개최, 핫플레이스 발굴 소개, 거리와 골목 공간 개선, 포토존 조성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4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개인 또는 팀별로 1건만 제안할 수 있다. 구는 응모 제안에 대해 창의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심사하고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을 선정한 뒤 각각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씩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 발표는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면 보람도 클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