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 가고 있다. 구는 지난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열악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한 구정 현안 추진을 위해 ‘대외정책팀’을 신설, 외부재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외부재원 총 831억 원을 확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확대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89개 공모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총 189억 원을 확보하고, 구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는 대외 공모사업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구민들을 위한 참신하고 우수한 정책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4년 동안 공모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24억 원을 부과하고 구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각각 과세된다. 7월에는 주택분 1/2과 주택 외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올해는 정부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에 한 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45%에서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주택공시가격에 따라 차등 조정하고,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인 경우에는 0.05% 인하된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고,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30만 원 이상의 재산세는 8월 31일까지 미납한 경우 매달 0.75%의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시중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ARS, ATM기, 가상계좌, 서울시 ETAX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이 있으며 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신림동 739번지 일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주택재건축정비 사업인 ‘뉴서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7월 13일 고시했다. ‘뉴서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지난해 8월 준공된 강남아파트(신림동 1644, 힐스테이트 뉴포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17년 만의 일이다. 구는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뉴서울아파트, 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 후 7월 5일 인가했다. 이번에 고시된 사업시행계획은 약 40년 된 노후 연립 주택과 저층 아파트를 대지면적 14,656㎡, 용적률 233.16%를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대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총 306세대)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 기간은 사업시행계획 인가 일로부터 3년 이내이고, 사업 시행은 신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뉴서울 재건축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뉴서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관악구 재건축 정비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월 5일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관악구의 1인가구 수는 2023년 6월 기준 17만 6천여 명으로 전체 가구수의 61.5%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 2015년 49.8%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구는 점차 증가하는 1인가구 수와 함께 떠오르는 ‘고독사’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이번 ‘복지 인적 안전망 교육’을 진행했다. 민-관 협력으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감지되는 위험신호를 파악하고 이웃을 살피는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고독사 예방과 주민관계망 형성’, ‘현장에서 바라본 유형별 고독사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석중 대표는 ▲고독사의 이해와 발생 추이 ▲사례를 통한 고독사 원인 분석 ▲전조 단계와 징후 ▲고독사 위험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주민의 역할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지역복지 인적 안전망에 대한 경각심과 필요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지난 7월 1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열매’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저소득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모금 사업으로 우수 자치구 표창은 총 모금액, 전년 대비 모금 증가율 등을 기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개 자치구에게만 수여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목표액 18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22억 7,240만 원(성금 11억 4,176만 원, 성품 11억 3,064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도 21억 2,300만 원 대비 약 7% 상승한 금액으로 기업과 재단,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업종 연합회와 개인 기부자, 고사리손 아이들의 저금통까지 다양하고 따뜻한 구민들의 손길 덕분이었다. 구는 모아진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 소망지원사업인 ‘소망배달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를 보급한다. ’사랑의 PC‘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업무 PC를 정비한 후 신청을 받아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자원을 재활용함과 동시에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돕는 친환경 복지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20대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총 50대를 확대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기기 보유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으로, 신청 방법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랑의 PC‘ 보급 사업으로 저소득층이 체감할 수 있는 IT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구민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랑의 PC’ 보급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속되는 고온의 날씨 속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온열질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2020년 1,078명에서 2022년 1,564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구는 올해 구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6월까지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그린커튼’과 ‘쿨루프(Cool Roof)’를 설치해 쾌적하고 시원한 실내환경을 조성했다. ‘그린커튼’은 덩굴식물이 건물 외벽을 타고 커튼 형태로 자라나 건물을 녹화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5℃ 가까이 낮춘다. ‘쿨루프’는 태양광 반사 기능이 있는 특수 페인트를 옥상에 칠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으로 여름철 냉방에너지를 약 20%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운영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하거나 고지서 요금을 차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하절기와 동절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된 민간 문화공간에서 오는 9월까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0년 시작한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사업‘은 민간의 문화공간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공간 운영자에게는 지원금을 지급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운영할 15개의 민간 문화공간을 최종 선정하고 공간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공간별 각 2백만 원씩 지급했으며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는 ▲팝업북과 사람북이 주는 치유 ▲함께 섹션 오케스트라 ▲소극장 공연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가죽공예로 소통소통 ▲일상을 예술로, 퇴근후미술원 등이 있으며 음악, 미술, 환경, 공예, IT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관악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문화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뉴스소식▷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각 문화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아동친화 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2023년도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 예산서’란 전 세계 공통기준인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와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따라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업 예산 배분의 공평성과 적정성을 분석한 예산서다. 