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옛 토지‧임야대장의 일본식한자 전량을 한글로 변환하는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 25개 자치구 최초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 소유자와 지번, 지목, 면적, 토지 표시 등이 기록된 토지행정의 대표적인 기초자료다. 소유권 분쟁 해결, 조상땅 찾기, 토지 변동 연혁 조사 등 지적업무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1910년 토지조사 당시 일제강점기 영향으로 명치(明治), 대정(大正), 소화(昭和) 등 일본식 연호로 표기돼 있고 수기 한자로 작성돼 있어 글자 식별과 내용 파악이 어려워 그동안 민원인과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일제의 잔재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5월부터 토지‧임야대장 한글변환사업을 본격 추진, 6개월여 만에 5만 4천면(面) 전량을 우리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구는 한자로 된 토지 및 소유자 정보 등을 한글로 해석하고 일본식 연호를 모두 서기 연도로 변환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토지‧임대대장 한글변환사업을 시행 중이거나 계획을 수립하는 상황에서 강북구가 최초로 대장 전량을 100% 우리말로 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약 20년간 구의 도시발전을 이끌 목표들을 제시한다.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은 구의 도시공간계획의 미래상 및 비전, 전략 등을 설정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정합성을 유지하며 북한산, 우이천 등 구가 가진 잠재력을 도시공간, 주거, 산업문화, 생활기반 등 전 분야에서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개최될 주민설명회에선 강북구 여건분석을 시작으로 비전 및 미래상 설정, 계획이슈별 목표 및 전략 등이 발표된다. 구체적으론 ▲강북구 성장동력 확보 ▲정주여건 향상 ▲지역경쟁력 제고 ▲문화‧교육‧생활 인프라 구축 등 도출한 4개의 계획이슈를 토대로 이를 실현할 14가지 목표와 전략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2040 강북구 도시발전계획’은 향후 주민의견수렴,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친 후 올해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관련 부서 TF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청년 수요자 맞춤형 공공 임대주택 '청솔둥지'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잔여세대는 청솔둥지 3~5차 각 1세대씩 총 3세대이며, 각 세대는 전용면적 32.56㎡~39.81㎡로 방과 거실(주방 겸용), 욕실(화장실)로 이뤄진 구조다. 또한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 최대 6~8대 주차가 가능한 필로티 주차장이 있고 경전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과 화계역, 강북문화예술회관,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3년 11월 1일)기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70% 이하이고 서울시 내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이다. 소득 50% 이하 해당자는 별도의 자산기준(총 자산 2억 5,500만원을 초과하지 않고, 소유 자동차 현재가치 3,683만원을 초과하지 않을 것)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보증금은 약 1,568만원~3,462만원 선이고, 월 임차료는 약 20만원~45만원 선이나, 일정 범위 내에서 임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3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에서 ‘2023 강북 청년포럼’을 개최한다. ‘2023 강북 청년포럼’은 청년들의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1일 오후 3시부터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 C동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는 포럼에 참여한 청년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된 ㈜라라기획이 주관한다.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이 주거‧일자리 등 주요사회 현안과 관련한 청년정책 등을 질문하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이 이 구청장에게 건낸 의견‧제안 등을 검토한 후 내년도 청년정책 로드맵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이어 열리는 2부 행사에선 구글 전무이사(사업개발 아시아 태평양 총괄)를 역임한 액트투벤처스 김현유 대표가 ‘현명하게 커리어 시작하기’를 주제로 강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구축을 위해 스마트(IoT) 보안등 설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부터 수유3동 등에 스마트 보안등 250개를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도 시비 1억원을 교부받아 삼양동(삼양초등학교 부근), 수유1동(수유초등학교 부근) 일대에 안심이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IoT) 보안등 100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보안등 설치 후 구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주변 및 골목길에 스마트 보안등 교체·설치 후 구민들의 스마트 보안등에 호응이 뜨겁다”며 “누구나 안십이앱을 활용하면 내 위치와 보안등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심귀가를 바라는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스마트(IoT) 보안등’은 무선통신(BLE)이 제공되는 IoT 점멸기에 LED 보안등을 연동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안심이(앱)과 연계하여 보다 더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한 보안등이다. 안심이(앱) 실행 후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목적지를 설정하면 안심이앱 이용자의 위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등학생 대상 미래역량 함양 프로그램 ‘건축가와 함께하는 강북 건축기행’을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구가 건축 관련 직업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자원을 연계한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지역 공공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 설계부터 공사, 완공까지의 전 과정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기수별로 진행한다. 건축물과 주제는 ▲강북구 번동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 ▲수유동 수유보건지소 '건축가의 설계의도 및 구현과정 이해' ▲중구 광희동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일대의 역사 해설’과 ‘자하 하디드의 건축세계 이해 및 건축가와의 대화’ 이다. 참가 대상은 건축에 관심있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일 오후 5시까지 강북구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게재된 구글폼과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민숙원 사업인 ‘강북구 신청사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강북구 신청사는 현 강북구청사 부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계획됐다. 강북구 청사가 위치한 획지1구역(대지면적 5,100.2㎡, 수유동 192-59 일대)엔 지하 5~지상 17층(연면적 38,124㎡) 규모의 공공청사가, 공공청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획지2구역(대지면적 3,003.5㎡, 수유동 190-11 일대)엔 지하 5~지상 20층(연면적 27,406㎡) 규모의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구는 약 3,999억원을 신청사 건립사업 총 사업비로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소요예산의 약 82%인 3,279억원(2023년 10월 기준)을 자체재원인 청사건립기금으로 적립한 상태다. 향후 주민 편의시설 도입 시 국‧시비 보조금도 적극 신청해 추가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20년 7월 ’신청사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후 2023년 6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타당성조사‘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나누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유인애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자율방범대의 운영과 활동 지원 근거 마련에 큰 기여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을 비롯하여, 조윤섭 의원, 노윤상 의원, 강북구청 관계부서와 박종 강북구자율방범대장 및 각 동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했다. 