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참여 영화관으로 선정됐다. 새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수 진작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양양 작은영화관은 약 2천만원 상당의 영화관람 할인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위한 관람객들은 기존 일반요금(일반 7천원, 할인대상 6천)에서 5천원, 6천원을 할인받아 누구나 1천원으로 영화를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양양 작은영화관 1천원 영화관람은 7월 25일 금요일부터 할인지원금이 전액 소진되는 날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양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와 영화관 현장에서 예매 즉시 할인 적용되어 천원에 영화관람 예매를 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양양의 지역민들이 1천원 관람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양양 작은영화관에 많은 방문과 영화관람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바캉스를 시원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남대천 상류 북평교·용천교 인근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의 원수를 취수할 수 있으며, 현재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9,175㎥로 비교적 여유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하루 최대 사용량은 26,883㎥로 취수 한도 내였으나, 올해 역시 관광객 증가로 물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되며, 공급·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단계별 급수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이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급수 성수기를 앞두고 정수장 2개소, 취수장 3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73개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계측제어 설비 및 노후·훼손 여부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올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준비와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확립에 나선다. 특별교통 대책기간 전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농어촌버스 10대, 마을버스 7대, 택시 78대 등 총 95대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관리 상태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의 청결상태,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여객운송조합·사업체 주관으로 운수종사자(운전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별대책기간 중에는 군청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관내 도로 교통상황과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각종 재해·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주요 도로 정체 시에는 유도표지판과 유도요원을 배치해 효율적인 우회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계약랩은 7월 1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약랩의 목표는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에 위치한 중소기업들과 지역혁신 계약랩 간의 양해각서(MOU)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계약한 학생은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졸업 후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를 갖는다. 이러한 계약랩이 운영되는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는 진주, 사천, 함안, 고성의 4개 시군이 연합하여 미래형 친환경 항공기부품 개발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항공부품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성진·이선아 교수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전공, AI융합공학전공 학생들이 참석했다. 외부 기업으로는 엔스퀘어, 모아소프트, 굿세라, 라이브워크, AHN시스템즈 등 항공우주클러스터 내 기업들이 초청돼 각사의 기술 과제와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역사회를 넘어 동남권을 선도하는 청년창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의 핵심 가치인 개척정신과 기업가정신 수도인 진주시의 영향을 받아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에 많은 노력을 쏟은 덕분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유입시키고, 교육-활동-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체계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교육부터 비즈니스모델발굴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실전창업 가능성 검토 등 단계별로 혁신적 예비창업자 육성의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생들이 기업가정신 및 창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년에 전공·교양 등 창업 관련 정규교과목을 104강좌를 운영했는데 3236명이 수강했다. 이론교육을 실제 아이디어로 발현하기 위한 창업동아리에는 63개 팀 390명이 지원했다. 또한 창업경진대회(17회, 832명 참여)와 창업캠프(18회, 864명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도군은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하천, 제방 등 광범위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물품 지원 및 피해복구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평양리 한제천, 원정리 능곡천, 송원리 송원지 등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교량 재설치, 유실제방 복구, 하천 확장공사 등 수해 피해 복구 및 중·장기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피해 주민 대상 물품 및 주거 지원 ▲폭우 피해 복구 ▲재해예방사업 등 긴급한 주민 지원 및 피해 복구 사업은 이미 편성된 재난관리기금, 재해구호 응급구호비 지원사업,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폭우로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 174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물품과 임시거처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는 보다 안정적인 임시생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물품 지원과 거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하천 시설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국가하천 재해예방과 시설물 유지‧보수,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창원시 관내 국가하천은, 4대강인 낙동강과 2024년 10월 지방하천에서 승격된 창원천이다. 이들 하천은 하천법에 따라 환경부의 위임을 받아 관할 지자체인 창원시가 관리하고 있으며, 시는 연중 자연재해 예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유지‧보수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잦아짐에 따라,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낙동강 수변공원 내 원격 출입차단시설 설치와 보도교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천의 호안, 홍수 방어벽 등 하천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일상 속 여가와 힐링이 중요해지면서 국가하천을 찾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이 국가하천 내 시설물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보수, 환경정비 등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초작업을 통해 정비하고 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재활용 자원의 선별 효율을 높이고, 자원순환도시 구축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상업지역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폐비닐 배출 전용봉투’, ‘고부가가치 자원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업지역 내 만연한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행태는 정상적으로 분리배출된 재활용품까지 오염시켜 자원 재활용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내 혼입 수거되는 폐비닐은 재활용품 선별률을 떨어뜨려 재활용품 처리비용뿐만 아니라 노동강도를 상승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동주택 내 종이팩과 일반 종이류의 혼합 배출은 고부가가치 자원을 비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대표적 사례로 지적되어 왔다. 