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애플데이’를 기념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데이는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이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 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다.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4일 시립금천청소년센터와 함께 10개 학교(가산초, 금나래초, 두산초, 문성초, 시흥초, 문일중, 안천중, 국립전통예술고, 독산고, 서울매그넷고)에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10월 27일에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금천청소년센터, 금천경찰서 등 7개 단체가 10개 학교에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 멀어졌던 친구에게 ‘사과편지 쓰기’ ▲ 친구와 함께 ‘우정 반지 및 열쇠고리 만들기’ ▲ 경찰 제복을 직접 입어보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약속하는 ‘제복 체험’ ▲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하면서 친해지는 ‘보드게임 체험’ 등이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50+센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어르신 공연이 이어졌다. 2020년 10월 금천구 독산1동에서 정식 개관한 센터는 연면적 1,781㎡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장년 이상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 제2 인생 설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에서 중장년을 위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노후를 돕기 위한 20여 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퇴직한 장년층에게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람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금나래아트홀에서 부조리극의 대명사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음악극으로 재해석한 ‘고고와 도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고와 도도’는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 ‘상자루’의 신작 공연이다. 유명한 고전 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작가: 사무엘 베케트)’를 원작으로 한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에는 서울국제공연예술축제 초청작 ‘정조와 햄릿’의 임선경, 대본은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오페라, 연극, 창작 연희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조정일이 참여한다. 공연은 11월 3일 20시, 11월 4일 16시에 개최된다. 전 석 2만 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을 선보이는 상자루는 조성윤(작곡, 기타), 남성훈(아쟁), 권효창(장구, 꽹과리) 세 명의 연주자가 결성한 창작 국악 단체다. 금나래아트홀의 상주단체이며,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적 현대음악’을 추구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봉사단체 ‘사랑의 보일러 나눔’에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보일러 무상 안전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KR귀뚜라미보일러가 후원하며, 동절기 한파쉼터로 활용되는 구립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 홍영신 이사 외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가 함께 구립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일러를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무상 수리한다. 안용묵 대표는 “어르신들이 예상치 못한 보일러 고장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용묵 대표가 2010년 창단한 ‘사랑의 보일러 나눔’은 2012년 서울시와 함께 ‘행복한 방 만들기’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저소득층 7만여 가구의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해왔다. 이 외에도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23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3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동아리 ▲일반성인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7~9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류재송, 자원봉사 동아리에 김경수, 일반성인에 박영석, 청소년에 이서정이 선정됐다. 류재송 주민은 어르신 대상 서금요법(수지침) 봉사와 다문화가정 대상 한글 교육 및 1:1 상담 봉사를, 김경수 주민은 물놀이장 안전 지도 활동과 ‘사랑의 쌀독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석 주민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당구 프로그램 교육 봉사를, 이서정 주민은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유공간 ‘다온다락’에서 안전 지도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으로 봉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18일과 20일 자원봉사자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재, 응급상황, 무차별 범죄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18일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10월 20일에는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과 ‘위험으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호신술과 자기 방어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위기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 순이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구청 1층에서 ‘금천 순이의 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은 가산동에 위치한 산업사 전시관이다. 금천 G밸리의 전신 구로공단의 1960~90년대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과 물품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이 거주했던 쪽방을 재현해 전시하고 있어 금천 순이의 집으로도 불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1960~80년대 구로공단의 20년간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구로수출산업단지 초기 모습(1960년대 초반), 무역박람회(1968), 구로동맹파업(1985) 등 주제별 사진 120여 점과 작업복, 신발 등 물품 6점을 전시해 산업발전의 주역인 구로공단 노동자의 공로를 기념하고, 금천구 산업역사를 관람객에게 보여 줄 예정이다.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에서는 보유한 전시물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특별전을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이 관람객들에게는 금천구 G밸리 산업사 전반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도전! 금천장학퀴즈대회’를 10월 21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도전! 