강북구의회 의원들은 자율방범대원들이 활동을 하며 느끼고 있는 고충과 방범연합회 운영에 대한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개선방안 마련에 함께 고민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집행부와 함께 심도있게 의논하여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정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정비사업 지원, 전담조직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적용 범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11월 3일 공포 및 시행된다. 구는 조례 제정에 따라 강북구 전 지역의 주거지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사업방식 및 정비방향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도시계획과 연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8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주민 상담부터 공모사업 추진, 교육‧홍보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화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며 "특히 우리구는 고도지구 높이 완화로 고도지구 주거지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고도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5일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강북구보건소와 안무서운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강북구 은둔·고립청년 대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를 위해 청년 마음건강체계 구축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은둔·고립 청년의 조기발견 및 마음건강 검진·상담 지원, △자살위험 청년에 대한 위기개입 및 사후관리를 위한 상호 협조 △은둔·고립청년의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조 △발병초기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에 대한 사업 안내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날 관계자는 2019년 4월 개정된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기반으로 구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발견·등록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적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세밀한 은둔 청년의 조기발굴 및 치료·관리에 힘쓰겠다”며 “강북구는 앞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상권 회복 및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 60억 원 규모로 ‘제5차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할인율은 7%로, 1인당 월 50만까지 구매 가능하며, 보유한도는 150만원까지 적용된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신한컨소시엄 출연사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페이 가맹점은 서울pay+ 등 5개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액면가 60% 이상을 사용할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제5차 상품권을 포함, 올해 총 400억원 규모로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9월까지 약 60만 건의 결제가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이뤄졌다”며 “강북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구매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행사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 플로잉'을 비전으로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사업소개, 비전선포식, 북한산 케이크 커팅식, 슬로건 ‘수유 in, 즐거움 on’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은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로컬크리에이터 상인들과 협업해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형성하는 등 지역상권에 새 숨을 불어넣는 일이다. 강북구는 지난 3월 종로구 서촌, 용산구 이태원, 서대문구 신촌, 강동구 천호 자전거거리와 함께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수유상권은 81,155㎡ 규모의 골목상권이 형성돼 있고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북한산, 우이천 등이 인접해있다. 앞으로 구는 수유상권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권협의체를 구성하고 창의적 브랜드 육성 및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상권 인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상권 전체 활성화를 위해 문화행사, 플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구는 수유상권 골목길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25일까지 이벤트 '물고기를 찾아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생활 전파를 핵심적으로 실천하는 그린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14일부터 3일간 ‘그린리더(초급과정)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은 14~16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북구 자원봉사센터(강북구 오현로 199-9)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1기(14일) 교육은 ‘기후위기시대 마을에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사단법인 로컬에너지랩 전세이라 팀장이 ▲2기(15일)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국도시생태연구소 박병권 소장이 ▲3기(16일)는 ‘순환경제사회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김정지현 이사가 맡는다. 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3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10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환경과)로 문의하거나,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8일 구청 광장에서 실시된 민방위훈련에서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훈련에 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월 27일(금)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개최한 ‘제6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6회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와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서울시·서울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전국 초등학생 및 서울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엔 강북, 성북, 은평, 광진 등 서울시 자치구 외에도 경기도 부천, 화성시, 광주광역시 등 지역 곳곳의 어린이 288명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창 4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9월 20~22일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해 유치부 8명, 초등저학년 8명, 초등고학년 8명, 중창 6팀(37명) 등 61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이후 본선 진출자들은 10월 27일(금)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각자 연습해 온 자유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이날 심사는 진동주 한국동요작곡가협회 회장, 이성복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지도위원, 황승