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부속시설인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기획전 ‘북한산길’을 오는 6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길’은 풍경 사진을 한지에 인화해 사진의 새로운 장을 연 임채욱 작가의 사진과 설치 작업을 통해 작가가 바라본 북한산의 다양한 길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임채욱 작가는 그동안 인왕산, 설악산, 낙산, 인수봉, 지리산 등 산을 주제로 다양한 작업을 했다. 이번 전시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보이는 북한산과 한옥마을, 진관사까지 작가가 바라본 북한산의 겨울 풍경과 역사, 문화, 예술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북한산 네 겹의 길을 담는다. 1층 전시실에서는 세 가지 길을 소개한다. ‘왕의 길’에서는 숙종이 북한산성을 완공하고 행궁 답사에 나섰던 창덕궁에서부터 대동문까지의 여정을 화첩에 담아 전시한다. ‘추사의 길’에서는 ⌜삼각산기행시축⌟에서 나오는 추사의 3박 4일간의 북한산 여행 경로를 따라가본다. 진관사, 은평한옥마을, 승가사를 거쳐 순수비에 이르기까지 추사가 갔던 북한산길을 족자, 화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준다. ‘겸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내달부터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민관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자치구별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규칙적인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은평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는 시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작년 9곳에서 올해 16곳 어린이집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총 560여 명의 유아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수영, 농구, 풋살, 태권도 4개 종목이다. 관내 체육공원과 민간 체육시설을 이용해 민관이 협업으로 유아체육 활동을 위한 전문 강사를 배치하고 내달부터 체계적인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수업 진행 시 어린이집 소속 지도교사 1인 이상이 필수로 동행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 충분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연속으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아 친구들이 다양한 체육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참여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2024년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은평구에는 현재 총 30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 메뉴의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및 결격사유 등을 고려한 현지실사 후 지정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내달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0일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을 만들기 위해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다채로운 강연과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의 날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첫 달은 ▲4차산업 시대 아이 교육 방향을 알려주는 ‘챗지피티(ChatGPT) 시대의 우리 아이 교육 방향’ ▲자녀 양육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북아트 동아리 회원과 지역 어린이가 함께하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영화 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목공 체험 DIY 아이템 메이커 ▲빛 감지 회전하는 로봇 만들기 ▲진동으로 움직이는 탐사로봇 만들기 ▲디폼블록 만들기 ▲DIY 3D펜 메이커 교실 ▲전통놀이 등 체험·패시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팝콘과 솜사탕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당일에는 주차 공간 부족을 대비해 셔틀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8일 상신초등학교에서 서부‧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어린이 등굣길 통학지도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서울 스쿨존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483건, 2021년 523건, 2022년 514건이다. 은평구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0년 36건, 2021년 49건, 2022년 4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등굣길 통학 지도와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서부‧은평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보행, 자전거, 킥보드, 버스, 지하철 안전 이용법을 설명하는 이론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지하철 승하차 시 주의 사항, 열차 내 구비된 비상용품 이해하기와 지하철 화재 등 긴급상황 시 대피, 탈출 체험 수업으로 이뤄졌다. 은평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만 65세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의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은빛주택’은 홀몸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인 은평구 거주 무주택 세대주 홀몸어르신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소득·자산 기준 등 입주 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횟수 제한 없이 재계약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 잔여 세대는 총 2세대며, 입주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당첨자와 예비자 발표 후 오는 6월에서 7월경 계약 및 최종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택 현장 공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다. 입주 의향이 있는 주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주체가 돼 지자체의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지원 제도 도입·운영(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등 지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 주민·직원 체감도 반영) ▲적극행정위원회 설치·구성 노력(법률·행정 등 전문가 중심 위원 구성) 등 적극행정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는 적극적이고 발 빠른 조치로 장기 체납세액 9억 5천만 원을 징수해 재정 확대에 기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이 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은평구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노인‧청소년 대상 선행을 베푸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설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코로나 시기에는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를 여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은평구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에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베푸는 유두선 주민자치 회장의 각별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2024년 4기 신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의 다양한 유형의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이 보육 공동체를 만들어 인력, 공간, 교재교구 등을 공유한다. 