올해 구는 본예산 기준 아동친화 예산을 전년대비 약 100억 원이 증액된 1,897억 원(일반회계의 19.8%)을 확보하고,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문화도시 조성 사업, 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 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등 총 19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아동의 4대 권리에 따라 아동친화 예산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중 발달권(57.1%)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생존권(37.8%), 보호권(5%), 참여권(0.1%)이 뒤를 이었다. 특히 ‘생존권’ 예산의 경우 부모 급여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등 신규 사업이 추가되며 지난해 630억 원에서 719억 원으로 가장 높게 증가(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6월 29일 신림종합시장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승인했다. 신사동 505-1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림종합시장은 46년이 지난 노후화 시설물로, 고객 편의시설이 미비하고 공실률은 47.7%로,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점점 상실해 가고 있는 상태다. 이에 2021년 신림종합시장개발 주식회사가 설립되어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22년 9월 사업추진계획 승인, 12월 관악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게 됐다. 이로써 신림종합시장은 지하 4층 지상 15층, 연면적 23,896㎡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및 제1종근린생활시설(공공업무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공동주택은 총 145세대, 판매시설은 32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연면적 652㎡에 해당하는 공공업무시설을 기부채납받아 소상공인 의류봉제 협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인가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림종합시장이 하루빨리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2023년 청소년 세계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세계 문화체험’은 딱딱한 이론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청소년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세계 각국의 자연환경, 인사말, 교육 환경, 상징물 등을 알고 전통의상, 전통악기, 전통 노래 등을 경험하며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개 반으로 나눠 각 5회씩 진행된다. 회차별로는 ▲1회차 ‘이웃 나라 일본’ ▲2회차 ‘풍물과 우리소리 대한민국’ ▲3회차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4회차 ‘동유럽의 보석 루마니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9월 16일 마지막 5회차에는 2개 반이 모두 모여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악청소년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1~4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 ▷ 강좌정보 ▷ 강좌신청)에서 신청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행운동 먹자골목을 악취저감특화거리로 조성해 깨끗한 골목상권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공모에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운동 먹자골목 음식점 20개소에 악취저감시설을 업소당 최대 3개까지 설치한다. 또한 지속적인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저감시설 유지관리비용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3년간 지원한다. 악취저감시설을 사용할 경우 음식조리시 발생하는 복합악취를 최대 63%까지, 먼지는 최대 85%까지 저감시킬수 있어 직화구이 음식점 등이 밀집한 먹자골목에서 발생하는 냄새나 먼지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업소별로 실시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개선효과 결과를 분석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한 골목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상권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악취저감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냄새 없는 골목상권을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여러분들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고용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관악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악 힐링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실로,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문심리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8회에 걸쳐 제공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은 위해 유선이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6회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관악 힐링센터는 관악구에서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외에도 관악구보건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4050 중장년층 심리상담 등 세대별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의 상담기관 2개소와 협약을 맺고 전문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에는 전문심리상담사가 상주해 맞춤형 개인 심리상담과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연일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우산분수, 아치워터, 버켓 4종, 조형샤워 등 색다른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또한 지하철 신림역, 서원역과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탈의실, 그늘막, 구급약품 등 편의시설까지 구비되어 있다. 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매일 1회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주 1회 보건소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어린이이며,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관련 문의 사항은 관악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7월 중 관악산 신림계곡에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 낙성대공원과 서울난우초등학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을 찾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성한 70억 원의 기금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설치, 임시주거시설 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의 침수피해방지 사업을 지원한다. 관악구에는 7월 4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지하주차장 입구에 ‘1호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침수에 취약한 주택 50가구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