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논술·면접 특강”을 개최한다.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전형별(인문계 논술, 인문계 면접, 자연계 논술, 자연계 면접) 전문 강사가 각각 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논술특강’은 논술 출제 형태, 답안지 작성법, 채점 기준 이해, 기출논제 분석, 모의 논술 작성과 첨삭 등으로, ‘면접특강’은 면접평가 요소와 합격 방법, 면접용 시사 이슈 및 쟁점 분석, 학생부 기반 면접 방법과 예상 질문 등으로 구성했다. 딱딱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단계별로 심층화해 알기 쉽게 전한다. 4개 전형별로 30명씩 모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관내 수험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개관한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초중고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결정을 위해 1:1 상시 컨설팅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홍제지구중심 활성화 사업(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위해 이달 19일 오후 6시 홍제동 하하호호 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제4차 주민과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신청을 위한 동의서 제출 안내와 예상 조감도 공개가 예정돼 있어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고 전했다. 지난달 3차 주민과 소통의 장에 참여한 해당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은 서울시역세권활성화 사업 추진을 선호했다. 이에 구에서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 신청 동의서 제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한다. 대상 후보지 신청 때 주민 동의가 30% 이상 돼야 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필요하다. 구는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홍제지구중심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올 초부터 수시로 주민 개별 및 집단 면담을 실시하는 등 주민 요구 사항과 의견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인왕시장·유진맨션 복합개발로 서울 서북권의 초고층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2023년 규제개혁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5건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이란 주제로 올해 4∼5월 중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3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간접흡연 제로 서대문구!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범위 명시 ▲전동킥보드에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하는 법률 마련 ▲서대문구 열린육아방 입장 개월 수 하향 ▲신분증 미지참 시 지문으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방안 ▲도로점용료 소액부징수 기준 개선 등 5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구는 선정된 우수 과제를 보완해 중앙부처 및 구청 소관 부서 등에 규제개선을 요구하고 실제 법령 및 시스템 개선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이달 13일 열린 규제개혁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우수 공모 제안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불필요한 규제 개선으로 구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커 나가는 행복 100%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가로주택정비사업지 6곳 가운데 처음으로 크로바빌라(홍은동 277-200번지 일대)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로바빌라는 30년 이상 된 4개 동 3층 규모의 주택단지로 신속한 개발을 모색했지만 마땅한 개발방식을 찾지 못하다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로주택정비는 재개발사업에 비해 구역 지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조합설립부터 추진할 수 있어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홍제천과 안산(鞍山) 등 인근 자연환경이 양호한 홍은동 크로바빌라는 앞서 2021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022년 7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이달 10일에 이루어졌다. 향후 지하 2층 지상 11층 아파트 1개 동 40세대 규모로 건설될 계획인데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내 개발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옥수수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이달 28일 하루 동안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공작산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8시 서대문구청 앞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오후 6시 30분에 구청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30여 년간 유기농 농사를 지은 농가를 방문해 찰옥수수를 수확하고 다듬는다. 이 옥수수는 집으로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가마솥에서 바로 찐 옥수수와 시원한 수박을 나눈다. 마을 식당에서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점심을 먹은 후에는 개울가에서 물놀이도 한다. 아울러 ‘30년 유기농 농사와 농업의 가치’란 제목의 강의를 듣고 노래도 함께 부른다. 구민 대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5세∼초6)를 동반한 2∼4인 가족이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7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옥수수밭과 개울가에서 농촌의 친근함과 정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7월 12일자로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들어선 홍제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홍제1구역)에 대해 준공 인가 처리를 했다고 밝혔다. 홍제1구역(홍제동 57-5일대)은 아파트 10개 동, 832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해 10월 사용검사 처리를 받았다. 이후 사업시행자인 조합과 구청이 도로와 어린이공원 등의 정비기반시설 마무리 공사를 위해 상호 협조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온 결과 이번에 정비사업 준공 인가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준공 인가를 앞둔 관내 다른 정비사업장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식 요리를 콘셉트로 이달 7일 오후 4시부터 밤 8시까지 이대 상권 내 예스에이피엠 1층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185팀 500여 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인기를 모았다.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셰프를 비롯한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윤성용 셰프 등 총 8명이 함께해 맛과 볼거리가 있는 중식요리를 선보였다.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 등 스타셰프의 인기 중식메뉴 3종이 각 1만 4천 원에 판매됐는데 저녁 시간의 경우에는 예약을 받지 못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팝업 레스토랑 외에도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이화여대3·5·7길상점가 상인들의 플리마켓이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경래 셰프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로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설사업자에 대한 건설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비 지원을 받는 5억 원 이상의 공사 개찰 선순위 건설사업자 중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로 부실 공사 방지가 필요한 공사 ▲시비가 지원된 발주 공사 ▲교통 통제를 수반하는 야간 공사 ▲보도육교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공사 등을 선별해 조사에 나선다. 