창원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상가별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하여 관리인을 지정하고 배출자에게도 책임과 의무를 부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업지역 재활용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상업지역 재활용품 거점배출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상남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대상은 상가연합회 등과 협의하여 선정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점점 심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물길쉼터, 쿨링포그 시스템 등 기후적응형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물길 쉼터는 23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으로 현동에 조성한 것으로 폭염 속 무더위를 식히고 잠시 쉬어가는 시민들을 위한 기후 위기 적응 휴식공간으로 계류시설, 쿨링포그, 수변스탠드 등이 설치되어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수돗물을 인공안개로 분사하는 장치로 물 입자가 기화되는 과정에서 열을 흡수하여 주변 온도를 낮춰주는 친환경 냉방 시스템으로 공원, 버스정류장 등 8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동에 앞서 노즐 청소 및 정수필터 교체 등의 위생적 관리로 분사 성능 효과를 높여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지난 6월 기후취약계층(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5개소에 쿨루프 시공을 완료했고, 25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웅천동 일원 취약 가구(24가구) 쿨루프 시공 역시 이달 내 완료할 예정이다. 쿨루프는 태양열의 반사효과가 큰 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 ‘함께 실천, 기후 동행!’이라는 주제로, 그 핵심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SDGs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위기 등 SDGs 관련 주요 이슈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로,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환경 보호와 양질의 교육 등을 포함한 17개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환경문화제는 이러한 SDGs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생물다양성 ▲ESG 동행 ▲SDGs 이해 ▲NO플라스틱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 ESG 실천 사례 및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봉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교육지원청 직원 등 170여 명이 함께하는 '온(溫)마을 야구 관람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지역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야구 관람과 야구장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면지역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를 지원하여 모든 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9:0의 완승을 거두었다. 참석한 봉화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고, 이들의 응원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봉화초 6학년 김○○ 학생은 “TV로만 보던 야구장을 직접 가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삼성 선수가 안타를 쳐서 점수를 내었을 때 모두가 일어나서 환호했던 순간이 잊히지 않아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자매결연 도시 충청남도 당진시에 자원봉사자를 긴급 파견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4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투입돼 침수 피해를 본 딸기 하우스의 폐기물 정리· 철거 작업 등을 중심으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유성구는 당진시의 피해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유성구는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1일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와 경남 산청군 등 자매결연 도시에 수해복구 및 물품 지원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위원회로부터 시내버스 70C번 정규노선 신설의 적극 추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민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리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주민들은 출근급행버스였던 70C번 노선이 정규노선으로 신설되고 시청 정문 및 아파트 단지 주변에 “70C 정규노선 운행을 축하드립니다. 김병수 시장님과 김포시청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노선신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한 바 있다. 이러한 주민들 만족감은 이용자 수로 확연히 나타났다. 정규노선 개통 후 이용 수요는 평일 기준 최대 460명에서 1,186명까지 2.57배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취약했던 고촌읍 향산리와 신곡리 구간이 정규노선으로 전환 운행됨에 따라 출근시간 외에 낮시간, 퇴근시간에 이용수요가 발생하면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향산리 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위원회는 “다시 한번 70C번 노선 정규노선에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은 품격있게, 청렴은 확실하게” 제9대 군포시의회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당당하고 흔들림 없는 청렴 의정’ 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군포시의원들은 24일 의원 정례 간담회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공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제도라는 점, 청렴한 의정이 의원의 자존감을 높이면서 시민의 행복 향상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갑질의 유형과 내부 직원 및 외부 기관․단체와의 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행동 등이 사례로 소개되며, 공공을 위한 배려심 있는 행동도 청렴 실천의 방법이라는 사실도 각인하는 시간이 됐다. 김귀근 의장은 “모든 의원이 뜻을 모아 당당하고 품격 있는 민생 의정, 흔들림 없는 확실한 청렴 의정 실천을 다짐했다”라며 “시민의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부패는 지양하고, 청렴은 지향하는 떳떳한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4월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 청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7월 24일 시청 강당에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사·계약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행정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비위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직후에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업무에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시민이 행정을 신뢰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바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