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4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4학년도 대입수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입수시설명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장이 대입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문헌일 구청장은 “오늘 설명회를 비롯한 우리 구에서 펼치는 교육 사업들이 학생들에게 인재가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며 “힘겨운 무더위 속에서 수험생활을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특별 대학진학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사회적기업의 신규사업 진출,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구로구 소재 인증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2023년도 국‧시‧구비 사업개발비 선정 기업, 혁신형 사업비 선정 기업, 마을기업으로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1,000만원 이내로 심의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한도는 최대 5년간 최대 5,000만원 이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이달 8일까지 신청서, 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고 전자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제18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본 경진대회는 로봇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인재를 육성시키고자 매년 추진되는 전국구 대회다. 제18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9월 23일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는 5개 종목 ▲로봇 제작기획서를 작성하고 제작해 창작 작품을 시연하는 ‘로봇창작’ ▲변동하는 거리에 따라 코딩하는 ‘로봇 알고리즘’ ▲스크래치와 엔트리 SW로 코딩하는 ‘SW코딩’ ▲센서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코딩하는 ‘코딩라인트레이싱’ ▲적외선 무선조종을 이용해 생활 속 쓰레기를 구분하여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릴레이미션’ 으로 구성됐다. 각 종목별 30팀 이내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자는 1개 종목을 선택해 이달 27일 오후 6시까지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수상결과는 본선 대회일로부터 약 2주 후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우수 학생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구로구청장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를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8월에 한 번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구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로 기본세율(5~20만원)과 연면적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구로구는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납부는 △인터넷 △모바일 앱(STAX)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토스, 신한플레이, 하나카드) △전용계좌 △QR코드 △은행 현금지급기(CD/ATM) △ARS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납부서상 세액, 연면적 등이 현황과 다른 경우 납부기한 내 인터넷 전자신고·납부(이택스, 위택스)하거나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공연이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펼쳐진다. 구로구는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8월 25~27일 3일간 다락방 콘서트 ‘이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은 문화예술 중심의 활동을 통해 주민 간 만남의 이어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2021년 8월 개관했다. 이번 다락방 콘서트 ‘이음’은 연령과 상관없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8월 25일 오후 7시에는 하이 미스터 메모리, 빈채, 색소폰 연주자 고민석이 출연하는 공연이 열린다. 26일, 27일 오후 4시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마술공연과 애니메이션 OST 갈라쇼가 펼쳐진다. 공연과 함께 얼굴 쿠키 만들기, 냅킨 아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1회당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도림 문화공간 다락으로 전화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 게시된 구글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스마트팜을 이용한 도시농업 활성화 ‘2023년 일자리창출형 도시농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3년 일자리창출형 도시농업 지원사업’은 관내 지역자원과 유휴시설을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및 교육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약정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20일까지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교육․훈련비, 재료비 등 최대 3,500만원을 지원한다. 자격 조건은 ▲스마트팜 시설이 설치된 기관․업체 ▲사업자등록 상에 농업 분야 사업이 등록되어있는 기관․업체 ▲스마트팜 관련 교육 및 교육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가능한 기관․업체여야 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경우 8월 8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오는 8월 11일 오후 4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구 도시농업위원회를 열고 수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 오류동 오류시장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구로구는 7월 13일 서울시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에서 오류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이 수정 가결로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오류시장은 지하 6층, 지상 26층, 연면적 4만934㎡ 규모의 공동주택 및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건물로 다시 태어난다. 구로구 오류동 38-7번지 일대에 위치한 오류시장은 주차장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시설이 55년 이상 노후화되면서 그동안 시장 정비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특히, 2007년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정비사업이 시도됐지만 주민 갈등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고, 지난 16년간 오류1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었다. 이번에 수정 가결된 추진계획안은 지난 2월 서울시 심의에서 보류 결정된 후 구가 건축계획 일부, 도로계획 및 공개공지계획 등 추진계획안을 보완 통과하게 됐다. 구는 이달 중 서울시와 보완 요구사항에 대한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주민공람 및 설명회를 거쳐 추진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중장기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구는 설문조사를 통해 도시환경의 만족도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향후 구로구의 미래상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로구에 살거나 생활하는 근로자, 방문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로구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2050년을 목표로 도시 발전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재추진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7월 2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기본구상 및 노선설정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노선․최적지를 선정하고 사업화 방안 등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 기간은 12개월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주변 도시 및 교통 현황, 국가계획 등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노선 대안을 검토하여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기초자료 분석 및 지역현황 조사 ▲관련 계획 검토 교통수요 예측 ▲구로차량기지 이전 위치 및 최적노선 검토 ▲기존 및 신설 차량기지 개발방안 검토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등이다. 구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타 지자체로 이전되는 차량기지는 상업․문화․주거 등이 공존하는 ‘철도종합복합센터’를 제시하여 차량기지에 대한 인식과 패러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나들이를 준비했다.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00명에게 영화관람권, 간식쿠폰을 제공했다. 영화관람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명에게는 더운 여름 물놀이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워터파크 이용권을 지원해 건강한 가족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집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정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드게임 전문강사가 한 가정당 5회 방문해 보드게임 활용법을 알려주고, 바람직한 여가생활을 지속하게끔 보드게임 1개를 전달한다. 28일에는 아동 30명이 광명동굴로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동굴 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석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보드게임 프로그램과 현장탐방은 계속될 예정”이라며 “가족 간 화합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로구가 27일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55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64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72건이 선정됐고,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 구로인, 그로잉(Growing)’를 주제로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기능을 확충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센터와 구립 장애인종합복지관건립 사업, 발달장애인이 마음껏 소리내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끄러운 도서관 운영, 구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 운영 등 다양한 구정 사업을 알렸다. 특히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한 구로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서울시 최초로 추진한 비장애 난청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이 주목을 받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7일, 28일 이틀간 구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에너지와 관련된 위기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인식시켜,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기후변화대응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4차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빠르게 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코딩, 융합코딩, 코딩드론 지도사 자격증 과정 이론 및 실습이다. 유아코딩은 음악과 코딩이 융합된 창의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큐브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과정으로,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구청 평생학습관2관에서 열린다. 융합코딩은 아두이노와 엠블록 프로그램을 이용해 코딩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9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6시에 구로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코딩드론은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코딩한 알고리즘으로 드론을 제어해보는 수업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6시에 구로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2만원이고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별도다. 각 과목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8월 1일부터 구로평생학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지역사회 혁신과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6일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정 핵심 전략에 동조할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과 인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로구는 G밸리를 품고 있어 SW산업 특화도가 높은 자치구다.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자리 잡은 G밸리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토대로 구는 첨단산업 도시 조성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민선 8기 핵심전략으로 두고 4차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 G밸리 구로캠퍼스, 중학생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G밸리와 서남권 대학의 산-학 R&D 거점을 마련하고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으로 선수들의 자신감 증진, 정신력 강화, 집중력 향상 등 운동의 동기를 유발하고 실전에서 심리적 성장을 돕는다. 이를 통해 각종 대회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그동안 구로구체육회를 통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물품 및 훈련복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관내 11개 학교, 12개 운동부, 7개 종목, 총 163명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실시한다. 구로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포츠 심리상담(경기 상황, 훈련 상황, 동료․지도자․학업․가족․부상 등)과 스포츠 심리훈련(루틴, 이미지 트레이닝, 목표 설정, 동기부여, 감정분석, 응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7월 25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 우신고 야구부 교육에 참석해 학생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