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달부터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1회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전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4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생후 1~5개월 사이의 월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 장난감이나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기초 교육부터 기업의 실무까지 더한 ‘2023년 서초 AI 칼리지’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2019년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진행해 온 ‘서초 AI칼리지’는 AI(인공지능)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초과정을 6주에서 4주로 줄이고, 심화 과정을 ‘웹 개발’과 ‘AI’교육으로 분반해 세분화 시켰다. 특히 기업에서 요청하는 기술 해결을 주요 과제로 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도 추가해 교육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시킨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프로젝트 과정까지 총 3단계로 총 24주로 진행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카이스트 교수진들이 비전공자도 쉽게 입문하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구조 알고리즘, 파이썬 언어 등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수업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대면 교육으로 보충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 100명 중 우수자 60명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초구가 정부의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금일 14시 30분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서초구 서운로 3)에서 열린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서초구도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히 단속해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패용제’ 사업도 소개하며, “공인중개사는 자긍심을 느끼고, 매도·매수인들은 믿을 수 있어서 현장반응이 참 좋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증여세 회피 목적의 부동산 저가 직거래, 매도인 간 가격 담합 행위 등 시장 교란행위 근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성명 강남구청장,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구는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방배2동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함께 5,0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년만에 방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6회 도구로 벚꽃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제공했다. 주민참여형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방배유스센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의 관내 소상공인의 참여로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찾는 이들의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화창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구로 벚꽃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활력을 이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시 선정 ”아름다운 봄 꽃길“ 중의 하나인 도구머리공원이 서초구의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5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장애인한마음축제’ 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중단됐다가 4년만에 열린다. 구 장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은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으며, 2부에는 화합의 무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기념식은 최국화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며 식전 및 2부 축하공연은 방송인 양상협, 트롯가수 김정애, 휠체어합창단, 장애인 난타공연팀이 출연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초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전경을 담은 포토월을 배경으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할 수 있다. 또한 장애체험, 장애인복지사업 소개, 보장구 점검 및 소개 등 내용의 장애인식개선 체험부스 22개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장애 인식개선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해제’에 따라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청정공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 서초구는 주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정기방역 및 실내 공기질 측정·점검 특별관리를 실시 중이다. 구는 연말까지 관내 공공시설 및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 대상 규모에 해당하지 않는 다중이용시설(아동·장애인·노인 이용시설 등) 300여 곳에 개소당 총 6차에 걸쳐 정기방역을 실시한다. 정기방역 외에도 총부유세균, 곰팡이, 폼알데히드 등 10개 항목에 대해 연 2회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실시하고, 환기장치 점검 및 유지보수 실시 등 종합관리를 실시한다. 구는 2020년부터 IoT를 활용한 1분 단위 실내공기질 관리서비스 ‘그린서초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다중 이용시설 363곳의 공기질에 대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6개 항목에 대한 공기질 오염여부를 1분 단위로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이에 구민들은 ‘서초스마트시티’ 앱으로 공기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달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찾아가 진료 · 처방을 지원하는 ‘서초구 한방왕진’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서초구 한방왕진’은 서초구한의사회 소속 6개 한의원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 진료 및 처치 등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울 자치구 최초로 거동 불편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한의사가 집에 방문해 침술, 뜸과 같은 한방치료와 진찰, 처방받도록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최대 6회의 진료 및 첩약을 제공하고, 내원 진료를 원할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인근 한의원으로 동행해 준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31일, 서초구, 서초구한의사회, 남산교회와의 ‘서리풀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서초구한의사회서는 진료를, 남산교회에서는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료비를 지원한다. 각 한의원에서는 첩약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진료가 필요한 주민을 추천하면 구에서 한의원으로 의뢰해 진료 필요성을 검토 후 방문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수발, 식사배달, 동행지원, 간단한 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14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최근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 및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려워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자 구직자 맞춤 실무 중심의 재취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취업 프로그램 주간은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 일반경비 신임교육 총 3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우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직업전문학교(서초구 바우뫼로 87)에서 실시하는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법정 필수과목 11개 과정을 교육한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비업체 취업까지 알선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타구에 비해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서초구의 특색을 반영해 재취업이 유리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강의 요청이 있었던 경비직 취업교육을 기획했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간단한 면접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