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일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일정 기간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규대상자 25명을 모집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자는 68명이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 패키지 단계별 구성 및 배송 방법, 참여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가정방문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 ‘하트비트2040 챌린지’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20~4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하트비트2040 챌린지’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관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왕산국립공원·양수발전소 연계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 목표 설정 ▲혈압·혈당기 대여 ▲SNS 건강 미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한 전·후 비교 결과,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감소하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 LDL(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등 혈중 지질 상태가 개선됐다. 또한 혈압과 공복혈당이 낮아졌으며, 자기효능감 점수도 62.4점에서 81점으로 상승해 뚜렷한 건강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적인 체중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월 9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9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과 함께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민의 생명 존중 의식향상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전략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 강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9월 9일 대강면을 시작으로 향교동(10일), 노암동(15일), 운봉읍(19일), 보절면(22일), 송동면·금지면(23일), 산내면(24일), 사매면(25일) 등 총 9개 마을을 전문 상담 인력과 함께 순회하며 주민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선별검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9월 9일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제25회 전북특별자치도 정신장애인 신명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하고 남원 스마일빌이 주관시설로 참여한 이번 축제에는 도내 정신요양시설 4개소(남원 '스마일빌', 전주 '참사랑낙원', 익산 '삼정원', 완주 '정심원') 입소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 인사 등 450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는 ‘서로를 이해할 때,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주제로 열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명랑운동회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종사자, 자원봉사자, 모범 거주인 등 28명에게 도지사·도의회의장·남원시장·남원시의회의장·사회복지협의회장·정신요양시설협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되어 그동안 정신장애인 복지에 헌신해 온 노고를 치하하고 참석자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큰공굴리기, 신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청사를 찾아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기존에 제공되던 답례품에 더해 올해 하반기에 신규 선정된 답례품을 전북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성과 사진을 전시하며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과 더불어, 제2중앙경찰학교의 남원시 유치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도민들이 남원시의 답례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김부각 △샤인머스캣 △도라지정과 △황진이 △참기름·들기름 세트 △조청 세트 △추어탕 △화장품 등을 전시했으며, 그중에서도 김부각과 샤인머스캣은 시식 기회도 제공하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즉석에서 기부하는 자에 대해 소정의 김부각 선물세트와 도라지정과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현장의 분위기는 한껏 뜨거웠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의 고품격 답례품을 많은 분들께 소개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감동이 있는 답례품으로 보답하는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문화재단과 ㈜에프엔바이오는 9월 8일 오후,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열고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문화재단 이완섭 이사장(서산시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와 임원진, 서산시 관광과 오은정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프엔바이오는 매년 서산해미읍성축제에 자사 제품을 지원하고, 서산문화재단은 에프엔바이오 홍보 부스 제공과 임직원 대상 전시·공연 개최를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금일 에프엔바이오에서 기탁한 비타민 제품 1,008개(1천만원 상당)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방문객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위해 지원해주신 에프엔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을 다지고,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시민의 자긍심이자 품격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대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 지원금 8천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임묵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건물·시설물 재해복구공제회비의 30%를 지원한다. 서산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시는 전달된 지원금을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을 복구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원금을 활용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설물 등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해당 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 총 1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격팀은 대회 첫날인 2일부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쏘아 올리며 메달 사냥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50m 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방재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방재현,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추상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일에는 25m 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소총 복사 남자 개인전에서 추상훈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날 10m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칠곡군은 8일 ‘세계문해의 날’을 맞아 지천면 신동초등학교에서 특별한 학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 신4리 한글 교실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교복과 책가방은 없었지만,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고 초등학교 급식을 함께 하며 오랜 소원을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읽은 책은 '쿠키 한입의 인생 수업'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책을 짚어가며 읽는 장면은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생활문해 숏폼 콘텐츠 '럭키칠곡 할매스쿨'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디지털 생활문해 시범마을을 운영해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시대의 벽에 막혔던 어르신들에게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자 감동의 날”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을 존중하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 소재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와 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참여자 자활 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두 센터의 동시 선정은 북구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해 기울인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저소득계층 자활근로사업의 선두에 선 두 센터가 더욱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태고종 원광사(주지 지광스님)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위해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한 태고종 원광사는 2006년부터 매년 북구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추석마다 백미를 나눠주시는 원광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북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게 한다. 11월부터는 잠복기에 접어들어 서식지를 확장시키므로 확산 차단을 위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 이번 예찰은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 지역인 완도읍, 군외면뿐만 아니라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으로 확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됐다. 항공 예찰은 상공에서 넓은 가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지상 예찰보다 효율이 높으며 조사 중 발견한 피해목 GPS 좌표를 취득하여 정밀 조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항공 예찰을 통해 발견한 감염목 의심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단과 함께 지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계획을 수립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 활동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청년센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영공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울주 청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 스며든 작은 여유, 청년문화의 날 – 체험으로 채우고, 여유로 비우다”’를 슬로건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공연존(발달장애 청년 전문예술인 ‘미라클 앙상블’ 공연, 지역 청년 예술가 인디음악 공연) △쉼:프존(자연 속 캠핑 감성 체험) △리딩존(야외 독서와 리딩트리 참여) △체험존(가죽카드지갑, 라탄 책갈피, 우드카빙 나이프, 업사이클링 걱정인형 만들기, 타로 고민 상담) △놀이존(미니 오락기, 보드게임, 인생네컷, 청년정책 퀴즈) △홍보존(청년정책 안내, 맞춤형 상담)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창업가·청년창업농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청년 창업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판매를 진행하며, 청년재능나눔활동가도 함께해 다양한 체험과 나눔의 장을 만든다. 부대행사로는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교사 위원을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 교사의 참여를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현재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장,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최근 ‘교사 위원을 전체 위원 정수의 10분의 2 이상 포함'하도록 하는 교권보호법 개정 취지를 반영해, 교육지원청이 선제적으로 교사 위원을 추가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 초중고와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이며, 모집 인원은 지원청별로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교사위원은 10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며, 1회에 제한해 연임할 수 있다. 위원으로 참여하는 교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심의와 분쟁조정, 학생 학부모와의 갈등 해결, 교육활동 보호와 회복 지원 등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다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의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제동장치가 없는 경륜 자전거인 ‘픽시 자전거’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제동장치가 없거나 하나만 장착된 자전거로 멈추려면 페달을 역으로 밟아야 하는 구조로 급정지가 어렵다.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로 통행할 수 없고, 도로 주행 때 사고가 나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울산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등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이나 자체 교육 등을 활용해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 이용 시 5대 안전 수칙,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관련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