금천장학퀴즈대회’는 학생들의 지식과 재능을 뽐내는 자리다. 장학회에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6개 학교(동일중, 시흥중, 한울중, 난곡중, 안천중, 문성중)에서 108명이 참가했다. 퀴즈의 출제범위는 학교 교과과정 80%와 금천구 관련 문제 및 시사상식 20%로 했다. 1회전은 OX 문제, 2ㆍ3회전에는 단답식 문제로 진행됐으며, 각 회전 사이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이어졌다.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등부터 5등 학생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박희찬, 시흥중), 100만 원(장준영, 한울중), 70만 원(김성겸, 동일중), 50만 원(박채원, 한울중), 30만 원(인찬영, 동일중)이 지급됐다. 최후의 1인을 배출한 시흥중학교에는 100만 원의 학교발전 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준식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학업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버리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은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기방어의 개념과 호신술 원리를 배우는 이론 수업 후, 상황별 대응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전문 강사와 함께 훈련한다. 11월 4일 2회(10시, 14시), 11월 11일 2회(10시, 14시) 총 4회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3시간이며,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평일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교육 일을 토요일로 편성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자에게는 호신용 경보기(경찰용 호루라기)가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7일 14시 구청 대강당에서 이금희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금희 강사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금희 강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출연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지난 33년간 '아침마당', ’인간극장’,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여 명의 사연을 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우는 동안 쌓아온 이야기, 느껴온 소감도 강연에서 주민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금천인문학당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10월 23일 10시부터 ‘금천구 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청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5월 한국사 대표 강사인 ‘큰별쌤’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27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금천소방서, 금천경찰서 등 11개 관련 기관, 국민체험단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가산동 소재 롯데정보통신에서 범죄·방화 등으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훈련 진행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신속히 관련 기관과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모든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는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지난 9월 22일 금천구 자원재활용처리장에서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진압은 물론 응급의료, 주민대피, 교통 대책, 이재민 구호, 장례지원 등 부서별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 자원재활용처리장은 가연성 물질이 적치돼 있고, 주변에 공동주택, 독산역, 지식산업센터 등이 있어 초기 대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정유미 선수가 일반부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여자 일반부(개인전, 단체전)와 일반부 혼합복식 서울시 대표로 출전했다. 정유미 선수는 서울시청 소속 김민호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 준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전북에 아쉽게 패해 3위에 입상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국체전에서도 금천구의 위상을 높인 여자탁구단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10월 19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인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해 기업 또는 개인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하는 사회공헌 가게다. 현재 25개 사업장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굿윌스토어 23호점인 밀알금천점은 우리금융그룹의 후원(10억 원)을 지원받아 건립됐다. 고용된 9명의 직원 중 3명은 금천구민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뜻깊은 공간을 마련해 준 밀알복지재단과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금천구의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과 굿윌스토어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구가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시흥4동 810번지 일대 민간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4동 810번지 일대는 낙후된 저층 주거지에 주택을 공급하고,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신속통합기획 지침에 따라 그간 추진한 정비계획의 내용과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시흥4동 810번지 일대는 총 1,170세대 규모의 쾌적한 명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도로가 확장되고,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돼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이후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관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로서 금천구 저층 주거지 정비사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21일 13시 구청 광장에서 2023년 다문화 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천구 가족센터(센터장 전종미)에서 주관한다. ▲ 6개국 세계동화 체험 ▲ 세계의상체험 및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도전 퀴즈벨’(OX 문제) ▲ 가족사진 공모전 ‘우리들의 금빛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동화 체험 부스에서는 6개국의 동화(일본-복숭아 동자, 이집트-라이온킹, 독일-헨젤과 그레텔, 미국-오즈의 마법사, 멕시코-톨텍왕국의 마지막 왕, 호주-마법의 소원)를 주제로 소품(복숭아 열쇠고리, 삼각조명등, 상징물 구성놀이, 열기구 화분, 선인장 액자, 미니소원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의상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문화에 대한 OX 문제를 풀며, 내·외국인 주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