이는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영유아 놀이 중심 보육 과정을 실천하고 공동체 어린이집 간 입소 조정을 통해 대기자를 감소하고 정원충족률을 높이는 협력과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보육 모델이다. 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육성하고 있다. 올해 4기 신규 공동체 '동네방네'는 구립예가어린이집, 구립키즈빌리지어린이집, 구립진관어린이집, 진관라온어린이집, 하늘빛사임당어린이집이 선정됐다. ‘동네방네’는 북한산 큰 숲을 품은 우리 동네에서 아이들과 소풍 같은 마실을 통해 골목골목 이야기와 놀이를 찾아가는 공동체라는 의미다.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존중과 감사, 배려를 배우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육의 본질적인 질 향상을 함께 이루고자 한다. 구는 공동체 내 대형어린이집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는 은평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민이 느끼는 불만족 또는 개선 사항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 2차례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기청정기 설치, 화분 추가 배치 등 민원인용 컴퓨터와 프린터를 정비해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설문조사는 오는 29일까지다. 민원여권과에서 민원 접수했거나 민원인용 컴퓨터와 팩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3개 분야 10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 편의성, 시설 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전문성 ▲처리 과정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이다. 참여 방법은 구청 누리집 구민 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1층 민원여권과에서 큐알(QR)코드 통해 서식을 작성하거나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정리 수납의 높아진 관심과 지속적인 수요에 따라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가구 30명에게 ‘스위트홈’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위트홈’은 혼자 살며 생활환경 정리가 어려운 1인가구에 정리수납 전문가를 파견해 정리 정돈을 돕고 홈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와 함께 정리 정돈을 하며 각 가정의 환경에 적합한 정리 요령을 안내하고, 수납 바구니, 옷걸이 등 정리 키트도 제공한다. 신청은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 가입 후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건강보험납부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이다. 특히 구는 스위트홈 서비스 과정에서 은둔·고립, 저장강박 등과 같은 외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해 전문 상담,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맞춤형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은평구 스위트홈에 참여했던 한 대상자는 “들어오기조차 싫었던 집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다”며 “혼자라면 못했을 거다. 다시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정리 정돈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에서 은평소방서, 은평보건소, 은평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서대문은평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g Center)에서는 VR을 통해 가상의 재난현장을 구현하고 각종 위기상황을 불시에 부여해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과 구청의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보건소의 현장응급의료소 등의 역할 및 대응능력을 평가한다. 이날 훈련은 공사현장 폭발사고로 인한 화재와 붕괴, 인명피해 발생 등의 가상 상황에서 은평구청과 각 유관기관의 현장대응, 역할분담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임무를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은평소방서는 부여된 재난상황에서 대응 1단계를 선언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을 실시했다. 은평구청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재난문자 발송, 이재민 대피조치, 중장비 지원 등 재난대응 능력을 실전처럼 전개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해 은평보건소에서는 현장응급의료소를 가동해 부상자를 분류하고 긴급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년 트레이닝’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 소도구 운동, 구기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참여자를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올가을에는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청년들이 즐겁게 뛰노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해 해당 신청서 링크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청년 트레이닝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들이고, 은평구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서울시 ‘2024년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개별적으로 설치되던 방범 CCTV, 불법주정차 CCTV, 스마트횡단보도, 공공와이파이 등 각종 스마트도시 ICT 기술이 들어간 시설을 결합한 통합형 지주이자 도시기반시설이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 선정의 기회로 올해 안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통합안전 스마트폴을 구축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개별 설치됐던 시설들을 하나로 통합해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한 학교 등하교가 부모님의 큰 고민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2024년 2분기 ‘공감글판’ 글귀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감글판’은 지역주민과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소통을 위해 은뜨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형 현수막이다. 분기별로 이용자들에게 공모받은 글귀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글귀로 제작된다. 2024년 1분기 당선작은 다가오는 ‘봄’, ‘독서’ 그리고 ‘만남’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간결하게 표현한 ‘봄, 책을 봄, 우리 함께 봄’으로 총 51개의 공모 글귀 가운데 최다득표로 선정됐다. 2분기 공모는 오는 5월 6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 내 참여마당 ‘공감글판’ 게시판에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