조사 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건설업 등록기준)에 따라 건설기술자 자격증 및 상시 근로 여부, 국세청 신고 재무제표, 사무실 임대차 계약서, 사무 설비 등이다. 서울시와 합동으로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조사를 진행하며 부적합 건설사업자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관외 지역의 부적합 건설사업자에 대해서는 등록기관으로 조사 결과를 이첩한다. 앞서 올 상반기 서대문구는 인테리어 공사 때 무등록 실내건축 시공업체와의 계약으로 공기 지연, 하자 발생, 공사 중단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건설업 등록업자 이용의 중요성을 담은 안내문을 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팀’의 유일한 한국인 과학자로부터 우주에 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대문구는 이달 20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손상모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TScl)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7월 명사 특강을 연다. 손 박사는 이날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우주의 시작을 향한 여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와 미국 버지니아주립대를 졸업한 손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위촉선임연구원,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박사 후 연구원,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원 등을 거쳐 2021년부터는 미국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는 미 항공우주국이 우주망원경 운영을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이 연구소 ‘제임스웹 우주망원경팀’의 손 박사는 이 팀에 소속된 유일한 한국인 과학자다. 미 항공우주국이 100억 달러를 투입해 개발한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허블 우주망원경의 뒤를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2021년 12월 25일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우주를 바라보는 인류의 새로운 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7월) ▲행복수유 지원(7월) ▲임신축하금 지원(8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모자건강증진센터 개원 및 운영(11월) 등이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존 소득 기준 및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난임부부에게 집중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난임부부로 시술비(본인부담금)를 회당 110만 원까지 최대 22회 지원한다. 시술별 칸막이(기존 시술별 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를 없애 선택권을 보장한다. ‘찾아가는 행복수유’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도모한다. 대상은 모유 수유 관리가 필요한 출산 후 8주 이내의 서대문구 거주 산모로, 전문 모유수유 매니저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모유수유 교육과 상담,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당 최대 2회(1회당 1시간, 10만 원)까지 지원하며 산모의 유방울혈 및 통증을 완화하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인다. 참고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정 과제인 사회서비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2개 시도와 37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에서는 서대문구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한다. 이달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실행 체계를 마련한 뒤 8월부터 이용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리는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서대문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구 특화 사업으로 ▲학교·병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가족돌봄청년 발굴 조사 ▲간병 가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매뉴얼 제작·배포 ▲위기 가족돌봄청년 지원 및 마음돌봄키트 제공 등을 추진해 왔다. 이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14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입시 분야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부사장이 변화하는 입시정책 이해, 대학별 수시전형 분석 및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고민 해결 Q&A’를 통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전한다. 무료 행사로 선착순 3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진학을 결정하는 데 유익한 설명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아울러 진로 선택과 진학 결정을 고민하는 관내 초중고생들을 위해 ‘1:1 상시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67.5%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리서치앤리서치가 관내 18세 이상 주민 천 명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구는 민선 첫해를 지나는 시점에서 구정 만족도를 파악해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구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정 운영을 ‘매우 잘하고 있다’ 8.4%, ‘대체로 잘하고 있다’ 22.1%로 긍정 평가가 30.5%였다. 이는 부정 평가 14.7%(매우 못하고 있다 4.1%, 대체로 못하고 있다 10.6%)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1년간의 구정 성과 중 ‘가장 만족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녹지/환경, 복지/보건, 문화/체육순으로, ‘향후 3년간 역점 추진해야 할 사업’을 묻는 질문에는 경제/일자리, 복지/보건, 도시개발/주택순으로 답했다. ‘분야별’ 주민 만족도를 살펴보면 ▲‘경제’에서는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취업·창업 지원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24일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두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용 시간은 이달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만 4천 원에 맛볼 수 있다. ‘이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가 참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가 협찬하며,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희망자는 온라인에서 시간과 인원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마련되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날 대현문화공원에서는 한성화교학교 학생들이 북춤과 사자춤 공연을 펼치고 이화여대3·5·7길 상점가 상인들이 플리마켓을 연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3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적극 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각종 감사에 의한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 권리를 보호하고 자문에 응한다. 다만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어야 한다. 구는 감사담당관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했다. 면책보호관은 공무원 면책심사 신청서 작성 지원,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 권리 보호, 그 밖의 권리·면책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의사결정과 처리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아울러 주민이 언제든지 적극 행정 관련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관련 창구를 연중 운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각종 지원으로 적극 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