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총 세액은 6,0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인터넷(이택스:ETAX)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수시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에서 8월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사 일정과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해 주말(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대입 평가 요소가 수시로 변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 맞춰,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 등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상담사로 초빙했다. 상담은 수험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학교 및 전공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로 50분간 밀도 높게 진행된다. 참여 수험생은 6월 모의고사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수시 전략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세액은 사업소별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로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25% 별도)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0,000원~200,000원이다.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은 사업소 연면적(전용+공용)이 330m² 초과 시에만 해당하며 1m²당 250원으로 개인과 법인이 동일하다.(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 1m²당 500원)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8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인에 나섰다. 강동구의 재난 예방과 복구를 책임지고 있는 3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주민센터와 함께 160여 개소의 어르신 사랑방 등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운영 및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8월에도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중이며 오는 15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안전에 취약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5개소를 특별 점검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도 확인했다. 안전요원 배치와 자격 요건, 수질검사 결과, 물고임 상태, 수심 높이,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안전요원을 확보하지 못한 1개소는 개장을 취소했으며, 나머지 4개소는 점검 결과 적합하여 운영중이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만큼 운영 종료일까지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내년 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모바일 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39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고, 7월에는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과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37개의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명일동 학원거리 힐링쉼터 프로젝트’, ‘천호 자전거 축제’, ‘제설취약구간 열선 설치’, ‘성내초 노후 보도블록 교체’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바일 투표 결과와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김점희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라며, “모바일 투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원하시는 정책 추진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5대를 총동원해 도로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민간 살수차 2대를 추가 투입, 총 7대의 살수차를 동원해 거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폭염특보 기간 동안은 물청소 횟수를 기존의 일 1~2회에서 일 2~3회로 확대 실시하고, 물청소 시간대도 평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폭염 발생 시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1시간 늘려 운행하고 있다. 구는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추면 주민들의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것은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도 제거되어 대기질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찜통 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정부·서울시·구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맘편한 세상'은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등 7개 영역에 대한 73개 지원 사업을 빠짐없이 담았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관련 시기에 맞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수록되어 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부모, 청소년 부모, 다자녀 가족 부모 등 가족 형태에 따른 지원 사업과 영유아 전용 놀이시설 및 유아숲 체험장 등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시설 정보도 담았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정보가 필요한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자가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에도 배부, 비치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출산장려를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한 권으로 필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안내서비스를 사전에 안내 받아 재산상 손실방지와 선진화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전국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제도로 자동차 신규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만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을 경우,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승용차 기준으로 보통 2년마다 한 번씩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하나, 검사기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받는 불이익을 겪거나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자동차검사 시기를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국민비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인증 로그인 후 ‘알림설정’ 메뉴에서 하면 되고, 이후 본인 자동차 검사기간에 맞춰 1~4차(검사유효기간 만료일 31일 전, 15일 전, 당일, 15일 후)까지 알림톡이 수신된다.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강동경찰서, 강동구 불법촬영 주민감시단과 함께 지난 7월 27일 광나루 한강공원 수영장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6곳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외활동 증가로 성폭력 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점검은 불특정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의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도 전개해 지역 주민에게 불법 촬영이 중대범죄임을 홍보했다. 또한 점검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화장실에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했다. 한편, 올해 2월 공개모집을 통해 꾸려진 불법촬영 주민감시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월 2회 관내 공중화장실 등을 방문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최근 온라인 문화확산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인 불법 촬영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성범죄에 대응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하철 5호선 길동역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신속 진행과 사업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원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일 평균 1만 5천 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역사이나 역사 내부 구조적 문제 등으로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주민들의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2번과 3번 출구의 경우, 지상까지 계단으로만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동구는 2022년도 서울시에 ’길동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비 1억 원을 요청했으며, 서울교통공사에서 금년 2월부터 타당성 조사 진행한 결과 사유지 매입이 가능하다는 선제 조건이 해결되면 길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결과를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는 등 기업 입주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재정지원 중심의 공공일자리 창출 정책에서 민간일자리 창출 방식으로 전략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입주기업들과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우선 구는 기업들의 채용수요를 사전 조사했다. 이에 따라 3개 직군별(개발, 영업 및 영업 지원, 서비스) 맞춤형 ‘역량강화 집단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40세 이하의 남녀 구직자로서 관련 분야의 경력 및 자격조건 등을 심사해 각 직군별 7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직군의 경우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나머지 영업 및 서비스 직군도 필수 핵심역량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입주기업들의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고덕비즈밸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총 364개 사례 경합을 벌였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강동구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전국 최초 강동형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리보호체계 구축'을 주제로, 보육 현장 근로자의 실질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강동형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영유아 같이가치' ▲보육교직원 대체인력 지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사업을 발표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전유형 어린이집 교사 1인당 아동수 개선, 발달 지연 영유아 놀이활동 보조교사 지원 등 선도적인 정책으로 보육교사의 휴게시간 보장 등 근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고, 보육 현장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 불안한 고용환경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으면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출생 미등록 아동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기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 조사 방식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로 이루어진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도입된 방식으로,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지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다음 달인 8월 7일, 한부모가족 40여 명과 함께 서해 3색 섬(제부도, 대부도, 영흥도)으로 ‘한부모 가족 다사랑 캠프’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사랑 캠프’는 한부모 가족이 서로 간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고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행사로 우리 구에는 약 1,104세대의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558세대를 대상으로 캠프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바다 위 하늘길 케이블카 여행 ▲약 1,000여 종류의 식물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대부도 수목원 ▲수백 년 된 소사나무숲이 비경을 이룬 전국 유일 해변인 영흥도 십리포마루길 여행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한부모 가족에게 그간 지쳤던 심신을 회복하고 부모 자녀 간에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상일2동을 찾아 빗물받이 배수로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강동구 전역에서 실시한 ‘클린데이’ 대청소에 팔을 걷고 나섰다. 강동구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강동 클린데이’로 지정해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상일2동 통장협의회, 고덕리엔파크 3단지 입주자대표 등 각 직능단체와 일반주민, 환경공무관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고덕천 및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낙엽 등 쓰레기가 쌓여 빗물이 역류하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받이 내부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6백여 명의 주민들께서 강동구 곳곳을 함께 청소하시며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께서 솔선수범으로 나서 주셔서 강동구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해졌을 뿐 아니라, 여름철 도로 침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